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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교서 3‧4반 담임 잇따라 극단선택…학교는 “개인 사유 추락사” 보고
김명일 기자
입력 2023.08.08. 10:29
서이초 교사 추모식 및 교사생존권을 위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교사 처우 개선 등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으로 교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2년 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두 명의 교사가 6개월 사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3반 담임을 맡았던 여성 교사 김은지(당시 23세)씨와 5학년 4반 담임이었던 남성 교사 이영승(당시 25세)씨가 2021년 6월과 12월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두 사람은 모두 교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 발령받은 4~5년차 초임교사였다.
유가족들은 이런 비극이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두 교사의 이름을 공개해 달라고 했다.
유족 등에 따르면 김은지 교사는 발령 한 달 만에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김은지 교사는 사직서를 냈지만 학교가 만류해 담임 대신 음악 전담 교사를 맡았다. 하지만 1년 뒤부턴 다시 담임을 맡아야 했다.
김은지 교사의 아버지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퇴근해서도 학부형들한테 전화 받는 것을 수시로 봤다”며 “애가 어쩔 줄 몰라서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굉장히 전화받는 걸 두려워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은지 교사는 몇 차례 병가를 내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견디지 못하고 5학년 담임을 맡은 지 4개월째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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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승 교사는 수업 중 한 학생이 페트병 자르기를 하다 손을 다쳐 해당 학생 학부모로부터 시달려 왔다고 한다.
이영승 교사는 해당 사고 이듬해 휴직하고 군입대를 했지만, 학부모의 보상 요구는 계속됐다. 학교는 입대한 이영승 교사에게 책임을 미뤘다.
이영승 교사가 5학년 담임을 맡은 2021년엔 학급 내 따돌림 문제로 학부모들에게 시달렸다.
이영승 교사는 ‘이 일이랑 안 맞는 거 같다. 하루하루가 힘들었다’는 글을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교사 2명이 6개월 간격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당시 경기도교육청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학교 측이 교육청에 보고한 사망원인은 두 명 다 개인 사유에 의한 추락 사고였다.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당시 교사 사망과 업무 인과성에 관한 질의를 했는데 학교 측에서 관련 사유는 없다고 답변을 했다”며 “유족 측에서도 별다른 이의제기가 없었다. 개인 사유에 의한 추락사라고 해 관련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개인 사유에 의한 추락사라고 해도 한 학교에서 6개월 간격으로 교사 2명이 사망했으면 조사 사유가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당시 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는지는 조사를 해봐야 한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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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Lovers
2023.08.08 10:48:19
이런 학교 학년부장, 교감, 교장 그리고교육감 모두 사법처리해야한다..이게 학교냐 청년스승을 사지에 처박고 팩트도 밝힐 의지도 없었던 인산들 ..모두 사법처리하라..검찰이 정의롭다면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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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지기
2023.08.08 11:29:08
전교조 교육감이 문제이고 버팀막도 안한 교육부가 문제이다. 또한 법령을 표만, 재선만 의식하여 인기만 노리고 이 따위로 만든 국회의원이 원인이다. 학교는, 하위 관청은 법령이 이렇고 교육감, 교육부 오야붕들이 남 일처럼 보고 있으니 답도 없다. 우리 교육은 죽었고 앞으로도, 교육을 해본적도 없고, 할 수도 없는 절대다수의 일반직이 뒷짐지고 군림하는 교육부가 이런 모습으로 건재하는 한, 답이 없다.
