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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상고졸업동문회
 
 
 
카페 게시글
즐거운 나만에 요리(가족을 위해서) 스크랩 정말 간단하게 끓이는 콩비지찌개~
황문기 추천 0 조회 23 11.08.11 05: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행복한여인입니다 ^^

 

어제하루는... 참 바쁘게 보낸것 같습니다..

 

갑작스런 혜린양의 부탁에... 팥빙수 팥은 졸이고..

 

뭐좀 만든다고 꼼지락이 시작되어... 나무 사포질에 색칠하고..  나무 재단한다고 왔다갔다..

 

블로그한다고 컴퓨터 켰다가... 밑반찬 만든다고 이것저것...

 

그러다 또.. 베란다가 눈에 띄어 베란다 정리 청소하고..

 

서방님 두부 먹인다고 두부 만들고... 저녁 준비... 

 

하루가요~ 후딱...  저녁이 되니 허리가 아퍼서 ㅜ.ㅜ  저녁먹고... 9시도 안되서 잔것 같아요 ..

 

체력이 딸리는건지 ㅡㅡ^ 

 

 

 

어쨌거나... 어제는 두부만들기 두번째였는데요... 두부는 망쳤습니다 ㅋㅋ  간수를 너무 조금 넣어서.. 순두부마냥해서 먹었구요..

 

두부 만들고 나면 콩비지가 나오잔아요... 버릴순 없고... 냉동실에 보관했다 먹으면 되는데요..

 

저번에 나온것도 있고해서...  콩비지찌개를 끓여봅니다.

 

 

 

여인네는요... 찌개에 고기를 넣지 않습니다...

 

저도 서방님도 혜린양도... 찌개에 넣은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입니다.

 

일반적으로 콩비지찌개에는 돼지고기가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어찌 해먹어야하나 고민했지만..

 

그냥... 쉽게 가자... 별거 있나 싶어... 기냥~~~~ 끓였습니다 ^^

 

저희집 입맛에는 딱입니다...

 

그저... 저희집 저질 입맛에 맞는 그런 콩비지 찌개 한번 보실래요?? ㅋㅋㅋㅋ

 

 

 

 

재료는요...  묵은지, 햄(스팸), 새송이버섯, 콩비지, 참치, 소금간..

 

저희집 김치찌개 끓이듯이하여 마지막에 콩비지만 넣었습니다.

 

햄은요... 구어먹을때는 짜지않아 딱좋은~~ 흥흥 을 쓰고요

 

찌개류에 넣을때는 x팸을 씁니다 찌개에는 좀 짭조롬한것을 작게 썰어 넣는것이 맛이 더 났다는 개인적인 생각에서 ^^

 

 

 

 

1. 묵은지는 속을 털어 국물은 짜주었습니다... 너무 시어서 ...

참치와 묵은지를 넣고 좀 볶아줍니다.

 

 

 

 

 

2. 살짝 볶아지면  물을 넣구요... 머...육수라면 더욱 좋겠지만요... 전 기냥 물~~ 넣습니다..

너무 자작하지 않게... 콩비지를 넣으면 국물이 없어지니까요 ^^

 

 

 

 

3. 요상태로 약한불로 푹~~~ 끓입니다... 저는 김치찌개할때 좀 오래 푹 끓이는 편이에요..

 

 

 

 

 

 

4.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햄이랑 버섯을 넣고 한번더 끓여주고.

 

 

 

 

 5. 마지막에 콩비지를 넣고~~   청.홍고추를 넣어주면 더욱 좋겠지만... 오늘은 귀차니즘으로 패?~

 

 

 

 

 

 

 

5. 보글보글 끓여주면 끝~~~~

 

제가 생각해도 너무 간단하네요 허허허허....

 

 

저희집 마지막 남은 묵은지 한쪽을... 요래 해먹게 되었네요.

 

엄마한테 김치 얻으러 가야것시요 ㅋㅋ

 

 

 

콩비지는요~

성인병을 해소시켜주고~

기미제거에 효과가 있고~

장의 작용을 활발하게하여 변비에 좋고~

위의 조직재생과 회복에도 좋은효과가 있고~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갱년기장애에 좋다고~~ 합니다 ^^

 

묵은지를 짜서 사용해서 맵지도 않아 아이들 먹기에도 좋습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햄하고 같이 주면~ 잘 먹겠지요??

 

 

이렇게 두부를 만들고 나온 콩비지까지 해결했습니다~~~~~

 

 

 

 

지금 여인네는요... 매직데이 전야로 심하게 난폭한 상태거든요...

 

매달 이런날이 일주일쯤 있는데요... 요걸 어떻게 조절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가족들이 눈치보는게 눈에 보이는데도... 조절이 안되네요 ㅡㅡ;;

 

 

허허허....

 

 

오늘은요  좀 딩굴딩굴 해볼까 합니다... 진짜롱!!!! 할수있을까요??

 

 

 

모두들...가벼운 하루 보내세요~~~~~~  난폭한 여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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