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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11/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 8월 30일 05시 20분
우리네 하루살이 인생은 잘나도 백사장 모래 한 줌, 못나도 모래 한 알에 불과할 것이고.
모래 한 바가지, 두어 줌조차 말, 글로는커녕 상상조차 불가할 것이다.
모래 한 알도 안 되고 반 알도 모르는 개독, 개슬람, 개불교를 포함한 사이비 종교 장사치, 그 광신도들이,
그럼에도 백사장 전체, 심지어 지구 전체의 백사장을 논해?
말, 글로서 표현 가능한 글 한자.
시간은 앞으로만 흘러가는 걸까?
우주는 하나뿐일까?
하나뿐이라면 빅뱅 이전의 우주는?
암흑 물질, 에너지는 무엇이며, 반물질은 과연 존재하는 걸까?
우주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님 평행우주, 초끈이론, 풍선처럼 무한 복재 가능한 우주일까?
하루살이 내일 모르고 한철살이 다음 계절을, 한해살이 내년 모르는데,
인간 등 다년살이 생물들이 어찌 영원, 무한 시공을 알 수 있으며 논할까?
우리네 일생 길어 백 년도 우주 아니 지구 나이를 기준으로도 눈 깜빡할 새보다 짧은데,
아니, 하루살이 인류가 멸종되기까지도 눈 깜빡할 찰나 중 찰나인데,
숙제니, 하기 싫어도 그 하루살이 인류들의 백사장 모래 한 알에 관한 얘기들 계속 이어가 본다.
[12/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22분
들쑥날쑥 환율 기준 지디피, 더더욱 들쑥날쑥 구매력 기준 지디피 지수.
특히 행복, 환경 인간의 본질적 가치들과 무관,
오히려 환경 파괴, 오염은 물론 그 복구, 회복을 위한 투자도 지디피 포함되기에 그리 가치 있는 지표는 아니지만.
그 지디피를 주로 한 하드파워 기준으로
수십 년 후 최하 세계 다섯 송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단군이래 최강의 경제, 국방 등 하드파워 강국 개한민국도 하찮고 또 하찮을 수 있지만.
다만 이왕 태어났으니 다지기 전까지 주어진 환경에서 아무리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
따라서 위 약속대로 부동산 정책 등 숙제 글 계속 이어나간다.
나라, 가계빚 위험, 지난 환란, 리먼 사태 때 경험했 듯 우리나라 같은 소국들은 기축통화국 미국의 예와 전혀 다르다.
중장기 경제성장 목표와 주식, 부동산 대세 상승 등, 그리고 부효과, 대내외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등까지,
정부, 기업이 밥값조차 못해서 그렇지 후배 주장의 중장기 우리 국민의 경제성장 의지는 더 긍정적이고 더 높다.
[13/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23분
좀 더 상술하면,
맘만 먹으면 언제든 인플레이션과 자국 돈가치 하락을 통해 타국에게까지 자국의 빚 위험을 전가시킬 수 있는 수퍼파워국, 기축통화국인 미국조차 나랏빚 이자만으로 총예산의 10% 나간다.
안정, 지속 성장에 힘겨움, 실업 등 고생문 훤한 미국을 반면교사로 우리나라는 국가, 공공단체 채무 등 공채무는 물론 가계, 기업 등 사채무까지 안정관리해야 할 것이다.
무디스가 토지주택공사 신용평가에서 등급 유지 까닭은 무엇?
공기업, 공공기관의 채무는 최종적으로 나라, 세금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국가채무의 관리에 나라 빚은 지자체는 물론 공기업, 정부기관 빚까지 포괄적으로 취급하여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맹박 정부는 국민이 시키는 대로만 해도 차기, 혹은 차차기 정권에서 무디스, S&P, 피치 등 신용 장사치들은 더 이상 우리나라를 신용 위험국으로 평가하지 못할 것이다.
그 무렵 우리나라 신용 등급은 세계 최고 안전 등급도 불가능하지 않다.
여러 번 언급했듯, 그런 미국 더블딥 타령에다 미국채가 안전자산으로 국채 수익률이 엉뚱하게 치솟는 등 미국, 글로벌 금융시장은 타짜스럽지만 후배의 비관적 관점과는 달리 미국은 느리게라도 회복 가능하다.
