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덱 소개에 더불어 개인적인 경험,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언 환영합니다>
<"어머, 나에게 반해서 굳어 버린 거야..?">
EDH는 다른 포맷에서 즐기기 힘든 왁자지껄함과 로망을 이룰 수 있는 포맷입니다. 보통은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의 장군을 고르죠. 저는 BG를 사랑했던 터라 Skullbriar로 첫 덱을 짜봤고, 후에 다른 색을 무엇을 터치할까 고민하던 중 청색으로 정했습니다. 청색에 소스가 많았거든요.
BUG색상에서 가능한 장군은 세 개가 있습니다. 플래너카오스의 용을 구해다가 넣어봤는데, 장군으로서 매리트가 없어서인지 쓰다가 내팽개쳤고(장군대미지 입히기는 짱이긴 합니다만) The Mimeoplasm은 내가 원하는 컨셉의 덱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적당히 강력하고 좋은 드로우엔진에다 장군에 구애받지 않는 덱을 위해 선택했습니다. 그나마 여캐잖아요
우선은 각 색의 역할을 나름 분담시켜 컨셉을 정하고 상대를 적당히 견제시킬 수 있을 덱을 짜보기로 했습니다. 당시 나는 "엘드롸쥐!! 우와아앙!!" 브롸잍스틸 콜로숴스! 우와아앙!!"했던 떡대덕이라 코질울라 레전드라지 2인방을 필두로 하는 떡대 마나램핑을 목표로 했습니다. 녹탄이 밴된게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더군요
드로우엔진은 장군만 꺼내면 만사해결이니 기껏해야 Consecrated Sphinx 정도만 넣고 끝, 마나 램핑은 ETB로 땅을 찾아오는 놈들과 마법물체를 통해서 돌리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M13의 끝이 없는 영역을 넣어봤는데, 점차 덱에 기본대지가 줄어감+발동했다 하면 뭘 해도 용서받을 수 없는 집중견제 포화로 빼고, 그냥 한두 개씩 야금야금 꺼내오는 정도로요. 이제 장군만 꺼내면 핸드 수급과 충분한 마나로 떡대를 뙇뙇!라는거죠. 흑색은 Damnation을 필두로 한 매스디나이얼과 싱글디나이얼, 그리고 튜터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리애니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개인적인 취향 상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죠. Sheoldred, Whispering One 정도만..
그리고 덱은 깽판제조기가 되었습니다.
색 자체가 그렇고 그런 색 조합이다보니(...) 내 뜻대로 안된다 판단하면 판 싸아악 갈아엎고 핸드 다 털어버리고 생명점? 너죽고 나죽자, 내가 죽어도 그 주문만은 카운터치고 죽겠다며 장렬하게 산화하고...
또한 덱 특성 자체가 Bribery류에 취약하다보니 4턴 엘드라지나 컨트롤 매쥑에 내 지속물 와장창... 누군가 아마겟돈이나 뒤죽박죽세상을 쳤다 하면 난 죽었구나 복창해야 했습니다. 하여간 내 지속물은 누가 가져가든 깽판을 만들어요. 결국 엘드라지 아웃..
다인전에선 상당히 재미있는 상황을 많이 연출했기 때문에 그런 점은 나름 만족했지만, 슬슬 승률에 고파지다보니 이것저것 고치고 싶어지더라고요. 무한콤보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누군가 자꾸 콤보돌려서 게임 끝내다보니 나도 하나쯤은 넣어보고싶다는 맘도 생기고... 그래서 덱을 조금 뜯어고쳤습니다. 최악의 경우라도 너죽고 나죽자!가 가능한 견제력+나에게도 하나쯤은 필승 콤보를 주세요ㅠㅠ 정도? 생물 수를 초큼 줄이고, 다른 카드를 이리저리 추가해봤습니다. 몇 개는 아직 과도기에요.
