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적인 용도가 아니라면 공식 채널에서 업로드한 영상은 누구에게나 공개된 소스와 같다고 생각해요. fiba 채널에서 예전부터 국제대회 하이라이트와 전경기 영상을 계속 업로드 해주었는데 그런 정보도 모르고, 한번 찾아보지 않고 상대국가 전력 분석할 영상을 못구했다거나 영상을 구매하겠다는 말이 기사로 나오니 답답하다는 생각입니다. fiba에 메일로 전력분석용 영상으로 세선 전에 사전 문의만 했어도 유툽 채널을 알려줬을거라 생각해요. 큰 국제대회 앞두고도 전혀 fiba와의 소통이 없었다고 보여져서요..
@Gorogoro세선 영상을 구하겠다는 감독님과 협회의 마인드는 좋지만... 차라리 대회전에 상대국가의 영상을 구입해서 보는것이 더 대회를 준비하는 협회의 준비과정에 맞지 않나 싶어요. 세선 끝나고 깨닳은바가 있어 다음을 준비하는것도 훌륭하지만.. 이미 인터넷에 자유롭게 공개되어있는 영상을 구매한다는건 뒷북 친다는 느낌도 있어서요. 해외 포럼 같은데서 시즌 패스 같은걸로 fiba 중계영상을 다 챙겨보는 팬들도 있는판에 아직도 아날로그적 방법으로 대회준비를 하는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김영주 감독님의 다음을 준비하고 협회에 요청하는 적극적인 모습은 100번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Seonhoㅠㅠ 제가 젤 충격적이였던건 상대팀 영상이 없어서 전력분석에 힘들었다는 기사였어요. 그 후에 영상 구매 기사가 나서 협회의 준비가 너무 아쉬웠어요. 감독, 코치님이 오죽 답답하셨을까 싶으면서... 그만큼 농구.. 여자농구가 비인기 종목인가 싶기도 했구요. 일본 피겨연맹에서 김연아 선수 훈련모습 도촬하고 캐나다 훈련지까지 침투해서 아무도 몰랐던 벤쿠버 올림픽 앞두고 부상있었던 소식까지 다 꿰고 있던거 생각하면 열불나지만.. 만약 제가 일본인이였다면 연맹이 일은 제대로 하는구나 했을거에요. 그래서 더 아쉽고 협회에 살짝 아쉬운 소리를 하게되었네요.
우선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본문이나 덧글에서 wkbl에 대해 언급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김영주 감독님에 대해서도 그분의 지도자 마인드에 대해 칭찬을 했고 대표팀 코칭 스텝들의 고충에 대해 이해한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제 글과 덧글 어디에서 wkbl과 감독님을 깍아내리는 기분을 느끼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작성한 글에서도 혹시 잘 모르는 일개팬이 협회의 실정을 모르고 얘기한것이라면 사과드린다는 글도 마지막에 쓴걸로 기억하는데.. 이것 역시 어쩌면 제 스스로의 합리화를 위한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벨라루스 경기 영상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농구팬이 구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기사의 링크 주소를 남깁니다. 전혀 출처도 근거도 없는 내용을 사실인냥 적지는 않았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l&ctg=news&mod=read&office_id=065&article_id=0000094018 이 기사 이후로 감독님, 박지수 선수가 벨라루스전 영상 보고 많은 참고가 되었다는 인터뷰 기사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협회의 국제대회 준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혹시나 관계자분이 계시면 영상을 찾아보실 수 있게끔 소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정도의 기분으로 글을 작성한것입니다.
물론, 글과 덧글을 작성하면서 협회를 비난하는 논조가 있었습니다. 제가 기자도 관계자도 아니지만 카페에서 부족했던 준비와 운영에 대한 평 조차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카페에서 국제대회나 국내리그 시즌중에 선수나 감독님에 대한 비난과 비판, 조롱.. 더 심한 글이나 덧글이 있어도 그것에 가담하거나 한 적도 없고, 김영주 감독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제 글을 보시면 김영주 감독님의 다음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칭찬을 했을지언정 비난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회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협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저는 여전히 의문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달리 해명할 수는 없네요.
