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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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윤경옥 기자]주식회사 듀콘과 포스코이앤씨(더샵갤러리2.0)가 협력하여 선보이는 예술 전시회가 새로운 혁신을 이끌고 있다.
2025년 을사년 (乙巳年)새해를 맞아 낸시랭 작가는 “듀콘과 포스코이앤씨 더샵의 콜라보 전시"를 통해 낸시랭의 낸시랭만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은 자신이 '터부요기니'가 되어 2003년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의 당시 파격적인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이어 캔버스 평면작품으로 '터부요기니'라는 캐릭터를 창조했다.
사진: 낸시랭 전시작품(터부요기니)
'터부요기니(Taboo Yogini)'는 국내 최초로 상업적 활동과 예술적 활동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해 대성공을 이룬 작가 낸시랭의 작품 명이다.
낸시랭은 터부요기니를 통해 신의 영역을 침범했다. 터부요기니는 신과 인간의 영적인 매신저로 인간의 꿈, 즉 소원을 이뤄준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미술여행 TV>가 지난 11일 주식회사 듀콘과 포스코이앤씨(더샵갤러리2.0)가 협력하여 선보이는 예술 전시회이자 낸시랭 작가의 'Taboo Yogini 터부 요기니': 수호신展에 다녀왔다.
장두이 미술여행 문화국장이 낸시랭 작가와의 인터뷰 전에 취재진의 사진 촬영에 은하고 있다. (사진: 윤장섭 기자)
<미술여행 TV>문화국장이자 연극인인 장두이 교수(국민대 매체 연기과)가 낸시랭 작가와 더샵갤러리2.0에 만나 낸시랭 작가의 작품세계와 2025년의 계획을 들어봤다.
장두이가 만난 화가...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Taboo Yogini 터부 요기니"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인 <미술여행TV>와 <미술여행 신문>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두이가 만난 화가...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Taboo Yogini 터부 요기니"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인 (미술여행TV)와 (미술여행 신문)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Taboo Yogini 터부 요기니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자신이 '터부요기니'가 되어 2003년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의 당시 파격적인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이어 캔버스 평면작품으로 '터부요기니'라는 캐릭터를 창조하였다.
사진: 낸시랭 전시작품(터부요기니)
인간의 꿈(Dream)을 대신 이루어주는 수호신인 '터부요기니'는 선악이 공존하며, 점차 기계화 되어가는 그리고 그 안에서 계속해서 욕망을 추구해 가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작품을 바라보며 사람들이 꾸는 꿈을 위해서 수호신인 '터부요기니'가 모든 에너지를 쏟아 대신 이루어주고 '죽음'이라는 '희생'을 통해 또다시 새로운 '터부요기니'로 부활함으로서 희만을 전달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담았다.
'터부요기니(Taboo Yogini)'는 국내 최초로 상업적 활동과 예술적 활동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해 대성공을 이룬 작가 낸시랭의 작품 명이다.
수호신인 신적 존재를 의미하는 '터부요기니'는 천사와 악마의 혼합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신과 인간들 사이에 존재하는 영적인 메신저(The spiritual messenger between God and human beings)'이다. 여기에서 '터부(Taboo)'라는 단어는 '금기시되는 것' 그리고 '요기니(Yogini)'라는 단어는 산스크리트 어원에서 '천사(An-gel)' 또는 '사탄(Satan)'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는다. 즉 '터부요기니'는 결국 죽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산다는 의미를 갖으며, 작가는 자신의 꿈을 포함해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작품으로 그려내고 있다.
'터부요기니(Taboo Yogini)'는 국내 최초로 상업적 활동과 예술적 활동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해 대성공을 이룬 작가 낸시랭의 작품 명이다.
낸시랭 작가는 '걸어다니는 팝아트'라고 불리는 태생이 예술가이지만 대한민국에서 방송최초 일반인으로 예능 장르에 활약하며, 방송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하였다.
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선보인 '초대받지 못한 꿈과 갈등- '터부요기니'(Uninvited Dreams and Conflict -Taboo Yogini)'라는 주제로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하며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다.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셀럽 또는 예능인으로 기억하지만, 뼈속까지 예술가다.
.사진: 팝 아티스트 '낸시랭'
어렸을때에 그림에 재능이 있었으며, 홍대 미대를 졸업한 이후 대학원때 부터의 첫 개인전(2001)을 시작,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한 작품을 선보였다. 그녀는 지금까지 26회의 개인전과 영국 런던사치갤러리(2022), 미국 마이애미(2019), 이스탄불(2019),싱가포르(2019) 등 해외 아트페어와 키아프×프리즈 서울(2022 KIAF×FRIEZE SEOUL)을 포함하여 100를 넘는 국내 아트페어에도 종횡무진하며 많은 전시 참여 이력을 가진만큼 쉬지 않고 예술활동에 열심인 작가다.
이번 전시는 낸시랭 작가와 (주)듀콘의 컬래보레이션으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디지털 아트를 통해 팝아트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실물작품과 모션그래픽의 생동감이 꿈속에서 펼쳐질법한 오브제들과 뒤엉켜 상상력을 자극한다. 유니크한 전시를 기획한 만큼 이 공간에서 맘껏 행복한 상상과 희망을 품고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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