장군 소개
장군님: Damia, Sage of Stone (제일 위 사진)
CMC:7
명색이 장군이지 사실 공격도 안가는 드로우 머신입니다. 꺼내면 그 파워로 전장을 지배한다? 글쎄요. 콤보에 이용된다? 글쎄요. 적어도 제 덱엔 장군은 드로우 곁다리... 장군이 봉인되어도 큰 타격은 없고, 핸드털기 수단에 강하며, 마나만 충분한다면 엄청난 속도의 주문을 연사할 수 있습니다. 땅도 잔뜩 손에 들리는 경우가 많아 대지 플레이 수를 늘리는 카드들을 투입했습니다.
이 놈 덕분에 덱의 드로우 수단 대부분을 덜어냈습니다. Phyrexian Arena / Necropotence / Mind's Eye 등등요. Mind's Eye는 장군이 봉인되었을 때를 대비한 수단이 될 수 있지만, Consecrated Sphinx가 이미 있어서 아웃. Necropotence는 좋은데 색말림...
사족이지만 EDH에서 드로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플레이어는 견제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는 제 손에서 뭔가 하나둘씩 튀어나오기 전까지 내버려두는 일이 잦아 상대의 성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덱 소개
-대지 38
뭐 대지는 각자 예상하신 것과 큰 차이 없습니다. 기본 대지가 총 합쳐서 7개, 딱히 특별한 걸 넣지는 않았네요. Volrath's Stronghold와 닉스의 신전 닉소스 정도?
-생물 28
부스팅
Solemn Simulacrum, Wood Elves, Yavimaya Elder, Oracle of Mul Daya, Azusa, Lost but Seeking, Sylvan Primordial
녹지의 원시정령은 부스팅 겸 견제인데, 어느 쪽 기능으로도 성능이 대박급이어서 왜 체강자전 밴 먹었는지 알 만 하네요
앞 세 개는 대지 찾아오기, Oracle of Mul Daya, Azusa, Lost but Seeking는 핸드 털기용입니다.
coiling oracle이걸 구해서 넣고 싶었는데 커먼주제에 구하기 힘드네요. 두 장 구합니다
상대 견제
Acidic Slime, Duplicant, 'Venser, Shaper Savant', Glen Elendra Archmage, Bane of Progress, 'Sheoldred, Whispering One', 'Teferi, Mage of Zhalfir', Scavenging Ooze, Gilded Drake
들어오면서 상대 지속물을 뽀개거나 카운터하거나 락킹하는 놈들입니다. Bane of Progress는 투입한 지 얼마 안 됬는데 써보니 다인전에서 짱 좋네요. All is dust의 약점도 매꿔주고.
은 얼마 전에 넣었다가 Bane of Progress와 자리를 바꿔줬죠. Trygon Predator가 초반에 떨어진다는 건 확실히 좋은데 공격을 가야 한다는 게 귀찮아서 애매해서요
복제인간류
Phyrexian Metamorph, Evil Twin
사악한 쌍둥이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전설룰 변경 이후 상대 장군 등에 칼 꽂을 수 있는 복제인간이기도 하고. 어쨌건 상대 견제가 가능한 복제인간이어서요. 물론 상대 생물이 방호 같은 걸 달아버리면 못 죽이긴 하지만 그 정도로 상대가 지킬 생물이라면 복사한 것 만으로도 이득이 있겠죠 음음
튜터
Rune-Scarred Demon, Fierce Empath
룬문신 악마야 발비가 높아서 그렇지 좋은 카드죠. Fierce Empath는 진짜 빛을 보려면 최소한 9마나는 되어야겠지만 사실 3마나 타이밍에 한 장 찾아와 비축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승리수단
Avenger of Zendikar, Craterhoof Behemoth, Deadeye Navigator
앞 두 개는 아래에서 설명드리고, 덱의 절반이 ETB랑 관련있다보니 예리한 눈의 항해사가 되게 잘 써먹힙니다.
기타
Consecrated Sphinx, Thragtusk, Eternal Witness, 'Mikaeus, the Unhallowed', Prophet of Kruphix, Elvish Piper
아무래도 생명점 잘 채울 수단이 필요해서 큰엄니를 넣었고, 발비 큰 생물을 꺼내기 위해 Elvish Piper가 추가되었습니다.
