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민23:13~26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3 발락이/ 말하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14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 /
15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저기서/ 여호와를 /만나뵐/ 동안에/ 여기/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하니라 /
16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사/ 그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
17 발람이 /가서 /본즉/ 발락이 /번제물 /곁에/ 섰고/ 모압 /고관들이/ 함께/ 있더라/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
18 발람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발락이여/ 일어나/ 들을지어다/ 십볼의/ 아들이여/ 내게 /자세히 /들으라 /
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20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
21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
22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 /
23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24 이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 /
25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
26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깨달음/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그들의 끝만 보리니"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20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미7:18~20]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롬4:7~8]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롬6:14]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고후6:16]
"나는 선한 싸움을 마치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는 말씀과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말씀이
하나님의 군대로 부르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축복임과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전쟁을 싸우는 군사로 부르신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전쟁을 마치기 전까지 "눕지 아니하리로다"
는 말씀에 순종하여 달려야 할 것을 마음 가운데 말씀하신다.
작년에 알바하던 곳에서 만난 분을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했었는데... 인품의 문제라기 보다는 내가 보기에도 정말 구별되는 게
그분에게는 있었다. 그래서 늘 마음 안에 "저분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겠나.. "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분 역시 일을 하면서 몸에 무리가 와서 고질병이 생겨서 퇴사를 했다.
그런데 어제 알게 된게 교회 사역자더라. 목사님 밑에 있는 분이라니까... 아마도 부목사님이 아니었을까?? 전도사님이라고 하기에는 아이들이 대학생이라고 하니까...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한 친구가 "하나님 같은 분"이라고 말을 할 때 그 말을 들을 세상 사람들이 다 고개를 끄덕이더라.그냥 가만히 서 있어도... 입을 열어 말하지 않아도.. 달랐다.말을 하고 행동을 하는 하나하나가 정말 다르더라. 착하다는 말이나 성품이 좋다는 말로는 부족한 하나..어제 그 말을 들으며 나도 모르게 "역시.." 하는 말이 나오더라. 진작 알았다면 그분이 섬기는 교회에 한 번 가봤을텐데... 하는 생각도 했다.세상 가운데 빛으로 살아 가는 사람, 소금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는 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내 안에 있었다.그리고 나에 대해서도 교회 안에서의 나, 가정 안에서의 나, 세상 안에서의 내가 같은 모습인가?? 다른 모습인가??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거룩함이 흘러 나가는가? 하는 생각이 내 안에 있었다.나는 그 분을 잘 모르지만 적어도 세상에서 구별되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은 이런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 전쟁을 마치기까지...
내 생명이 마쳐지는 날까지... 나는 "선한 싸움" 싸우기를 머뭇대서는 안된다... 미적 대서도 안된다...
"그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신다"는 말은 믿음의 순종을 하되 "진멸하기까지" 한다는 뜻이 아니겠나 싶다.
하다 마는 것은 하지 않는 것만 못하고...
순종하다가... 순종의 걸음을 떼었다가 중간에 흐지부지 하고 내 상황과 환경이 어려우니 중간에 포기하는 것들은...
동일한 중도포기의 습관을 만들어가게 한다. 사탄은 우리의 연약함을 놓치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기 위한 중요한 덕목은 시작도 과정도 결과도 일관된 인내다.
오래 참음.
지난 번에 만났던 성도님은 만기가 된 적금을 헌금하려고 하더라. 아마도.. 아주 귀한 곳으로 흘러 갔을거다.
그리고 남은 게 보험이라고 하더라... 보험도 하나하나 다 깨뜨려서 하나님께 드리려고 생각하더라.
난 일반 교회 성도가, 그것도 뜨뜻 미지근한 모태신앙이 "내가 지옥갈 교회 안의 신자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서
자신이 모아 두었던.. 그리고 허락된 재정 수천만원을 깨뜨려서 흘려 보내는 분을 본 적이 없다.
자신을 위해서는 먹을 것 , 입을 것... 거의 쓰지 않는다. 다 얻어 입는다고 하더라..
다 퍼주고 퍼 줘서 아무 것도 가지지 않고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는 성도는 처음 만난 것 같다.
남은 게 보험이라고 하는데... 그 보험도 깨뜨릴 거라는데... 그분은 아픈 곳이 많은 분이다. 면역력이 약하더라.
