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11월3일,4일 primus 96이 이베이 미국, 이베이영국에 나온 것을 소개합니다.
모든 primus 96이 가치를 더 높이 평가받는 것은 아니지만 , 왜 이리 primus96에 bidder가 많이 참여하고 열광하는 이유는 통노즐의 매혹때문일지?,저의 마음과 같을 것 같네요. 오늘 저녁 우리 카페 장터에 민트급 오리지날 프리머스 96이 올라왔는데 분양가 13만원이라 며칠전 이베이가 언뜻 생각나서 비교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간혹 가다, 우리 카페에 올라오는 스토브들이 너무 저평가되는 이유는 경기가 않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바닥이 좁아서 그런지, 우리 모두 황동버너를 사랑하고 온 국민이 가정에 석유버너 1개씩을 보유하고, 정치에는 무관심하고 1가지 이상 취미생활에 몰두한다면 이게 바로 진정한 선진국이 될턴데, 저만의 생각은 아닐테죠?
우리 국산 라이온,캡틴,로얄,시나브로,안비등도 품질,성능면에서는 세계 수준이상으로 도달했다가, 취사금지라는 폭탄행정에 자멸하였는데, 너무 아쉬었어요. 간혹 가다 시나브로 버너가 이베이에 올라오는 것을 보면 당시 유럽수출을 많이 한 업체인 것 같고 왠지 반갑드라고요,. 그런데 우리 카페의 국산버너들도 민트급이상인데 겨우 2~3만원에 올라오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에요. 10년전에 비해 반쪽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요.
이베이에서는 100년 이상된 빈티지 primus 96 스토브지만, 민트급은 아니고 덴트나 솔더링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저는 비록 낮은 가격으로 탈락했지만, 미국, 영국에서는 보는 시각이 다른지 모두 200불이상에 낙찰됬네요.
1. primus 96 포켓 : 이베이 미국 1912년산 (105살) 낙찰가 237.5$
2. primus 96 : 이베이 영국 1915년산 (102살) 낙찰가 221.67$
첫댓글 둘다 놓친 물건들이네요...ㅎ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관심을 갖고 열을 올려나봐요.
오.... 프리머스 96 대박이네요.... 이제 이베이에서 프리머스96은 한국 황동카페 동호인행 비행기타고 전량 수입되겠어...ㅎㅎ 잘봤습니다...ㅎㅎ
오늘 우리 카페에 올라온 프리머스96 민트급인데 분양가 겨우 13만원, 우리 카페 미국,영국 버너애호가 가 알면 싹스리해갈 것 같네요.
생각을달리해봅니다. 사진의것은 다리나,캡각인이나, 에어밴트문양등 거의초기형이나전기형에가깝다보이기에
가격이있는거고, 다리나에어밴트모양이다른 후기형들은가격이좀 저렴하다봅니다.
대체적으로 초기형과 후기형의가격차이는 2배이상이라생각되구요. 이런가격형성은 더오래된옛것을
추구하는 매니아들의 욕심일뿐입니다.
짧은 생각이지만 동감합니다
국산버너가 2~3만원에 팔리는 거는 안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