얘랑 수은 부적 사이에서 고민하다 걍 둘 다 넣을까...해서 사실 둘 다 넣었어요
-순간마법/집중마법 17
지속물 디나이얼
Putrefy, Maelstrom Pulse, Beast Within, Curse of the Swine, Damnation, All Is Dust, Cyclonic Rift, Krosan Grip
썩히기는 EDH에서 상당히 강력한 디나이얼인 것 같습니다. 상대의 금박 연꽃을 칼타이밍에 부수는 그 맛이란!
돼지의 저주는 상대의 아바신, 테로스의 신 등을 처리할 수단입니다. 그런 거 떨구면 진짜 All is Dust가 그리워지는데... 회오리 균열은 어쨌든 완벽한 디나이얼이 아니니까요.
튜터
Demonic Tutor, Vampiric Tutor, Chord of Calling
앞 두 개는 유명하니까 생략. Chord of Calling 이걸 넣은 이유는 색 제한 없는 생물 튜터이기도 하면서 순간마법이라 되게 좋기 때문입니다. 유색 비율이 높지만 convoke가 있으니까요.
부스팅
Farseek, Sylvan Scrying, Tempt with Discovery
제 덱 특유의 색말림 때문에 원거리 탐사는 빼고 싶어도 뺄 수가 없었고, Tempt with Discovery는 한번 써보니 재미져서 넣고 있습니다.
카운터
Hinder, Voidslime
카운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그냥 비상용으로 넣어뒀습니다. 한 번 사이클링과 닌자술에 대한 나쁜 기억이 있어 Voidslime를 투입했다죠
기타
Time Spiral
엘드라지를 덱에서 뺀 후 무덤을 어떻게 서고로 섞을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넣었습니다. 그 외에도 장군을 꺼낼 상황이 안 될 때 핸드 수급으로도 사용가능하네요
-마법물체
부스팅
Chromatic Lantern, Gilded Lotus, Sol Ring, Darksteel Ingot, Crucible of Worlds, Expedition Map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기본 대지가 많지 않아 Wayfarer's Bauble 이런 걸 넣으니 나중엔 허탕만 치는터라(...) 지도가 대신하게 됬습니다. 전장에 계속 남아있는 것보단 대지를 찾아주는 게 훨씬 안정하니까요.
장비
Lightning Greaves, Sword of Feast and Famine
어차피 전 장군은 달리던 말던 가만히 전장에 앉아있으면 되니 장화는 주로 장군에게 신깁니다(단지 보호용). 미로딘 칼들 중 가장 좋아보였던 게 흑녹칼이라서, 그리고 때리면 대지 언탭이라는 게 너무 좋아서 투입했어요. 근데 가끔 얘를 뺏기기라도 하는 날에는...
기타
Sensei's Divining Top, Mimic Vat, Quicksilver Amulet
팽이랑 숲 도서관 둘 다 좋은데 장군 때문에 뽑기단이 생략되는터라 팽이만 살아남았네요
-부여마법
Asceticism, Survival of the Fittest, Exploration
생물로 살아남는 덱이라 Asceticism가 정말 쓸만했습니다. 나머지 두 개의 위력은 잘 아실 거라 믿겠습니다.
-플레인즈워커
Karn Liberated, Jace, the Mind Sculptor
다 좋은 플커죠. 카른은 무차별 지속물 추방에 제느님은...자세한 설명 생략할게요. 어차피 플커란 능력 한 번 쓰고 다시 내 턴 되었을 때 살아남으면 본전인 지속물 아니겠어요? 제느님으로 4마나 브레인스톰 해주시고 그 다음에 죽는다 해도 내 몸으로 들어올 데미지 방지도 했으니 4마나 값은 했다고 생각해요.
덱 전략
1. Avenger of Zendikar + 분화구발굽 거대괴물 콤보.
마나가 상당히 많이 드는 콤보입니다만 제대로 먹히면 말 그대로 끔살이 가능합니다. 토큰 한 개가 엘드라지급의 공방을 가지고 우수수수 뛰어오니까요. 하지만 신속 능력 주는게 없는 이상 1턴에 콤보 터트리긴 힘들고(한명 정도는 끔살이 가능한 정도지만요) 회오리 균열이나 Decree of Pain 등으로 파훼가 가능합니다. 저 디크리에 누군가 20장 우수수 드로우한 걸 멍하니 지켜봐서 잘 알아요. 그 밖에 Tooth and Nail로 찾아오는 게 가능하겠네요.
