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회사 동료들과 나들이~
제천 의림지 도착
아주 오래전에 갔던 곳
주변의 수려한 경치에 감탄하며
아련한 추억에 잠시 빠져 든다.
마치 늪지대인듯
착가하게 하는 풍경이 이채롭다.
이글거리는 6월의 태양을
잠시 잊게 해주는 인공터널~
물줄기가 시~~~원 하다.
의림지내 자그마한 카페
왠지 발길을 잡아끈다.
아지자기하게 진열된 물건들에 눈길이 머문다.
나지막한 꼬마의자 와 소품에
미소가 번지고~
너무 예쁜 장화 화분
깜찍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한다.
이 꽃이름이 뭘까는 여전히 의문?
캄파눌라꽃
초롱꽃과
꽃말은 감사의 마음 이랍니다.
보라색 별이 내려 앉은 것 같죠^^*
깨끗하게 잘 관리된 곳
한 바퀴 쭉 돌아보는 길이
운치도 있고 정갈한 느낌이 느껴져
참 평화롭고 좋은 곳이었습니다.
요 오리배도 탔는데
일행들은 시시하다 했지만
저는 어지럼을 느끼는 고문의
시간 이었지요.
물에 확 빠질것 같아 아찔한 순간.
의림지 뒷뜰에
산딸기가 익어 갑니다.
이곳에는 소나무들이 일제히 명찰을 달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기린초
줄기가 길어 보니나요
목이 길어 기린초라죠^^
쥐똥나무
향기가 참 좋아요^^
은은한 아카시아향 같은 느낌~
구찌뽕 꽃
신기하죠
중앙에 동그란 부분에 톡톡 튀어나온곳
머지않아 빨갛게 익어 간답니다.
열매는 약용으로 쓰이고
관절염 치료에 좋다고 하네요.
나팔꽃을 닮은 매꽃
점심은 제천에서 유명하다는
장수촌 에서
오리 누룽지백숙을 먹었 답니다.
맛~
구수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요기는 청풍랜드
사장님께서 번지점프 타라고 몽땅 끌고
갔는데 결국은 무서워 아무도 못타고
구경만 하고 왔어요ㅠㅠㅠ.
근데 정말 웃기는건 타는 사람보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소리를 더 지른다는 점.
때마침 올라와준 분수
물줄기가 세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다시 이동
빽빽한 일정으로 모노레일은 못타고
청풍문화재단지에 들렀습니다.
과연 단양은 관광의 도시 인가 봅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하네요.
보라색 팬지꽃
노랑과 빨강
이중색깔이 예쁜 팬지꽃
마가렛
코스모스랑 해바라기꽃이 어우러져 있는듯한 꽃이죠
원산지는 아프리카이고
꽃말은 진실한 사랑 이랍니다.
은행잎이 이상해서 한컷 올립니다.
왜 이럴까요?
그라데이션 효과 같습니다.
불두화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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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치 함께 그 곳을 걷고 있는 듯~~
6월 나들이 제대로 하셨네요.
모노레일타러 담에 함께가요^^*
가까운 곳이라 부담없이 한바퀴 돌아 볼 수 있을듯 해요.
멋지다!!!! 풍경 좋고, 솜씨 좋고.......
감사 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