[14/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27분
후배 언급대로 미뿐 아니라 영, 프, 독, 일, 심지어 중국도 일시 주춤 거리는것은 사실이나,
중국은 과열을 식히려 하는 것에서 자칭 선진 경제국들과 다르고,
유럽, 일본 등도 느리게라도 미국 따라 지속 회복 가능성 더 크다.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 대외 의존성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 유리하다.
현재 코스피가 다우를 이끌고 갈 정도로 우리 주식 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이유다.
그런데도 무슨 더블딥 타령?
따라서, 중장적으로 우리 주식 대세 상승도 더 강력하게 주마가편해야한다.
중단기적으로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버블지역 하향 안정화 필연에는 동감하지만,
나머지 낙후된 지방의 중기적 대세 상승으로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을 것이다.
나아가 국민의 실물, 금융자산 증가 및 그 부효과 창출로 더 많은 국민소득을 창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시범 케이스로 예시한 주택 가격은 2년 후 2억 5천에서 4억 몇천 기준보다 상향한다.
낙후된 지방들만 아니라, 버블세븐 등 서울, 경기지방 부동산 가격도 늦어도
빠르면 3년, 늦어도 5년 내 폭락 방지를 넘어 바닥 찾기 후 안정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그 근거 몇 제시한다,
2020.07.23. 07:22답글쓰기
bebe
[17/31] 파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9월21일 05시16분
몇 달 전 어르신 말씀 [백구는 날 쫓는가 제 쫓는가]의 디커플링 관련,
원칙적으로 평상시든 비상시든 주식시장도 미국 등 세계경제 영향력 큰 메이저 국, 시장과 커플링 하는 것이 개한민국 등 마이너 시장들이 겪는 일반적, 어쩌면 숙명일 것이다.
허나, 예외적으로 비상 시기, 일시, 한시적으로 바뀔 수 있고,
현재 예외적으로 침묵을 깨고 국민의 경제하려는 의지가 강력하게 작동하는 작금의 우리나라 경제가 그 예외 상황일 가능성 크다.
조만간 우리 모두 사라지지 않고 계속 경제 의지를 작동시켜 나간다면,
지금처럼 우리나라 경제, 주식시장이 미국 경제, 주식시장을 선도, 주도하는 비상, 예외적 상황이 원칙, 정상 상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조만간 다 사라지게 될 것이니 국민의 경제 의지는 남겨진 일반 시민들의 몫이다.
우리나라 경제, 주식시장이 미국의 그것을 선도하는 일 예로 누구나 확인 가능한,
크기, 높낮이는 다소 차이 날지 모르나 폭락 후 옆으로 드러누운 채 기고 있는 세계 각국 주식시장의 흔적들인 월봉차트.
지금처럼 한두 달 앞선 듯 코스피가 다우, 닥스 등 자칭 선진국 주식시장을 선도하는 객관 지표.
우리 모두가 사라진 후에도 계속 그랬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힘들겠지?
그럼 미국의 선도, 주도 가능성은?
중기, 장기로는 가능하겠지만, 단기로는 조금 힘들지 싶다.
리먼 사태 후 확장적 금융정책, 넘쳐나는 유동성 등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적 8000억 달러 남짓 미 주식시장 이탈,
동액의 채권시장 몰려간 돈들이 회기 시만 해도 다우 또한 일본의 토픽스, 독일 닥스 프랑스의 꺄끄 등 부하들 이끌며,
혹은 앞세우며 코스피 따라 움직일 가능성 크다.
[18/31] 파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9월21일 05시36분
그럼, 높은 경제성장률, 부의효과 등으로 국민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에 다소라도 이바지해야 할 코스피는?
국민의 경제 의지가 사라지고,
정부, 기업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 워낙에 무능, 무지한 정부, 기업의 실력, 능력 하,
우리나라 경제는 선순환 구조 구축은커녕 악순환 구조로 만성적 저성장을 겪을 수 있고, 주식시장 대세 상승은커녕
장기 횡보, 정체를 경험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더 억울하게도 앞서 언급한 미, 일, 독 등 자칭 선진국들의 주식 시장이 리먼 사태 저점의 서너 배 훨훨 날아갈 때 말이야.
다음은 사소한 주식, 파생시장 이야기.
공인된 불공정 도박 주식시장.
특히 그 정도가 심한 선물옵션, 워런트 등 파생시장.