2. 예리한 눈의 항해사
ETB의 지존이자 콤보 제조기죠. 맘만 먹으면 수만가지 콤보를 덱에 넣을 수 있는데 취향차 조절했습니다. 적당한 ETB 생물과 엮어주기만 해도 파워카드가 됩니다. 싱글디나이얼 회피도 가능한건 덤
3-1. 초반 전략
장군이 7발비에다 장기전을 대비하는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각종 전략을 고려해봤습니다. 그래서 빠른 대지 털어버리기와 상대 부스팅 견제용 아티 디나이얼을 다량 투입했고, 싱글 디나이얼도 보통보다 적당량 추가시켰습니다. 대지 비중이 높아짐과 더불어 광역 마법물체 파괴가 있다보니 마법물체 마나 부스팅이 그렇게 많아지진 않더군요.
3-2. 중후반 전략
6발비 이상은 보통 카드 하나하나 강력한 경우가 많죠. 보통은 적당한 ETB 생물에 항해사를 찾아와 붙이거나 하는 경우로 전장을 지배하려 시도하고, 여차해서 판쓸이를 터트리거나 맞더라도 보통은 손에 카드가 많기 때문에 다음 턴 대비가 가능할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길게 끌기만 해도 난 핸드수급 왕창 되니까요.
4. 약점
우선 덱 특성상 다색 견제나 빠른 덱에 약합니다. 초반 락킹을 거는 덱에도 약세를 보이고, 카운터 수가 적어 상대가 한방콤보를 터트리면 그대로 다음 게임 가야 합니다. 역시 Jhoira of the Ghitu나 Kaalia of the Vast 관련 덱에도 좀 힘들더군요.
P.S. 이번에 새로 안 건데, Nekusar, the Mindrazer 이놈에게도 좀 취약합니다. 한 턴에 4,5점씩 때려맞으니..
5. 제외된 전략들/카드들
콤보 관련해선 우선 Teferi, Mage of Zhalfir를 이용한 스펠 락킹 콤보. 덱에 Teferi를 넣었긴 했지만, 그건 상대 턴 끝에 떡대를 꺼낼거라능! 때문이지 콤보는 아닙니다. 그리고 무한마나는 콤보 소스가 있지만 다인전의 재미를 위해서 보류중이에요. 주변 분들이 콤보로만 게임을 접수해버린다면 지역메타로 넣을 수는 있겠지만...쩝
제외된 카드들
1. 찰나의 마도사
음...딱히 재활용할 만한 주문이 없습니다. 보통의 경우 4,5마나 타이밍에 나와서 대지 꼴랑 하나 더 찾아오거나 하는 데 그치기 때문에 차라리 마나부스팅이 더 낫더군요
2. 한 턴 더! 카드들
마나만 많다면 장군에게 정말 어울릴 능력이긴 합니다. 손 다 털어버리고, 추가 턴에 다시 핸드 7장으로 채우고 빠빠빰! 단지 제가 추가 턴 받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게 흠. 이건 취향차이네요. 뭐, 다인전에도 추가 턴이 막 생겨버리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요. 그래도 시간의 지배 정도는 생각중...
3. 카운터 카드들
제가 녹색 굴리던 시절 청색에게 진짜 호되게 걸린 트라우마 때문에 카운터는 제가 쓰면서도 애증의 카드입니다. 덱엔 기껏해야 Hinder, Voidslime 정도만 있죠. 아, Glen Elendra Archmage도 있긴 하네요
Force of Will. 구할 여유가 없어서 아직 투입을 못 하고 있지만, 만약 있다 하더라도 특별히 넣을 만한지는 모르겠네요.
수액 담기: 성능은 좋아서 덱에 넣고 써봤는데, 색말림 때문에 고전했습니다. 왜 제 덱은 색말림이 심한걸까요
Cryptic command. 카운터 빼고서라도 참 좋은 카든데, 항상 손에 있으면 색이 기똥차게 말려서 눈물을 머금고 아웃...
