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메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ㅡㅡㅡㅡㅡㅡㅡ
왜 사는지 자문하지 마라.
이는 답이 없는 질문이다.
그보다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자문하자.
살면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생각해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 보자.
그리고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스스로를 기쁘게 해주자.
정원을 가꾸고, 요리를 하고, 산책을 하고,
좋아하는 차를 마시고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자.
첫댓글
여여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사랑천사님
책속의한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감사드립니다 태양님
추천드립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상용님 시
아주 오랜만에 접하네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왜 사냐건 / 웃지요
해피 🍀
감사드립니다 엠비님^^
@클로이2
ㅎㅎ
네 ~~🎁
@비밀7 엠비님
방가방가
조금 일찍 자선
일찍 깼어요
고맙습니다 엠비님
@클로이2
ㅎㅎ
네 ~~
방가방가
해피데이 ☘️☘️
@비밀7
네네
엠비님도
즐거운 시간되세요 🎁
좋은글잘봤읍니다
가을러브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내후년엔 한국들어갈겁니다
@클로이2 귀국길이신가봐요
건강하게보내세요
@가을러브 아직 좀 남았어요
예전처럼 한국에서 주로살고 여기서 이삼개월살거예요
어머님도 연세가 아흔이시고요
늘 뵈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왜 사냐고 물으면
혹시나 하고 산다고 답합니다
ㅋㅋㅋ
ㅎㅎ
깡미님
방가방가
잘지내주셨죠?
네 맞아요
저 또한 그리생각하지요 ㅋ
편히 쉼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