메머드급 판돈, 올 1분기 최고 피크, 2분기엔 2분기, 3분기엔 최고 정점 등침도 안 바르고 후안무치 주둥이질, 무능력의 언론, 자칭 주식, 금융 전문가들을 동원.
그들의 삐끼, 조작능력에다, 공매도 등 공인된 타짜 제도까지, 무엇보다 초거대 판돈을 가진 국제 투기자본, 국내 기관 등 메이저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시장이 합법적 도박 주식, 특히 파생시장이다.
반면에 마이너, 특히 개투 등 개인들 주식, 파생시장 수익률은 탐욕에 비례하여 상대적 저수익부터 손실, 깡통 사이.
파생시장은 우리나라가 최고의 지위를 누리고 있고, 그 지위 상실은 아깝지만,
매달, 분기마다 우리 궁민들의 쌈짓돈을 메이저들에 주기적으로 헌납하는 것도 용납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나라 파생시장은 서서히 그 지위를 잃어도 무방하다.
개투 등 궁민들의 도박 주식시장 투자방법과 관련하여 간단히 한 자.
유일하게 그들 메이저들에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오늘날 같은 대세 상승 가능성 큰 기간에, 탐욕 없이 오로지 여윳돈 일부씩 꾸준히 매출고, 영업이익을 증가시키는 우량 기업 주식을 쌀 때마다 조금씩 사 모아두고 큰 이익이 날 때까지 중장기로 기다리는 것이다.
급하면 단기로 팔아도 되고.
우리나라 주가 업그레이드, 대세 상승을 위해서,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 가격, 비가격 경쟁력 확보가 원칙이다.
예외적으로 나름 상대적으로 세계 경쟁력을 가진 아이티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다.
현재, 시총 30%에서 20% 남짓으로 더 떨어져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우리나라 아이티 산업의 부활 말이다.
아이티 산업들은 개발에 땀나도록 분발하여 시총의 25%만 되게 만들어도 코스피 2000의 탈환은 너끈할 것.
나아가 코스피 2500, 3000, 5000 포인트를 위해 정부 관료, 기금 등 공법인, 투신, 은행, 등 사법인 등등까지 더욱 가열차게 분발해야 할 것이다.
2020.07.23. 09:13답글쓰기
2011년 물가, 주식 등 경제 흔적.
2015년 6월 9일 오전 9시 23분
[39/45] 달빛산행 IP 121.174.188.x 작성일 2011년 8월 16일 04시 04분
달빛산행 2011/08/16 03:19:22
참고로, 물가.
최근까지 20여 년 국민은행, 통계청 등의 통계 자료들이 맞다 치고,
우리나라 집값, 쌀값 등 생활필수품들의 가격은 다른 공산품 대비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훨씬 작게 올랐지만 6배 가까이 올랐다.
최근 10여 년간, 아니 김대중, 노무현 집권기인 2023~2026년 3년간만 해도 서울 등 특정지역 집값은 수백%에서 심지어 수천% 넘게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집값 상승률은 고작 40%대다.
전국의 평균값이니..
다른 소외된 지방, 지역의 집값 상승은 물가는커녕 실질 경제, 소득 증가율에도 한참 못 미쳤기에,
앞으로 10년간 두세 배 올라도 버벌과 거리가 먼 통계자료, 수치다.
반면에 전 월세값은 120% 내외로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1890년대 후반에서 1990년 초반의 전국 평균 전셋값은 평균 8, 900만 원 대였는데 비해 2011년 현재 전셋값의 전국 평균값은 억 대를 넘기고 있기에 열몇 배, 천수백% 상승했는데 통계자료는 꼴랑 120% 상승이라..
믿지 못할 각종의 통계자료들이다.
상승. 평균치에서 서울, 버블세븐 등을 빼면 낙후된 전국 지방의 집값, 전셋값 수준은?
그럼에도 낙후된 지방 부동산조차 웬 버블? 폭락 타령?
참고로 국민소득도 함 살펴보자.
1960,70년대 평균 월급 몇 천, 몇만 원.
1980,90년대 몇만 원에서 몇십만 원.
2000년대와 그 장래 10년 후인 2010대는 몇백만 원대로 대략 20년마다 열 배가량 올랐다.
그럼 2020, 2030년 대에 수천만 원 대의 월급도 가능할까?
소수 국민을 제외하고, 아마 불가능하겠지?