Counterspell 등의 일반적인 카운터 카드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으앙 시러요... 컨트롤형 커멘더덱이라면 모를까
4. 싱글디나이얼 vs 매스디나이얼
흑색은 싱글디나이얼의 대표주자죠. 더불어 Damnation이라는 훌륭한 짝퉁(?)과 All is dust 등이 있어 백색에 비해 판쓸이도 별로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녹색은 생물을 제외한 다른 지속물을 기똥차게 잘 제거해주고, 청색은 상대를 이리저리 교란시키는 재미가 있잖아요? 이 배합을 적절히 섞어야 괜찮은 덱이 나올 텐데,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선택하는 데 올래걸린 부분입니다. 일단 제외된 카드들을 몇개 훑어봅시다
영웅의 몰락. 아직 제가 슈퍼프랜즈 EDH를 만나지 못해서인진 모르겠지만 플커 잡는 게 큰 메리트가 없어보였습니다. EDH에서 쓸만한 놈은 갓제이스나 릴리아나 베스, 카른 등이고 그 밖에 덱에 따라 몇 장 끼어들어갈 정도인데 그 정도의 플커면 나 말고도 누가 잘 처리해주겠죠 뭐(...)
파멸의 칼날 등의 제한 있는 디나이얼: 그 제한이란 게 생각보다 짜증날 때가 많아서요..
극악한 칙명 등의 희생시키기: 음...희생이란 게 정말 계륵이에요. 제 체감 상 그렇게 대박터트리는 경우는 오히려 없어서... Sheoldred, Whispering One는 되게 좋아서 넣었지만요.
Toxic Deluge: 솔직히 엄청 고민했습니다만 아직까진 Damnation이 이놈 대신 들어가 있네요. 제 주위 누군가가 True-Name Nemesis나 테로스의 신을 들고 1:1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덱 바깥에 계속 있을 것 같습니다.
훼손: Urborg, Tomb of Yawgmoth가 없는 이상 오그라드는 생명 급의 파워밖엔 안 나오겠네요. 원래 이거 모노블랙용이잖아요?
Decree of Pain: 좋죠...좋은데...어차피 내 장군이 있는 한 핸드 걱정은 큰 문제 없기도 하고 발비가..
Overwhelming Forces: 역시 좋은데...덱에 넣어야겠다 싶은 느낌은 없었달까요
5. 드로우 수단
청색, 흑색이야 드로우 하면 대박 아닙니까. 그래도 전 다미아쨔응을 믿으니까염! 다미아 없어도 스핑크스 정도면 먹고살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Necropotence는 색만 안말린다면야 넣어보고 싶네요.
6. 튜터
제 덱이 생물 위주이긴 하지만 상대방의 대응할 카드는 논크리쳐 스펠이 많아 조절하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생물은 적자생존과 Chord of Calling 정도에서 그쳤네요. 나머지 튜터야...흑색 종특이잖아요.
제외된 카드
Birthing Pod: 아 진짜 이게 계륵같은 게...제 덱이 5발비가 기형적으로(?) 없어 어떻게 연계를 시키려고 해도 오래 못가더라고요. 그래도 잘 터질 땐 진짜 좋은데 말이죠. 결국 고심 끝에 아웃.
Green Sun's Zenith: '녹색'생물만 찾아올 수 있다는 게 아쉬워요. 어차피 제 덱엔 Dryad Arbor도 없으니..
Summoner's Pact: 그린썬과 같이..
Liliana Vess: 미라클도 없는데 서고 위로 올리는 불완전한 튜터는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어차피 떨구고 나서 다시 내 턴 돌아오기 전에 깔끔하게 제거당하는 인생이 플커인데..
Trinket Mage: 확실히 좋죠. 진짜 좋죠. 하지만 뭐랄까, 전 대지를 찾아오는 게 더 좋습니다. 이건 성능과는 약간 거리가 먼 이유인것 같아요
극악한 계시, 커져가는 야망: 둘 다 덱 투입 급 튜터는 아니라서..