별들목
2023.08.08 10:49:03
한 자녀를 둔 핵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학부모들의 간섭이 지나친 점이 많다. 그로 인해 선생들이 힘들어하고 있음도 사실이다. 하지만, 스승이기를 포기하고 교사이기를 포기하고, 전교조를 만들어 스스로 학교노동자를 자처한 선생들에게 잘못이 더 많다. 지금이라도 전교조를 해체하고 다시 교사본연의 길로 돌아가야만 이런 비극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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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친 생각은 오류
2023.08.08 10:50:45
2년전 사건까지 끌고 나와 난리네... 학생인권조례 만든게 좌파라며 더구나 교육청은 좌파 장기 독재 아니냐... 그럼 좌파 교육감에게 몰려가 데모를 해야지 왜 광화문에서 난리냐고... 그래서 요즘 교사들 데모 의도가 수상해보인다는 것이다... 좌파 교육청이나 좌파 국회에 가서 학생인권조례를 바꾸던가 법을 만들던가 해서 해결책을 찾아 달라 해야 정상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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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윤경애
2023.08.08 11:59:57
그러고 있는중입니다
철인28
2023.08.08 10:57:59
학교 담임선생님이 봉이냐? 조그만 일만 터져도 학부모는 선생에게 끝없이 고롭히며 보상을 요구하고, 학교 관리책임자들은 보신주의로 감추며 담임선생들에게 책임을 미루며 자신들은 뒤로 빠지고. 무능한 교장,교감, 주임선생들을 짤라라. 적당히 시간이나 때우며 쓰잘데 없는 월급도둑놈들이다. 이 기회에 교사인권 보장과 교권확립에 대한 명확한 선언이 만들어져야 한다. 국가 백년대계에 대한 기본 요구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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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여전히
2023.08.08 10:52:15
학부형은 교사에게 학생을 맡겼으면 교사를 신뢰하고 존경해야지요. 학생의 부모가 일일이 간섭하니까 담임교사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입니다. 기본 도덕과 예절이 무너진 사회 . 바로 잡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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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인
2023.08.08 11:05:07
교사들이 선생님을 포기하고 노동자(전교조)가 되기로 결단한 것은 세상으로 부터 받아오던 존경의 대상에서 제외 될수 밖에 없었다. 선샌님에게 막대할수 있는 부모는 없지만 노동자 교사는 그들이 보인 행동들은 세상의 모든 노동자들 보다 더 자신들만 위했기(전교조 정치투쟁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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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i69
2023.08.08 10:54:25
그냥 교육청 자체를 없애버리고 새로 시작해야 할 듯. 진짜 놀면서 돈 먹는 공무원 중에 하나가 저들인 듯. 문제 생기면 교사 탓, 교수 탓. 악성 민원 편만 들면 다 해결되고. 무책임하게 일 처리하고. 반성의 기미도 없는 조직 아닌가? 당장 해체하고 새로 조직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썩은 것 같다. 문제 발생 시 마다 저 교육청 인건비 삭감이라도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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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이망친정의
2023.08.08 10:53:43
교장 교감 이라는 인간들은 명예직이냐...니들은 점수 따서 승진하고 명예 챙기고 퇴직하면 그만이냐...이건 학교가 아니고 어린 선생들의 사형장이구먼 ..잔인한 것들..정신력 어쩌구 하겠지...개쪽이 부모건 학교 관리자건 자기 자식이였으면 이렇게 방치 했겠니..이런 꼬라지 학교에서 무슨 정상교육아 되냐..개쪽이들과 미친 부모들의 화풀이 공간이구먼...먼저 법부터 뜯어 고쳐라..선생은 사람 아니냐...개쪽이만 인권있냐 욕나오려고한다 시래기 세상 이러니 약안 처먹고 칼부림하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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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2023.08.08 11:07:27
학부모가 무슨 벼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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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대디
2023.08.08 11:04:48
무능하고 무책임한 학교장과 교육청은 교사들의 권익보호엔 아예 눈을 감았다...교육불가인 학생의 부모는 학생과 분리시키는 권한을 교사에게 주고 폭력적인 학부모는 경찰에 인계해야 한다. 나쁜 학교장과 교육청..이건 공무상 순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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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gedon
2023.08.08 10:53:12
애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선생님들께 이래라 저래라 하는 쓰레기 학부모들은 애들 학교보내지말고 가정에서 교육을 시켜라. 학교에 보내놨으면 선생님을 믿고 맡기는것 아닌가? 왜 선생님들께 OO인지 모르겠네. 지새끼를 자기도 못 키우면서 남에게 잘 키워주기를 바라는 것인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않는 시대로 되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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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72
2023.08.08 11:20:00
나라 구석구석에 또아리를 틀고 온갖 갑질을 일삼는 "맘까페"들이 혼란의 원흉이라고 생각한다. 동네 소아과도 이들의 패악질을 못견뎌 문을 닫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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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2023.08.08 11:08:42