인구 폭증, 초고속 경제성장 시대는 저물었으니까.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에도 빚더미, 생계비에 쪼들리는 사람 등 사람 사는 형편은 크게 달라질 것도 없는데, 또 없을 것인데.
돈 가치 하락을 감안하지 않은 물가, 명목가격의 착시, 환시일 뿐인데...
공산품 등은 수백, 수천 배 명목가격 착시현상을 보이는데 오로지 집값만 착시를 거슬러 과거의 가격대로 폭락해야 된다고?
미쑵니까?
폭락 천국 이 폭락 지옥.
나무 간 셈 할렐루야 보살 아멘.
쓴 김에,
적으나마 부 효과, 국민경제 선순환 등등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과도 다소 상호 관련성을 가진 주식시장에 대해서도 함 살펴봅시다.
주식 대세 상승시켜봤자 그 과실은 외국인, 재벌, 지배주주 등 극소수 중 극소수 가진 자들만 그 과실을 독차지할지라도..
주식 시장은 직접 투자만 아니라 각종 펀드, 연금, 보험금 등 주식 관련 각 접 투자 상품과 국민의 금융자산 불리 기와도 관련이 있으니..
우리의 주식시장.
세계 평균은커녕 장래 12개월 예상 PER, PBR 등의 지표가 현재에도 저평가 상태로 저평가 상태인 코스피가 폭락해야 한다?
음모론자의 양털 깎기가 진실이라 가정해도 솜털 보송도 아닌 코스피 상태인데,
보송 솜털까지 뽑힌 브릭스 등등의 주식시장을 가정해도..
보송 상태인 그 털을 깎아서 뭐에 쓰게?
주식 폭락은 국민경제는 물론 국민 개개인의 경제적 이익에도 반하는데,
폭락 주장자들 중에서 표현의 자유를 남용, 일탈한 닥치고 폭락교 교도들과 음모론자들은 국과 악, 사회악임을 스스로 자랑하는 격이다.
레버리지 효과, 고수익을 노리고 폭락으로 공매도 등 주식 사장, 선물 옵션 등 파생의 투기 도박 시장에서 이익을 얻으려고,
또 그 이익으로 금, 석유, 곡물, 원자재 등을 싸게 주워 담으려, 더 큰 이익을 위해 주식시장 폭락 주장에 광분하는 무리들의 폭락 주장이 오히려 덜 유해하고 일반인에 더 설득력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 국가악적 행위라도 자신의 투기 목적은 분명하니.
폭락 천국 폭등 지옥.
폭락~ 미 쑵니까?
2020.6,24일에 모니터링된 언론 등 자료들 중 일부.
bebe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은 무더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신고된 40건 가운데 최초 거래를 포함한 최고가에 팔린 계약이 15건이다. 3건 중 1건이 넘어서는 셈이다.
이번 6.17 부동산 대책으로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인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신고가 거래가 무더기로 나왔다. 앞으로 1년간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에서 주택을 사려면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만큼 토지거래허가제 적용 시점인 지난 23일 이전에 해당 지역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쏠린 것이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잠실동의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에서 각각 신고가 거래가 쏟아져 나왔다. 모두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되는 23일 이전에 거래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센츠’ 아파트의 전용 84.99㎡는 지난 22일 23억원에 거래되며 전고가였던 22억원을 1억원이나 뛰어넘었다. 해당 평형은 지난 4월 초 22억원에 거래됐지만, 서울 아파트 값이 줄곧 하락하면서 그보다 1~2억원 낮은 가격에 거래된 바 있다. 이달 12일까지만 해도 18억원에 손바뀜되기도 했지만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하루 전에 이보다 5억원 높은 23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운 것이다.
‘트리지움’에서도 전용 84.83㎡가 20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달 초 까지만 해도 동일 평형이 17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6.17 대책 발표 하루만인 지난 18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엘스’에서도 전용 84.8㎡이 지난 20일 22억원에 거래되며 전고가였던 21억 7,000만원을 3,000만원 뛰어넘었고, 전용 59.96㎡도 전고가보다 5,000만원 높은 18억원에 거래됐다.
트리지움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도 신고가 행진에 합류했다. 갤러리아팰리스 전용 151.9㎡도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하루 전인 22일 20억원에 매매됐다. 전고가였던 18억9,000만원보다 1억1,000만원에 더 높은 가격에 팔린 것이다.