유툽 영상을 협회에서 상업적으로 이용할 이유도 없을뿐더러 혹시 공개된 영상을 유툽에서만 재생해서 보기에 힘들다면 다운로드나 다른 방법도 있음을 알려드린것입니다. 악의적으로 불법적인 방법을 사용하라고 한것으로 느끼셨다면 이 부분은 저의 잘못입니다. 협회와 연맹에 관계가 있으신 회원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작정 협회/연맹/감독을 비난하며 저의 여농 사랑을 드러내는 식의 카페 활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였다면 저의 카페 활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과 덧글로 불쾌감을 느끼셨을 회원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남깁니다.
선수단은 26일 오후 12시 첫 코트적응훈련을 마치고 오후 4시 호텔 미팅룸에 모여 비디오미팅을 가졌다. 벨라루스의 경기 영상을 보며 그들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준비한 것.
대표팀은 당초 벨라루스의 경기영상을 구하지 못 해 그들에 대한 정보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당시 벨라루스와 맞붙었던 한국대표팀의 경기를 볼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한 팬의 도움으로 지난 해 유럽선수권에서 터키와 맞붙었던 영상을 구할 수 있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 경기영상을 못봐서 우선 경기 순서대로 한번씩 보려구요..
내일까지 몰아보고 일본/중국 경기도 찬찬히^^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상업적인 용도가 아니라면 공식 채널에서 업로드한 영상은 누구에게나 공개된 소스와 같다고 생각해요.
fiba 채널에서 예전부터 국제대회 하이라이트와 전경기 영상을 계속 업로드 해주었는데 그런 정보도 모르고, 한번 찾아보지 않고 상대국가 전력 분석할 영상을 못구했다거나 영상을 구매하겠다는 말이 기사로 나오니 답답하다는 생각입니다. fiba에 메일로 전력분석용 영상으로 세선 전에 사전 문의만 했어도 유툽 채널을 알려줬을거라 생각해요.
큰 국제대회 앞두고도 전혀 fiba와의 소통이 없었다고 보여져서요..
@Gorogoro 세선 영상을 구하겠다는 감독님과 협회의 마인드는 좋지만... 차라리 대회전에 상대국가의 영상을 구입해서 보는것이 더 대회를 준비하는 협회의 준비과정에 맞지 않나 싶어요. 세선 끝나고 깨닳은바가 있어 다음을 준비하는것도 훌륭하지만.. 이미 인터넷에 자유롭게 공개되어있는 영상을 구매한다는건 뒷북 친다는 느낌도 있어서요.
해외 포럼 같은데서 시즌 패스 같은걸로 fiba 중계영상을 다 챙겨보는 팬들도 있는판에 아직도 아날로그적 방법으로 대회준비를 하는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김영주 감독님의 다음을 준비하고 협회에 요청하는 적극적인 모습은 100번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Seonho ㅠㅠ 제가 젤 충격적이였던건 상대팀 영상이 없어서 전력분석에 힘들었다는 기사였어요. 그 후에 영상 구매 기사가 나서 협회의 준비가 너무 아쉬웠어요. 감독, 코치님이 오죽 답답하셨을까 싶으면서...
그만큼 농구.. 여자농구가 비인기 종목인가 싶기도 했구요.
일본 피겨연맹에서 김연아 선수 훈련모습 도촬하고 캐나다 훈련지까지 침투해서 아무도 몰랐던 벤쿠버 올림픽 앞두고 부상있었던 소식까지 다 꿰고 있던거 생각하면 열불나지만.. 만약 제가 일본인이였다면 연맹이 일은 제대로 하는구나 했을거에요.
