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군산에 내려왔으니...
군산의 명물을 한번 먹고 가야 겠다고 생각해서...
지금의 김탁구의 모태(?)라고하는 이선당과 명물 중국집으로 유명한 복정루을 들려서 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복정루을 가시려면 오전 10시까지는 가서야 할것 입니다 시작은 10시 30분인데 느긋한 맘으로 가시면 낭패 보실수 있습니다.
몇분사이에 줄이 장난이 아니게 서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늦게 가도 볶은밥은 먹기 힘드심니다.. 나도 원래 볶음밥 먹으려 했는데....ㅜㅜ 그러나 짬뽕도 먹을만 하더라구요...
해산물과 볶은 돼지고기을 면위에 올려 주는데 먹어본 결과.. 해장 할때는 딱일듯 했습니다...
괜히 먹는 애기만 하고 있네요...ㅋㅋ
오늘 경기도 그다지 잘 풀렸다고 하기는 좀 모한 경기였으나 아쉬움이 남는 경기 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기 시작전에 베사모 회원님도 뵈었는데 성함을 여쮜어 보는걸 캄박한것 같아서... 말씀해주셨는데 내가 잘 못들었나...ㅜㅜ
아무튼 원정와서 회원님들을 뵈니 기분이 좋았습니다...ㅋㅋ
그래서 인지 원정응원 오신분이 어제 보다는 많아서 어제의 응원소리보다는 커서 선수들에게 힘을 주었을것이라 생각 되어 집니다.
그러나 아래의 글에서도 애기하신것과 마찬가지로 응원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개개인별로 분산되는 감이 많았던건 사실입니다
경기에 있어서는 다만 주자가 진루하면 후속타가 계속 범타로 끝나서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누구을 탓하기 보다는 정말 더운날씨에 열심히 두산선수들에게 박수을 보냅니다... 낼은 꼭!! 승리...
오늘 경기에서 가장 가슴 아프게한 선수는 선발투수 히메네스 선수...ㅜㅜ
통한의 만루 홈런을 맞긴했지만 정말 잘 던져 주었던것 같구요 박수을 보냅니다~~
그리고 회원분들 중에 담에 군산 구장 오실때에는 차있으신 분과 같이 모여서 가세요~~
경기 끝나고 택시 잡기 무지하게 힘들어요...ㅜㅜ(콜은 생각하신다면..콜한사람과 기사의 접선이 용이 하지 못합니다.. - 택시기사曰)
첫댓글 어제 야구장에서 만나서 반가웠어여 ^^
ㅋㅋ 오늘은 아래글의 제 바램대로 원정응원단이 와서 너무너무 좋았어여~~ㅋ 오늘도 2001년 우승기념티 입고 목이 쉬도록 응원했더니 스트레스가 쫙~~ 풀리네요
와!! 군산까지 다녀오셨군요,,, 더운날씨에 응원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군산까지 원정다녀오신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많이 배워야겠네여 ㅎㅎ 님들이 진정한 베사모이십니다 ㅋ
어제 만나서 반가웠어요 천진식님 ~ 야구장에서 뵈었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