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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 가입한 새내기 파랑이입니다^^*
가입과 동시에 짧게나마 제 소개를 했는데요..
이번엔 저의 투병기를 올리고자합니다..
저의 투병기가 같은 병으로 힘들어하시는 도반(道伴)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솜씨는 없지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제 나이 33살..둘째를 임신했을무렵부터 몸에 이상이 오더라고요...
그당시만해도 입덧을 심하게해서 영양실조인것 같다고 산부인과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그런줄로만 알고있었어요..
입덧이 끝나고나니..또 잠잠하더라고요...
그런데...출산을 하고...증상이 더 심해지는거예요...
여러병원을 다녀보고 한방병원에서 침도 맞아보고 했지만...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는거예요...
그러다가..아시는 의사선생님의 추천으로 서울아산병원에 가게됐죠...
2010년 3월...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게됐죠...
엄청난 충격을 받았지만..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자체가 가족들에게 미안했고..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힘들게하고 싶지않았죠...병 확진 받고 약 처방 받아오면서..그 날밤 욕실에서 퉁퉁 불은 젖을 짜내며 샤워기 틀어놓고 울면서...피 같이 아까운 모유가 물과 함께 떠내려가는 걸 보며..포기할 건 포기하고...노력할 건 노력하자...다짐했죠...솔직히 많이 무섭고 겁나고 했지만...한편으론 감사한 마음도 있었어요...
죽는 병이 아니라는 사실이요...
그 당시 둘째가 4개월때였는데...쌕쌕 자고있는 모습을 보며...이 어린 아이를 놓고 내가 가버리면...아...생각만 해도...정말 슬픈 일이잖아요...물론 까짓 꺼 죽는 병 아니라는데 어때! 라며 마인드 컨트롤를 해도 왜 안 힘들겠어요...초반에는 빨리 늙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다니까요...감기약 하나 지을 때도 피해할 약물을 얘기해야하고...병명을 얘기하면...진짜 돌처럼 굳는 분들도 있으시고...대부분 표정 관리들이 안되시죠..^^;; 사실 조금 창피했어요..지금은 내공이 많이 쌓였지만...젊은 나이에 병에 걸려서 한창나이에 일상생활도 힘이 부칠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지만...젊음을 무기 삼아 열심히 치료하다보면 좋은 날 올것이고...남은 삶을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며 더 건강하게 살아가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부질없는 욕심으로 가슴이 부글부글거릴 때, 맥 빠지고 우울해질 때가 왜 없겠어요...그럴 때마다..항상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환경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마음, 소박한 일상의 소중함을 아는 마음을 갖는다면 누구나 참 행복을 느끼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습니다...
그렇게 힘들어도 웃고..아파도 웃고..울고싶어도 웃고...그렇게 몸은 아프지만..마음까지는 아프지말자 다짐하며..
나에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워졌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중에
저에게 세 가지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어요...
1. 인터뷰
저는 서울아산병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3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 및 약을 처방 받으로 병원에 가고있죠.
작년부터 검진 전에 인터뷰(?)를 하게되었어요..^^;
(인터뷰 하니까 제가 무슨 연예인이나 유명인사 같네요ㅋㅋㅋ)
병 자체도 희귀할 뿐만아니라...젊은 나이에 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이 희귀해서 그런것같더라구요...
인터뷰를 하시는 분은 수간호사분이셨어요. 직급이 꽤 높은...
인터뷰를 하기 전에 인터뷰의 목적에 대해서 설명하시는데...
혹시라도 제가 상처받을까봐...어찌나 조심스러워하시던지...ㅎㅎ
인터뷰의 목적은...
첫째, 녹취해서 연구자료로 사용한다.
둘째, 다른 환자들을 상담할 때..특히 힘들어하는 젊은 환자들에게 저의 인터뷰
내용을 상담 자료로 이용한다.
뭐..다른 건 모르겠고...나와 같은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니
정말...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인터뷰에 응했죠.
인터뷰가 끝나고...수간호사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다른 젊은 환자분들과 저의 가장 큰 차이점은...병을 바라보는 관점이라고...
인터뷰를 마치고 진료를 기다리던 중 비교적 젊으신 아주머니랑 대화를 나누게 되었어요..
그 분이 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이 병은 암보다 더 몹쓸 병이라고...수술도 안되고...평생 죽을때까지
자기를 고통스럽게 할거라고...
처음 그 병을 진단 받았을때가 막내가 다섯 살때라고 하시더라고요...
지금도 수면제를 모으고있다고...
그 말을 듣는데...만감이 교차하더라고요...
