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서민정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04557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2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05417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3.2 完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06573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4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07064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5.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07977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5.2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08919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5.3 完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09149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6.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10616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6.2 完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11451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7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12772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8.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13895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8.2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15335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8.3 完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15683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9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17546
[시크릿 가든][김사랑.윤상현] cf감독 윤슬♥한류스타 오스카-10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21169
원곡자 찾아낸 오스카
뜻밖의 손님이 계시네요.
많이 기다렸어요?
둘이… 아는 사이야?
(썬에게) 넌 어떻게 아는데.
(썬에게) 잘 알죠.
알아선 안 될 것까지 다 아는 사이랄까?
얘기 끝났으면 자리 좀 비켜줘. 중요한 일이라.
중요한 일 뭐. 뭔데!
아줌마가 기사 냈어요?
기산 내가 낸 거 맞는데, 아줌만 너무 했다.
오늘 터진 얘 기사를 니가 냈단 말이야? 왜?
소속뮤지션 관리 어떻게 할지 인트로만 보여 준 거예요.
맘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무슨 소리야. 누가 소속뮤지션이야. 누가.
약식이에요.
모든 조건을 한태선씨에게 맞췄어요.
개인 작업실, 오피스텔은 다음 주 내로 입주 가능할 거예요.
생각은 좀 해봤어요?
네. 방금 결정했어요. 계약하기로.
뭐?! 니가 왜 계약을 해 니가!
너 고작 여기 갈라고 날 그렇게 무안 주고 무시했어?
고작? 적어도 원작자 찾아내는 정성은 있었거든, 이 아줌마는.
아줌마 아니라니까?
너 나랑 딴 데 가기 없기다, 약속 했잖아. 그건 어떡할 거야.
약속? 난 누구랑 약속 같은 거 안 해. 속고만 살아서.
읽어보고 전화할게요.
야! 어디가! 나랑 하던 얘기 마저 해야지!
저게 진짜!
너 쟤 언제부터 알았어? 너 내가 저 자식한테 공들인 거 다 알고 이러는 거지.
그랬어? 나랑 가수 보는 취향이 같나 봐?
어쩌냐. 안 그래도 내가 음원 유출한 거 때문에 오빠 화 많이 났을 텐데.
…진짜, 너야?
오빠가 나라며. 그럼 나겠지 뭐.
그런 식으로 빠져 나가지 마. 너 아니면 누가 내 일을 이렇게 열성적으로 망치겠어.
이런 무서운 모습 좀 진작 보여주지 그랬냐.
니가 이런 앤 줄 알았으면… 좀 편하기 라도 했을 텐데.
넌… 내 인생 최악의 가십이었어.
액정보고 후- 심호흡 하고 애써 밝은 목소리로 받는
하이 맘~ 어쩐 일이세요.
무소식이 희소식인 거 알지만 가끔은 니 목소리 듣고 싶을 때 있어.
(백화점 향해 가며) 오늘이 그런 날이야. 잘 지내지?
그러엄. 엄만 뭐 좋은 일 있으세요?
어. 그럴 거 같아. 넌 요즘 많이 바쁘니?
아뇨. 한가한 편인데, 왜요?
한가한데 왜 스캔들 기사가 쑥 들어갔어? 너 혹시 종교 생겼니?
하하. 스캔들 기산 또 왜요.
엄마도 이제 늙었나봐.
며느리보고 싶어.
누구 데려올 사람 없어?
…없어요…
예… 착하고 좋은 여자… 찾아볼게요…
지 입으로 그래? 너 좋대? 그 말을 믿어?
어. 믿어. 우영 오빠한텐 허세나 떠는 댁들하곤 달리 진심이란 게 있거든.
진심?
이거 완전 바보 아냐? 남자한텐, 허세와 진심은 같은 말이야. 최우영이라고 다를 거 같냐?
달라. 내가 아는 우영 오빤.
다른지 안 다른지 내가 직접 확인 시켜 줘?
그게 무슨 소리야?