십자가 앞에서... 진리의 복음 앞에서.. 조금만 정직하고, 진지하게.. 이 복음에 대해 생각하고 기도한다면...
나올 결론은 누구나 다 같을 수 밖에 없는데... 난 그동안 십자가 복음을 말하는 성도들을 정말 많이 만나고 교제하고..
사역자들도 적지 않게 만나왔었는데... 이런 결단을 실천으로 옮기는 분은 처음 본 것 같다.
거짓 복음을 전하는 교회에서 설교를 들으며 평생을 살아 오다가... 어느날 인터넷으로 박보영 목사님 설교를 듣고 단번에
돌이킨 사람이다. 몇 번 안 만났는데.. "이게 복음이죠" 하더라... 그런 사람도 있더라... 그렇게 주구장창 십자가의 복음, 회개의 복음을 듣고.. 헌신봉사해도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재물을 사랑하며 살아 가는 사람들만 보다가... 이런 분을 만나니
참 신기했다. 그래서 난 그분이 생각나면 중보기도를 한다. 그 마음 끝까지 가게 해 달라고...
죄와의 싸움은 끝까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끝까지....
하나님 앞에서의 충성과 헌신도 끝까지...
믿음의 사람은 시작과 끝이 같아야 한다. 하나님도 그런 분이시다
오늘은 돌아 다니며 계속 다음 걸음을 두고 , 앞으로의 삶을 두고.... 기도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정말 시작한 것을 끝까지 붙잡는 것은 아주 힘들기도 하지만... 포기하면 안되는 믿음의 덕목 같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마음 안에 "사랑해라... 다가가서 품어 줘라" 하실 때... 순종을 주저하는 것은 내 믿음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오늘 그랬다.... 집안 결혼식이 있어서 시간을 내서 갔다가 그분들을 만나니
마음 안에 "웃지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반가와 하지마... 먼저 다가가지마.. 저 사람들이 엄마한테 어떻게 했는지
생각 안나니?? 네가 웃으며 인사하면 그 사람들은 얼씨구나 하고.. 또 너를 이용하려고 할꺼야" 하는 작은 속삭임이
들리더라.. 그 속삭임에 반응했다.
한 순간이었지만... 예전처럼 대하지 않았다.. 다른 분들과만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면서도 마음이 불편한 건...
내가 그분들을 위해 기도는 하지만 마음으로 받지는 않는구나..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신다" 까지 전쟁을 하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하는걸까...
묶여 버린 관계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풀어지게 하기 위해... 계속 기도해야지. 내가 나서면 일만 복잡해 지니까....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전쟁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고.. 주님이 주인되시어서 살아 가는
그 삶이 "거룩한 전쟁"을 싸우는 하나님의 군대의 삶이 아니겠나...
*회개 / 포기하고 싶은 순간... 좀 내려 놓고 싶은 순간... 이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는 걸 주님이 아십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정말 아무 것도 안 보여서 감사합니다.
*결단/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전부 되시도록.. 주인 되시도록.. 성령님의 말씀에 순복하자.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자. 모든 면에서...
7. 평가 // 집 앞 문학산에 기도하러 갔는데... 언제부터인가 산에 가서 작은 소리로 찬양을 시작하면.. 내려 오기가 싫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하나님과 나 사이의 교제가... 친밀함으로 바로 들어간다.
내 마음 안에는 많은 기도의 제목들이 있지만.. 난 산에 가면 그냥 하나님을 찬양만 하고 싶고.. 하나님께 감사만 하고 싶고..
하나님을 마음껏 즐거워 하고 싶다. 찬양을 하는 동안 내 심령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라 간다...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 뭐랄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시선을 경험한다. 산에 가서 기도하면 참..
마음이 맑아지고 하나님께 집중이 잘 된다... 참 감사하지....
그래도 얼마 기도 못하고 내려 온다.. 두세 시간 정도 밖에 못 머무르는 것 같다.
다음날에 뭔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그렇다...
요즘에는 왜 이렇게 기도제목이 막 올라 오는지.. 이제야 중보기도자로 제대로 서 가는 것 같다. 그렇게 오랜 기간 훈련을 받았는데 말이다.. 주님이 하고 계시다.. 아멘.
8. 기도 // 1. 기도 24365 ( 동티모르 & 긴급기도 ) 2. 체첸 (정치사회를 위한 기도) 3. 한국교회. 다음세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