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8 수요일
읽을 말씀: 스가랴 1-4장
찬송: 183장 빈들에 마른 풀같이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1장)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스가랴는 조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던
과거의 역사를 회상하면서 그런 조상들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며 메시지를 시작합니다.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는 것이
스가랴서 전체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2. 예루살렘을 재건하리라 (2장)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1-5)
스가랴서에는 8개의 환상이 나오는데 2장의 세 번째
환상은 선지자가 측량줄을 잡은 한 사람을 봅니다.
예루살렘을 측량하시는 모습은 예루살렘을 재건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어 지키시기에 누구도 성을
공격할 수 없고 노략할 수 없습니다.
성전을 넘어 예루살렘 도성 전체가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할 축복의 성이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3. 더러운 옷을 아름다운 옷으로 (3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3-5)
3장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의
환상을 보여줍니다.
여호수아가 입은 옷은 더러운 옷입니다. 더러운 옷은
우리 죄의 추함과 더러움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옷으로 입히고
머리에 관을 씌우십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로 세워주시겠다는
용서의 은총을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은데, 우리의 모든 죄를
주의 보혈로 씻기시고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주시는 은혜를 찬송합시다.
4.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4장)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6-7)
스가랴 4장에서는 순금 등대의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성전이 건축되고
세상에 빛을 밝힐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일곱 등잔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입니다.
하나님이 두루 보시고 지켜주실 것입니다.
성전 건축의 사역은 하나님의 일이니 인간의 힘이나
자원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능력, 성령의 능력으로만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모든 삶과 사역이 내 힘과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으로 된다는 귀한
말씀을 매일 매일 가슴에 깊이 새기고 살기를 바랍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카페 게시글
1년 성경일독
24/09/18 스가랴 1-4장
카리스
추천 1
조회 3
24.09.17 18:28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