알량한 자존심 지키자고 어떤 허세를 떠는지, 그래서 지 인생에서 뭘 내팽개치는지,
니 눈으로 똑똑히 확인해봐. 그게 그 자식의 진심일 테니까.
슬이가 너랑만 잤을거 같냐?
슬이 완전 노는애야
남자 연예인중에 슬이 모르는애 없어
진짜 사귀는거 아니지?
진짜 술맛 떨어지게...
내가 미쳤냐 그런앨 사귀게
걔 그냥 내 빠순이야. 됐냐?
찢어버리는
난데, 너 나 좀 도와줘야겠다.
여기 물 너무 좋다 아참, 너 선 본 건 어떻게 됐어?
…잘은 모르겠는데… 나 차였나봐.
어머, 그게 뭔 소리야. 백화점에 호텔에 리조트에, 여기 스파도 다 그 집안 거래. 무조건 잡아야지.
저거 주원이 얘기 아니야?
쉿!
나 그 사람 조건 같은 거 관심 없어. 내 조건은 뭐 어디 빠지니?
그냥 단지… 순수한 설렘인데,
자꾸 집안 얘기, 조건 얘기 나오니까 뭔가 떳떳하지 못한 기분도 들구…
그래서 내가 연락 안 하는 거야.
그럼… 안 만날 거야?
어떻게 만나. 따로 사랑하는 사람 있는 거 아는데…
괜히 그 사이에 껴서 조건에 눈 먼 여자로 오해받는 거 싫어.
하긴… 너 같이 착한 애가 속물로 오해 받는 건 나도 싫다.
엄마, 깜짝이야.
어머, 죄송해요. 저희가 너무 시끄러웠나 봐요.
그런 게 아니라, 얘가 걔 엄마예요.
네?
내가 김주원 엄마라구.
어머…
너무 송구합니다. 이래서 자리에 없는 사람 얘긴 잘 안하는 편인데…
그 와중에 자기 피알ㅋㅋㅋㅋ
괜찮아요. 이럴 때 아니면 우리 주원이 뒷담화를 언제 들어 보겠어요.
시간 되면 나랑 차 한 잔 할래요?
그러고 보니 기억이 나.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네? 윤장관님을 많이 닮았어.
감사합니다.
근데 우리 주원이랑은, 연락 안 하나 봐?
…네.
주원 씨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곱게 큰 사람들은 이게 문제야. 심성 고와서 밀고 당기기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아가씨가 왜. 죄송할 놈은 따로 있지. 아까 그 말 자세히 들을 수 있을까?
우리 주원이한테 따로 여자 있다는 거, 혹시 그 스턴튼가 뭔가 한다는 걔야?
알고… 계셨어요?
주원 씨가 선택한 사람이니까 분명 좋은 사람일 거예요.
(혼잣말처럼) 내가 너무 곱게 보냈지, 곱게 보냈어.
너 진짜 연기대상감이다? 신여성, 할리퀸에 이은, 이건 무슨 버전인데?
아침 드라마.
이 언니 머리푸니까 존예...
근데 김주원씨 어머니 옆에 있던 분은 누구야?
너 몰랐어?
우영오빠 엄마잖아.
뭐?!
내가 언젠가 말했지 제주도씬 보다 좋아하는씬 있다고!!
드디어 다음회가 12회!!!
12회에 내가 좋아하는씬이 다 모여있슴돠!!!!
2개이상으로 나눠서 업뎃할게요!!
첫댓글 사랑언니 존예ㅠㅠ 드라마안에서도 점점 예뻐지고 있는거가태ㅠㅠㅠ
아ㅠㅠㅜㅜㅠㅠ너무 재밌어ㅠㅜㅜㅜㅠㅜㅜㅠㅜㅠ다음화가 보고싶아 끄부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헐 시크릿가든 열풍일때도 안봤는데 언니 글보니까
이 커플만 따로 빼서 보고 싶다 ㅜㅜㅜ
정말 재밌잖아....ㄷㄷㄷ
저 온천에서 바가지로 가리는거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우영오빠엄마인거알고 절망한표정도 조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