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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동심곡바다부채길
계절은 여름 무더위에 한바가지 땀이었지만 사진은 진짜 시원해 보이네요.
10월 강원도여행 추천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오는 가을 걷기 좋은길입니다.
정동진 썬크루즈 주차장과 심곡항 사이 잘 만들어 놓은 바다산책길, 직관적인 그 이름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에서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 즉 경복궁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을 말하고요.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래요.
그 모양이 바다를 향한 부채모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정동항 ~ 심곡항 약 3.01㎞ 탐방로 1시간 바다산책길로 아주 그만입니다.
여유로운 바닷길 산책으로 힐링되는 걷기 길.
그 가운데 카페하나가 지어졌는데요. 여기 오호홋 잊지말아야지!!!
잘 보시면 낙석에 주의하고 있는데요. 푸른 동해바다가 한쪽.
그 반대 쪽은 신비한 지층을 볼 수 있는데 2억5천년동안 쌓인 지층이라네요. 낙석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잘 걸어 심곡항에 도착.
3.동해 추암촛대바위 맛집
10월 강원도여행 추천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걸어 동해 추암촛대바위까지!!!
다시 동해, 추암 해수욕장입니다. 여기 동해물과 백두산이 애국가에 나오는 촛대바위 안보고 갈 수가 없죠.
먼저 식후경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물회한사발 하고 갑니다.
너무 관광지라 그냥그렇겠지 했는데 여기 물회맛집.
대게는 대게대게 비싸니까 물회!!
4.추암촛대바위
동해명소 추암촛대바위와 추암해수욕장 주위 바위들이 솟아있는 기이한 비경도 함께 보고 옵니다.
푸른 동해바다를 뒤로 하고 불쑥 솟아 있는 추암촛대바위도 멋지지만 그 주변 바위들도 진짜 멋지거든요.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 속 추암촛대바위.
짧지만 잘 만들어 놓은 흔들흔들 출렁출렁 출렁다리.
살짝의 움직임만 있고 짧으니 꼭 건너보시고요.
다리에서 또 둘러보는 추암해수욕장의 장관을 한눈에 담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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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삼척 천은사
강릉 동해 삼척을 넘나듭니다.
10월 강원도여행 추천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동해 추암촛대바위, 경내로 들어가는 길이 아름다워 가을이 더 기대되는 절 삼척 천은사입니다.
절에 들어서는 순간 기가막힌 기둥에 눈길이 확 갑니다. 나무 옹이를 그대로 기둥으로 쓴 자연 그대로의 육화료입니다.
대웅전 옆 육화료는 색도 고색이고 단청도 없어 잔잔함이 천은사에서 젤 눈에 든 건물이었습니다.
대웅전을 비롯 화려한 단청의 건물들과 대조가 될만도 한데 잘 녹아든 육화료.
참 육화료는 스님들이 거주하는 거주공간이라고 합니다. 불교용어인가봐요.
삼척 천은사 옹이진 기둥에 서서...아니 앉아서...
부산을 출발하는 강릉 동해안철도 동해선으로 만나는 강원도 여행.
10월 강원도여행 추천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동해 추암촛대바위 삼척 천은사.
동해선철도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1박2일 팸투어가 이렇게나 다양한 여행을 보여줍니다.
부산에서 강원도 이제 편하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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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코스가 좋으네요
일정되면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