초등교사가 극한직업이네. 젊은 나이에 안타깝다. 끝까지 살아서 싸워야지 어리석은 선택을 하면 안 된다. 영혼이 하늘나라에 가지도 못 하니 더욱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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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청풍
2023.08.08 11:39:26
전교조 좌파들 때문에 자업자득이다 . 원인 제공자들이 숨거나 오히려 시위하고 있다. 사태를 해결할 생각은 없고 이용만 해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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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한번
2023.08.08 11:37:00
교사의 적은 갑질 학부모 뿐만 아니라 좌파 교육감과 전교조 그리고 무능한 교장 교감 등이다.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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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zang
2023.08.08 11:22:17
옛날 (내나이 70 ) 내가 학교 다닐때는 선생님이 무서워서 ㅡ요즘 전교조가 문제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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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기스
2023.08.08 12:11:20
전교조교육이 그 원인이다! 이 참에 전교조를 분쇄하고 제대로 된 교권을 확립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의 3대 악의 축은 민노총 전교조 그리고 환경단체, 하나더 덧붙이면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든 참여연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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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빠크
2023.08.08 11:53:04
어찌 꽃같은 젊운 친구들이 스러져 갔는데 이 일이 전혀 이슈가 되지 않았나? 교육부, 교육청, 학교, 전교조 넘들 도대체 어디부터 손을 대야하나??? 현 정부 뿐 아니라 제발 이런 비극은 잎으로는 없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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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
2023.08.08 11:46:00
교장교감등을 수사하라 그들도 인지하고 묻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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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박
2023.08.08 11:37:15
좌파교육감의 무능하고 방피된 교권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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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랙홀
2023.08.08 11:21:45
문 정부때 교사, 경찰관들이 동네 북이었다. 이 두 교사 관련도 확실하게 조사해서 가해자를 찾아내서 엄벌에 처해야 한다. 이 교사들도 어느 부모의 귀한 자식이다. 철저히 조사해서 저승에서나마 편하게 해 주어야 한다. 입이 칼보다 더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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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내
2023.08.08 11:45:20
깡패들 조직이나 조직들 단체는 한사람 을 악마로 만드는 것은 식은 죽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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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2023.08.08 11:41:21
이제는 집단이기주의도 부족해 개인 이기주의가 팽배해 국가는 물론 위사람도 무시하며 자신의 불편함은 참지못하는 껍대기 인간들이 극성을 떨어 나라의 미래가 암울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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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찬수
2023.08.08 11:36:47
그 당시 정권에서는 은폐가 일상적인가 봐... 시원히 해결되는것도 없고... 학교 환경은 선생노동자 단체가 없어져야... 개선될거다... 부수적으로... 잉여인간 토착 악플러 종자 그것들 무리와 50보 100보인... 자질 미달 학부모가 대폭 줄어야 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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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선
2023.08.08 11:33:14
교장, 교감 중 어떻게 그 자리에 갔는 지 뻔히 짐작이 되는 쓰레기들이 많다. 공무원 중 악질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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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i
2023.08.08 11:27:29
전교조가 출범한지 40년이 지난 지금에는 교육노동자들의 환경이 열악해진 정도가 아니고 참혹하게 변했습니다 , 전교조 두목중 하나인 조희연은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서 학생들 버릇만 나쁘게 만들어 선생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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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4more
2023.08.08 11:26:55
인권 보장이 잘 된 나라. 선택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 공산화된 나라.
