명절 느끼한 속 달래는! "고추장모둠전볶음"
바리바리 싸 들고 온 명절 음식들,
냉동실에 한 번 들어가긴 쉬워도
다시 꺼내 먹는 건 어렵게만 느껴지죠?🤔
기약 없이 묵혀두지 말고 바로바로 해치우자고요.
특히 모둠전은 다시 데워 먹어도 처음 그 맛을 내기 쉽지 않잖아요.
명절에 기름진 음식들만 잔뜩 먹어 속도 느끼하고요.
이럴 땐 매콤 달콤한 양념장에 볶아서 즐기세요.
입에 착착 붙는 게 맛도 좋아서 아이들도 너무나 잘 먹거든요!😊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넣는 것도 추천드려요!
***재료(2~3인분 분량)***
🔸청피망(½개), 양파(½개), 대파(10cm), 모둠전(2줌)
Tip. 냉동한 전은 전자레인지에 돌려 살짝 해동해주세요.
🔸선택 재료: 표고버섯(2개)
🔸고추장 양념: 설탕(2), 고춧가루(1), 물(½컵), 맛술(1), 고추장(1.5), 굴소스(1), 물엿(2)
🔸양념: 다진 마늘(1), 참깨(약간)
***고추장모둠전볶음 만들기***
1. 청피망은 한 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굵게 다지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2. 모둠전은 한 입 크기로 썰고,
3. 중약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 다진 마늘(1), 다진 양파를 넣어 향을 낸 뒤 고추장 양념을 넣고,
4.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모둠전, 표고버섯, 청피망을 넣고 3분 정도 조리고,
5. 대파를 넣어 살짝 볶아 참깨(약간)를 뿌려 마무리하면
고추장모둠전볶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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