Tezzeret the Seeker: Trinket Mage와 비슷한 이유에다 제 덱에 마법물체가 많지도 않습니다
7. 리애니
한때 RTR블럭이 나오던 시절 굴리던 리애니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할 정도로 재밌게 굴렸던 기억이 나네요. 반대로 용미-M14 시절 판치던 리애니는 별로 재미없었어요. 그 때문인 것 같진 않지만 EDH에서 리애니란 별로 재미 없다고 느껴져요. Eternal Witness 또는 Volrath's Stronghold로 주워오는 정도로 만족했기 때문일지.. 물론 Sheoldred는 짱입니다. 계속 반복하는 덴 이유가 있는거에요
8. 기타등등
Terastodon. ETB가 있지만 그리 반복해서 쓰고 싶지도 않고, 전 그냥 Beast Within으로 만족할래염
Sakura-Tribe Elder. 기본대지 부족..
Havengul Lich. 투입해보고 싶었는데 별 효율 못보는 듯해서 탈락
Mystic Snake. 슬롯 부족이네염..Glen Elendra Archmage가 얘 대신이랄까요
Mana Crypt. 언젠가 27점을 한 번도 실패 안하고 다이렉트로 맞은 뒤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Sorin Markov. 전 버전 덱에선 잘 넣고 굴렸는데, 이렇게 이기니까 게임을 재밌게 하는 것 같지 않아서 뺐어요
...솔직히 넣고 싶은 카드 무지 많습니다. 누가 250장인 하이랜더 포맷을 만든다면 짤 수 있을 정도로요. 그래도 우리의 이 모든 재미는 100장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걸 믿으며(?) 오늘도 카드를 넣었다 뺐다 반복합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못 구한 카드도 좀 있고 하지만 그 카드 없다고 덱이 안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차차 모아봐야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그런데 전 EDH하러 어디 나갈 시간이 안되네요 orz
|
|
첫댓글 공부해 19세야
안그래도 시간 없어서 서러워서 글쓰는건데 이러깁니까
222222222
@사차원 글 쓸 시간에 공부를 하면 너의 성적이 올라간단다
@[부산대 다락]유세훈 그래서 형은 기말 잘쳤습니까
@사차원 닥쳐 널 죽이겠다
잼있게 잘 보았습니다~
저 발비 고효율 생물인 Sakura-Tribe Elder / 허깨비상 / Clone / 크루픽스 예언자 / Seedborn Muse 등도 고려해보세요 ^^
크루픽스의 예언자는 덱에 들어있고, 기본 대지 수와 밸런스를 맞추다보니 사쿠라는 꽤 애매했네요. 복제인간류를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많을수록 좋을까요?
복제류는 요즘 워낙에 ETB 및 능력 좋은 생물들이 많은지라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대응하기가 좋아요~ ^^
저는 녹색 쓰면 부스팅 수단으로 전부 생물/스펠 부스팅을 쓰고 있어요(솔링/마나볼트/맵 제외) 아티들은 뺏기거나 부셔지는 경우가 많아서요.. ㅎ
원거리 탐사 말고 Nature's Lore랑 Skyshroud Claim을 써보세요. 듀얼랜드나 쇼크랜드를 쓸 경우도 좋고, 무엇보다 언탭인이라서 굉장히 좋습니다. 듀얼랜드나 쇼크랜드가 있는 환경에선 실질적으로 원거리탐사 상위호환이죠.
skyshrould claim 추천 강화 드립니다. 이게 상당히 꿀이에요.
전 다미아가 장군이더라도 실반 라이브러리정도는 넣을거 같네요. 장군이 드로우를 책임져준다고는 하지만 장군은 핸드와 달리 상대플레이어에게 숨기는것이 불가능하고 다미아면 5마나 언저리부터 견제 할 준비 안할 상대플레이어는 없다고 보여지니까요. 7마나라는건 한번 죽으면 9마나라 두번이상 플레이에 들어오긴 힘들걸로 보이구요.
글고 본문에 보시면 리애니류도 별로 안 쓰시는거 같으니 무덤에서 값싸게 퍼올수단도 부족하실거 같네요.
저라면 Mirri's Guile은 모르겠어도 Sylvan Library는 꼭 쓸거 같아요.
녹청이면 크루픽스의 예언자 써보세요. 테페리가 락킹용이 아니라면 크루픽스가 좋을듯요. 단 어그로가 심하게 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