그래서 더 아쉽고 협회에 살짝 아쉬운 소리를 하게되었네요.
정말 잘 시청하겠읍니다 감샤합니다
저도 오늘 유툽갔다가 업로드된걸 발견해서 제대로 볼 수 있게되었어요.
계속 u-17이랑 남농 영상만 풀버전 있어서 안올려주려나? 했는데...
중국 경기도 궁금해서 시간내서 보려구요.
김수연 좋아보이네요 아란 - 수연 .. 좋은경기력 보이네요.. 그러나 좀 아쉬운 면도 ..
홍아란 선수의 수비와 돌파가 좋네요. 얼마전 변연하 선수의 인터뷰에서 홍아란 선수가 비교 당하는 다른 선수들처럼 경험 쌓이고 출장시간 늘면 그들 보다 못할것은 없다고 했었는데... 확 와 닿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선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본문이나 덧글에서 wkbl에 대해 언급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김영주 감독님에 대해서도 그분의 지도자 마인드에 대해 칭찬을 했고 대표팀 코칭 스텝들의 고충에 대해 이해한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제 글과 덧글 어디에서 wkbl과 감독님을 깍아내리는 기분을 느끼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작성한 글에서도 혹시 잘 모르는 일개팬이 협회의 실정을 모르고 얘기한것이라면 사과드린다는 글도 마지막에 쓴걸로 기억하는데.. 이것 역시 어쩌면 제 스스로의 합리화를 위한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벨라루스 경기 영상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농구팬이 구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기사의 링크 주소를 남깁니다. 전혀 출처도 근거도 없는 내용을 사실인냥 적지는 않았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l&ctg=news&mod=read&office_id=065&article_id=0000094018
이 기사 이후로 감독님, 박지수 선수가 벨라루스전 영상 보고 많은 참고가 되었다는 인터뷰 기사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협회의 국제대회 준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혹시나 관계자분이 계시면 영상을 찾아보실 수 있게끔 소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정도의 기분으로 글을 작성한것입니다.
물론, 글과 덧글을 작성하면서 협회를 비난하는 논조가 있었습니다. 제가 기자도 관계자도 아니지만 카페에서 부족했던 준비와 운영에 대한 평 조차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카페에서 국제대회나 국내리그 시즌중에 선수나 감독님에 대한 비난과 비판, 조롱.. 더 심한 글이나 덧글이 있어도 그것에 가담하거나 한 적도 없고, 김영주 감독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제 글을 보시면 김영주 감독님의 다음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칭찬을 했을지언정 비난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회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협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저는 여전히 의문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달리 해명할 수는 없네요.
유툽 영상을 협회에서 상업적으로 이용할 이유도 없을뿐더러 혹시 공개된 영상을 유툽에서만 재생해서 보기에 힘들다면 다운로드나 다른 방법도 있음을 알려드린것입니다. 악의적으로 불법적인 방법을 사용하라고 한것으로 느끼셨다면 이 부분은 저의 잘못입니다.
협회와 연맹에 관계가 있으신 회원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작정 협회/연맹/감독을 비난하며 저의 여농 사랑을 드러내는 식의 카페 활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였다면 저의 카페 활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과 덧글로 불쾌감을 느끼셨을 회원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남깁니다.
위 기사 링크에 들어가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해당 내용만 아래에 적습니다.
선수단은 26일 오후 12시 첫 코트적응훈련을 마치고 오후 4시 호텔 미팅룸에 모여 비디오미팅을 가졌다. 벨라루스의 경기 영상을 보며 그들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준비한 것.
대표팀은 당초 벨라루스의 경기영상을 구하지 못 해 그들에 대한 정보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당시 벨라루스와 맞붙었던 한국대표팀의 경기를 볼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한 팬의 도움으로 지난 해 유럽선수권에서 터키와 맞붙었던 영상을 구할 수 있었다.
gorogoro님덕에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집에 가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