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용산선 구간의 통근전철화에 대해서 생각하자면
1. 우선 지하화문제는 서부구간인 2호선 홍대입구역과의 환승을 위한 전제조건에서만 지하화를 해야 합니다.
2호선 홍대입구 주변에서는 지상으로 환승할 공간이 부족하므로 부득히 그렇게 지하로 해야하고 구체적으로 지하화가 시작되는 곳은 서강역에서 홍대입구방면으로 오던중에 홍익대학 정문에서 신촌으로 향하는 길과 교차하는 다리가 있습니다. 대략 그정도부터 시작하여 지하로 들어갔다가 가좌역에 근접하면서 다시 지상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외에 구간은 지하화할 타당성도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2. 나머지 구간 기존 지상화에 대해서는 전철공사뿐만 아니라 서울 도시계획차원에서도 아예 선로주변을 이참에 재개발하는 것이나을듯 합니다.
서강역 주변서부터 공덕동 로타리까지는 선로 주변에 허름해빠진 단층위주의 건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이참에 전철화 공사도 하면서 선로주변을 깔끔하게 업무용건물을 짓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서울시 차원에서의 도시 재개발도 같이 병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서강역주변에 역사관련 부지가 협소하다면 이참에 재개발 하면서 필요한부지를 철도분야로 돌리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소형기관차에 태워갔고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계속 있으라고 해야지 옆에 감시원있고.
소형기관차 2001호 태워서 19시간까지 있어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