이달 거래된 분양권·입주권 가운데 가장 최고가는 강남구 일원동에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자이개포로 84㎡ 분양권이 23억6794만원에 팔렸다. 내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1996세대 가운데 장기전세 306세대를 제외하고 1690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가에서 붙은 프리미엄만 9억원이 넘는다.
강북의 뉴타운 대단지는 입주를 앞두고 오름세가 가파르다. 하반기 입주 예정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힐스테이트 신촌은 이달 들어 3건의 거래 중 2건이 신고가를 나타냈다. 11일에는 55㎡(이하 전용면적) 입주권이 11억원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16일에는 59㎡가 최고가인 11억8500만원에 팔렸다.
같은 아파트 내에서도 점차 가격이 올라가는 모습이다. 성북구 장위동 꿈의숲 아이파크 76㎡ 입주권은 이달 9일 9억9500만원에서 13일 10억1500만원으로 매매가를 높이면서, 처음으로 10억 문턱을 넘었다.
길음뉴타운에 속한 래미안 길음센터피스 84㎡도 연초엔 12억원선에서 거래되다 이달 14억원대로 몸값을 억대 이상 높였다.
관악구 봉천동의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2차는 6월에만 6건의 입주권이 팔렸는데 그 중 3건은 6·17 대책 다음날인 18일 거래됐다. 이 날 거래된 3건 가운데 84㎡가 11억6000만원에 계약서를 쓰면서 신고가에 손바뀜됐다.
22일에도 은평구 수색동 DMC롯데캐슬 더 퍼스트 59㎡가 9억5000만원에 계약되며 몸값을 최고로 높였고, 송파구 거여동 위례신도시 호반써밋송파2차 110㎡도 10억4611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썼다.
2020.06.25. 11:10답글쓰기
bebe
2020..6.24.
서울 대형아파트의 중위가격이 최근 1년 사이 18%가량 오르면서 올해 처음으로 2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은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서울 대형아파트(전용면적 135㎡ 이상)의 중위가격은 17억7666만원이었지만, 올해 1월 역대 처음으로 20억원을 돌파했으며, 5월 기준 20억9653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대비 18% 가량 오른 수준이다.
같은 기간 중형아파트(전용면적 62.8~95.9㎡)의 중위가격은 9억9365만원에서 11억6758만원으로 17.51% 올랐다. 이어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40~62.8㎡)는 지난해 5월 중위가격이 6억1692만원에서 7억1892만원으로 16.53% 상승했고, 중대형 아파트(95.9~135㎡)는 11억1333만원에서 12억6412만원으로 13.54% 올랐다.
반면 소형아파트(전용면적 40㎡미만)의 경우 지난해 5월 3억1926만원에서 올해 5월 3억5586만원으로 11.46% 올라 규모별 아파트 중위가격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실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 전용면적 164㎡는 지난해 5월 23억8000만원에 실거래됐지만, 올해 5월에는 2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1년 만에 실거래가가 6억원 올랐고, 이달 들어서는 31억5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64㎡도 올해 5월 46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5월 실거래가(41억8000만원)보다 4억7000만원 상승했다.
중저가 주택들도 틈새를 노린 투자자들은 서울에서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인 서울에서는 부동산 대책이 예고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가주택 기준인 9억원 이하도 규제가 강화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이에 따라 갑자기 6억~9억원대 아파트 거래가 확 늘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5일부터 18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계약 240건 가운데 6억~9억원대 아파트 거래는 91건으로 37.9%에 달한다. 이 가격대 거래 비중은 올 1월(30.5%), 2월(29.9%), 3월(27.0%), 4월(26.6%), 5월(27.1%) 평균 30%도 안됐다. 규제 강화에 대비해 미리 사들인 것이다.
정부가 재건축 시장에 실거주 요건을 강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재개발 시장으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왕십리 뉴타운 일대 공인중개업소는 “대책 발표 전후 한 주간 20건 넘는 계약이 이뤄졌다”면서 “대책 발표 후 하루 만에 매수세에 가속이 붙었다”고 말했다.
빌라가 밀집한 방배동 재개발 구역에선 8억~9억원선이던 프리미엄(웃돈)이 10억원 넘게 올랐다. 방배13구역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개발 후 84㎡ 입주하는 조합원 매물 프리미엄이 8억~9억원 수준이었는데 지난주까지 이야기다”면서 “이젠 10억원 턱밑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2020.06.24. 16:18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