얼마나 힘이 들면...짠하기도하고...한편으로 저 나약한 정신상태를
어떻게 바로 잡아줘야하나...
우선..그 분의 말씀을 충분히 들어드리고...제 얘기를 풀어나갔죠...
병 자체를 증오하기 보단...
평생 함께 가야할 친구(?)같은 존재로 받아들이는것...
병이 온 것도 내가 내몸을 잘돌보지않기때문이고...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것도...내 자신뿐이라고...
모든 것이 나로인해 비롯되는 것..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건..
상처 자체를 대수롭지 않은 일로 만들어버리는 것..
나만이 겪는 아픔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로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
비실대도 엄마라도 엄마라는 존재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에겐 큰 힘이 된다는 사실...
아픈 엄마로 인해 말은 못해도 아픔과 슬픔을 느끼고..견디고있을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기지는 말라고...
많이 우시더라고요...ㅠㅠ
거의 통곡하시듯이...
아.........저도 가슴 아프더라고요......
끝으로 집에만 계시지말고...남의 시선 신경쓰지말고...
가볍게 산책도 하시고...노래교실같은데도 다니시고...
기회가 되시면 웃음치료도 받고 하시라고 말씀드렸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많이 웃으시고 즐겁게 생활하시라고..
제가 차분히 얘길 풀어나가자 그 아주머니도 처음보단 한결 밝아보이셨어요...
2. 심리상담
실은 우울증을 앓고계신 어머님을 위해서 예약한거였는데...어머님께서 한사코 거부하셔서
결국 제가 받게되었죠...^^;;
스케줄 조정까지해가며 어렵게 잡은 거라 취소하기도 죄송스럽고...
(게다가 예약할 때 상담료도 완불을 해서리 ^^;;)
우선 제가 먼저 받아보고 어머님을 모시고가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서...
이왕 이렇게 된거 나름 거금을 투자했으므로...저라도 열심히 힐링하고 와야겠다 싶은 마음으로 찾아갔죠 ㅎㅎ
그 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어느 멋진 날?!
아주 특별하고 귀한 시간이었어요^^
행복한 사람은 특별한 환경 속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특별한 마음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새삼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정말이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어요!!!!
성격유형검사도 하고 행복지수도 측정한다고해서...내심 기대도 되면서 살짝 두려움?!도 있었어요...
파킨슨병이라는 병이 운동신경과..행복과 만족을 주관하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체내에서 생성이 안되서 오는 병이 잖아요..운동신경을 관할하고 엘돌핀처럼 행복감을 느끼게하는 그 중요한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안나오니....
정신적으로는 우울증이 와서 힘들고...육체적으로는 운동장애와 통증 땜시 힘들죠...ㅠㅠ
근데 전 육체적으론 아프고 힘들건 어쩔 수 없지만...그럼에도 전 제가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며 살고있거든요....
늘 궁금했어요..난 그 호르몬이 나오지않는 사람인데...행복하다라고 느끼고..나름 제 삶에 만족하며
살고있는데...혹시 내가 실상은 우울한데...마인트컨트롤이라는 명목으로 속으로 곪고있는지도모르고 나는 행복하다 행복하다...이렇게 제 스스로에게 체면이나 세뇌를 시키고있는것은 아닌지...
이런 의문이 들 때가 있었어요...그래서 어쩌면 전문가와의 상담과 객관화된 검사를 통해...
내가 생각해왔던 나란 사람과 내가 지금 느끼는 행복감이 허상인지 아닌지 알 수 있지않을까
기대하고 있었어요...물론...제 기대와 다른 결과를 나왔을때...만에 하나 혹시라도 내가 좌절하지는
않을까하는 하는 두려움도 쪼금 아주 쪼금 있었고요....
4시간정도의 상담이 끝나고....제 마음은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제가 생각해왔던 것보다 전 훨씬 근사하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서 기뻤고...
제가 느끼는 행복이 자기체면이나 세뇌를 통한 거짓행복이 아닌...진짜 참 행복이구나.....라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상담을 마치고 교수님께서 배웅을 해주시며...제 손을 잡고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 오늘 정임씨와 만남이 저에게 큰 축복입니다...그동안 상담을 해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지만...
정임씨처럼 인간을 향한 존경과 무한 사랑을 느끼고 참 행복을 느끼고 사는 사람은 처음입니다..
어디서 그런 무한한 긍정적 사고와 에너지가 나오는지...저도 정임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저에게 큰 울림을 주셨습니다...또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이 었습니다...제 바램은 이제부터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본인을 더 생각
하셔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진심어린 말씀에 가슴 한구석이 뜨거워지더라고요...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결심했습니다...