답글작성
1
0
합리가 통하는 세상****
2023.08.08 11:20:14
학부모가 가정교육시킬 자신이 없으니.... 가정교육을 학교교육으로 미루려고... 민주당이 공갈협박모함하듯이... 교사를 괴롭힌다... 가정교육 교과과정을 학부모에게 나눠주고 가정교육 시험을 치른 후 입학을 허가해야.... 부모가 정신 차린다.. 노인회장이 김은경에한 말!...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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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오시
2023.08.08 11:15:20
전교조를 없애야 비극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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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2023.08.08 11:09:22
지금 데모한다는 교육 종사자들의 의도가 살짝 의심스러워진다. 이제서야, 왜 밑장빼기 하듯 빼어선 마치 현 정부에서 일어난 것 처럼 보이게끔 하느냐는 것이다. 전교조는 왜 빼버리고 난리를 부리는지..근본적으론 전교조와 좌파 교육감들의 마구잡이식 교권 권력 때문이 아니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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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선사
2023.08.08 11:01:57
대학 졸업하고 교사생활을 4~5년씩 했다는데 나이가 23세 25세다? 대학을 19살에 졸업했나? 남자교사는 군대는 안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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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람
2023.08.08 12:15:06
극단선택 배후에 극성 갑질하는 학부모였는지도 철저히 수사하라. 교권 추락의 원흉은 어린 학생들을 홍위병 만들려고 인권조례 들먹거린 전교조 패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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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e
2023.08.08 12:14:21
우리나라 1년 자살건수가 약 13000건이다, 교사라고 많이 죽은건 아니지만, 교육감이라는 분은 교육현장이 국가에 중요하니, 최소한 교사들에게 스트레스 내성 교육이라도 시키고, 이런 사태에 대해 교사 입장에서 고민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전교조라서 돈과 이권만 밝히고, 이런건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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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
2023.08.08 12:13:27
역시 교육청애들은 교사들의 인권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네. 아마도 교육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가 있는 애들이 교육감과 교육청 근무하는 애들 아닐까. 저런애들이 관리하고 있으니 학생애들 꼬라지나 수준도 그모양이지 어느곳에 문제가 발생하는건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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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람
2023.08.08 12:12:42
그 당시 학교장과 교육감이 전교조 편향 좌파들 아닐까 수사하라? 적당히 덮으려고 획책한 나쁜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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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디에이트
2023.08.08 12:06:58
요즘 30대 여자학부모들 생각과 개념이 없고 인성이 제로입니다. 또 자기들끼리 피붙이 저리가라로 가깝게 지내다 사소한 감정싸움으로 바로 원수가 되는게 비일비재함.. 그들도 전교조가 장악한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니 제대로된 인간이 될수 없지요.. 삐뚤어진 역사관에 선악과 참거짓을 분별못하고....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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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llyroger
2023.08.08 12:06:26
요즘 학교가 위험하고 힘들고 더러운 3D 작업장이 되었다. 교사는 교대가 아니라 사시 낙방생 중에서 충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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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2023.08.08 12:03:27
우리나라 교육감 제도를 변경해야 한다. 이념교육을 근본적으로 하지 못하도록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감 선거 제도를 변경하거나 없애야 한다. 그리고 전교조도 이념 교육이 아닌 진정한 후세를 위한 교육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가정 교육이 제대로 되도록 우리나라 모든 부모들도 함께 반성하고 고민해야 한다. 내 자식이 우선이 아닌 자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가가도록 가르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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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2023.08.08 12:02:57
희한한 일이다.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재발방지 노력을 했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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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2020
2023.08.08 11:54:31
교사직도 레드오션이란걸 요즘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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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mek
2023.08.08 11:49:30
교장교감이 왜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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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mek
2023.08.08 11:49:10
젊은 교사분들의죽음 안타깝다 수시해서 원한을 풀어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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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유공자
2023.08.08 11:45:42
6개월 사이 두명의 교사가 자살을 했는데도 연관성을 조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사를 해봐야 겠다? 그럼 그 조사(1)가 왜 안이뤄진 것인지에 대한 조사(2)가 진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조사(3)를 해봐야.... 그 다음은 그 조사(3)가 왜 안이뤄진 것인지 다시 조사(4)를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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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인
2023.08.08 11:41:53
전후사정을 알수 없어서 언급하긴 뭣 하지만, 기본적으로 교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모양새가 사회적 요인 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감정조절 장애로 보인다. 교육자라면 참고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더욱 좋을텐데, 물론 힘들지요. 이제 사회가 교육자를 보호해야할 때가 온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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