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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한국, 동북아 원산의 '정금나무(종가리나무)'
진달래과/산앵도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꽃말 '추상', '상상 속의 사랑'
학명 Vaccinium oldhamii
개화시기는 5∼7월이고 연한 붉은빛을 띤 갈색의 꽃이 핀다. 총상꽃차례로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이삭은 새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 3∼6cm이며 선모와 잔 털이 있다. 포는 바소꼴 또는 좁은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종처럼 생기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잎 뒷면에 흰빛이 도는 것을 지포나무(var. glaucum) 라고 한다. 높이 2∼3m로 가지는 짙은 갈색이며 어린 가지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고 선모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긴 타원형, 달걀 모양이며, 톱니 끝은 선모같이 생긴다.
열매는 둥근 장과로서 9∼10월에 검은 갈색으로 익으며 흰가루로 덮여 있다. 가을에는 잎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식용가능하고 신맛이 난다. 블루베리와 유사한 성분으로 비타민C와 섬유질, 안토시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시력보완과 각종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다. 종가리나무라고도 하며 산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잎은 붉은빛이 도는데, 양면 맥 위에 털이 있고 표면에 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1∼2.5cm로서 짧은 털이 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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