그래...이제부턴 그 누구보다도 나를 먼저 생각하자...
교수님이 조언해주셨듯이...내가 힘들때는 다른 사람의 힘듦에 두 눈 질끈 감아버릴줄도 알고...
타인을 향한 사랑을 나한테 돌리는 연습을 하자...이기적인 사람이 되자!!!^^;;;
교수님께서 저에게 건강해지면 꼭 대학원이라든가 전문기관에서 좀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쌓아서 상담사가 되면 어떻겠냐고 권하셨어요...아주 특별하고 훌륭한 상담사가 될 것 같다는 과찬과
함께.......우선 여건이 되면 교수님의 상담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공부해보라는
고마운 제안도 해주셨고요...
순간 솔깃했던것도 사실이지만...교수님께서 여러분야의 상담을 하시지만..특히 아동상담 분야에 공부
를 많이 하신 분이라서...교수님께 열심히 배워서 고래도서관(제가 관장으로 있는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도서관)
에서 활용해볼까도 생각했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먹었죠...
올해의 가장 중요한 목표..........건강 챙기기!!!!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아들...내가 아프다는 이유 때문에.. 아이가 원하지도 않는데...학원
으로 돌려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안만들수있도록...올 한해 열심히 건강을 되찾는 데 올인하자!!!가
제 목표 거든요...^^v
나부터...우리 가족 먼저 생각하자^^*
어찌보면 참 당연한 얘긴데...이 중요한 사실을 가슴 속 깊이 새긴 날이었내요ㅎㅎ
이렇게 중요한 깨달음을 얻고 제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참으로 특별하고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정말이지....꿈 같은...선물 같은 하루 였네요^^*
3. 108배와의 만남
제가 108배 운동에 대해서 알게된 계기는...
작년 봄쯤에 제가 활동하고있는 육아카페에 어떤 애기엄마가 허리가 너무 아프시다는 글을 올리셨었는데...
그때 어떤 분이 댓글로 108배 운동을 소개해주셨어요..
(그 분이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까 친정아부지께서 108배 운동을 알려주셨고..
일주일정도 해본 결과 허리가 많이 좋아지셨다는 대략 그런 내용이었던것같아요..)
그 날 바로 108배 운동에 대해서 검색을 했죠...
그리고 청견스님을 알게되었고...108배 운동의 놀라운 효과를 알게되었어요...
당장 실행에 옮기고 싶었지만....그때만해도 몸상태가 말이 아니어서...동영상을 보고 따라할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몸상태를 좋게만든다음..직접 법왕정사를 찾아가서 청견스님께 직접 절 교육을 받아야겠다고 결심했죠...
청견스님말씀에 따르면 절은 처음에 정석으로 올바르게 배워야지...한번 잘못된 습관으로 절을 하게되면
나중에 고칠려고하면 굉장히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절을 할때 호흡을 바르게 해야지...잘못된 호흡법이나 역호흡을 하면..오히려 건강을
해치게된다고...그리고 잘못된 자세로 절을 하면...그 또한 건강에 해롭다는 말씀을 하셨죠...
절을 많이 해서 무릎이 나갔다더라...고혈압이 생겼다더라.......이런 ~카더라하는 말이 나온 이유도
바르지못한 자세와 호흡으로 절을 했기때문이라는거죠....
청견스님께서 주지스님으로 계신 법왕정사에는 하루에도 몇백명씩 많게는 몇천명씩 절을 배우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지금은 요일을 정해서 절 교육을 하신다고...ㅋㅋ
뭐하나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남편에게 절 배우러 법왕정사에 간다고 했더니...
왜 또 이러냐고...도가니 나가고 싶냐고...십자가 목걸이 목에 걸고 절에 가면 스님께서 잘도 절 알려주시겠다고...제발 자중하라는 핀잔만...ㅠㅠ
남편이 안데려다준다고 하니...대중교통을 이용할려니까...엄두가 안나는거예요...
보통 절이 산속에 있지않나요? 올라가다 뻗을 것 같고..ㅋ;;;
결국 헬스트레이너한테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여줘가며...절하는 것 좀 알려달라고 해서...
배웠네요....배워놓고도 못하고 있다가...
2012년 10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108배 시작했습니다...
첫날부터 무리를 해서(책에서는 처음부터 무리하지말고..10배..20배..30배 이런씩으로 컨디션 봐가면서
점점 늘려가는 방식으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108배를 했습니다...^^v
하루 이틀이 지나자 정말 놀라운 변화가...!!!
종교를 떠나서 108배를 운동으로 생각하시고...
매일매일 하시면...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단, 바른 자세와 호흡으로 제대로 절을 해야한다는 점이 중요하죠!!!!
p.s
제가 절을 배우기 위해서 참고했던 방송과 책입니다^^
*방송
[KBS생로병사의 비밀] 당신의 뇌를 깨워라! 제2편 108배의 수수께끼
SBS스페셜 0.2평의 기적-절하는 사람들
30분 다큐- 배PD가 108배를 하게 된 까닭은
*책
하루 108배, 내 몸을 살리는 10분의 기적- 김재성(미소짓는한의원 원장) 지음
전 국악인 김영동씨의 생명의 소리를 들으면서 매일108배를 하고있어요..(가끔 빼먹을때도 있지만^^;;)
마지막으로 제가 늘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힘을 내는 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적을 기대하기 시작하면 내 마음이 '기적'이란 말에 고정되어
실제 기적을 만들게 되고, 기적의 사고방식과 내 선천적 재능이
부정적인 것이 아닌 긍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무엇보다 믿음의 크기만큼 두려움이 없어진다고 할 수 있다.
얻을 수 있다는 마음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현실에 대한 이지(理智)가 아닌
마음의 의지(意志)라는 것.
두려워하지 말자...무서워하지 말자...
나에게 지금 필요한 건 단 하나.
그냥 믿고 맡기는 것.
벼랑 끝으로 내몰아도 결국에는 나에게도 날개가 있음을
알게해주실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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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광주기독병웓 다녔는데 하도 큰 병원으로 가보라해서 아산병원갔어요.소리작다 하면 데시밀인가 기게로 악쓰게하고 손불편 이야기하면 미세운동 시키고 병실은의무적으로 70ㅡ80하는 1등실 부터 돈벌기 위해...
108배 이야기 하니까 저는 오전 오후나누어서 하고 있어요.<전신운동차원>.나를믿느나 영적차원에서 이상구박사뉴스타트센타제141기정규강의01시간과 05자가면역병 안될지라도 파 믿으면 치유 된다믿고 강원도8일간다녀왔어요 .컴으로들으세요.자판이느려서.
저도 현대의학(약)과 대체의학(108배+명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저도 약발이 떨어져서 한자한자 타이핑하기가 힘이 드네요..ㅠㅠ
파를 만나시고 5~6년 정도 되셨군요 (첮쨰가 내년에 입학 이면 올해가 7살 둘쨰 출산때) 대단 하시네요 심리치료사를 감동시키실 정도로 내공이 쌓여있으시다면 파를 컨트롤 해나가시는데 어려움이 없으시겠어요 파랑이님 께서 카페에 보다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환우들에게 힘과 용기를 부어주셨으면 좋겠어요 108배 불교에서 어떤의미로 108배로 정해놓은지 모르지만
숫자 개념을 넘어서 자기몸에 알맞은 숫자를 정해놓고 해보는것도 좋겠구요 암튼 처음 노크하신 카페에 벌써 많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랑이님의 닉네임 기억하겠습니다
저도 루이스님 기억할께요^^
젊으신 분이 오히려 저를 깨우쳐주고 계시는군요. 파랑이님의 글은 우리 카페에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고 앞으로도 저에게 에너지를 불어 넣어 주실 거예요. 시간 되시면 가끔이라도 오셔서 글 올려 주세요. 저는 너무 우울하고 자신감이 자꾸 줄거든요.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나서 힘을 내 봅니다. 아자! 아자!
과찬이십니다...기운내세요..토닥토닥♡
멋진 분이시네요^^ 환영합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긴글 넘 잘 읽엇습니다.
제 자신이 참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힘과 용기도 많이 얻었어요.
우리딸이 문헌정보학 전공했는데.도서관 관장님이라시니 더 반갑네요^^
잘 오셨습니다. " 호랑이에게 물려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강한의지력으로 이겨내길...^-^
긴글 지루한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참으로긍정의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군요 딸같은 나인데 애너지가 느껴집니다 화이팅................
힘내세요~~저도 젊었다고 하는데 더 젊어셨네요 저도 동행하기로 맘 먹었어요
병원에서는 절대로 방치하지말라고 하고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도파민 먼저 먹어서 좋을것 없다고 최대한 늦추라고 하고.. 정말 헥갈립니다
지금은 한약도 먹고 잇고요 병원처방약도 먹고 잇고요 이것 저것...
정말로 존경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자세를 갖고 살아가는것이 참 안되는데 타고났나봅니다 계속 열심히 108배를 하면서(숙달이 되는 아침108배, 저녁108배 )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