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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리진 킹 : 세기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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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국 / 코미디
배우
: 엠마스톤, 스티브 카렐,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줄거리
: “여자가 코트에 없으면 공은 누가 줍죠?”
변화의 바람이 거세던 1973년, 여자 테니스 랭킹 1위, 전 국민이 사랑하는 세기의 챔피언 ‘빌리’(엠마 스톤)는 남자 선수들과 같은 성과에도 그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상금에 대한 보이콧으로 직접 세계여자테니스협회를 설립한다. 남성 중심 스포츠 업계의 냉대 속에서도 ‘빌리’와 동료들은 직접 발로 뛰며 협찬사를 모집, 자신들만의 대회를 개최하며 화제를 모은다.
세계를 뒤흔든 빅매치, 세상을 바꾼 도전
한편, 전 남자 윔블던 챔피언이자 타고난 쇼맨 ‘바비’(스티브 카렐)는 그런 ‘빌리’의 행보를 눈여겨본다. 동물적인 미디어 감각과 거침없는 쇼맨십을 지닌 그는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서기 위해 ‘빌리’에게 자신과의 빅매치 이벤트를 제안하고, ‘빌리’는 다소 무모해 보이는 이 시합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단 한 번의 기회임을 직감하는데…
달 착륙 이후 최고의 시청률! 전 세계 9천만 명을 열광시킨 세기의 대결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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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엘리제 궁의 요리사
배우
: 카트린 프로, 아르튀르 뒤퐁, 장 도르메송
줄거리
: 파리 엘리제궁의 유일한 여성 셰프
그녀가 선보이는 따뜻한 프렌치 홈쿠킹~
프랑스의 작은 시골에서 송로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라보리.
우연한 기회에 프랑스 대통령의 개인 셰프를 제의 받고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 입성하게 된다.
격식을 차린 정통요리 위주였던 엘리제궁에서 대통령이 진짜로 원하는 음식은 프랑스의 따뜻한 홈쿠킹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가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을수록 수십 년간 엘리제궁의 음식을 전담했던 주방장의 원성은 높아만 지고,
주변의 불편한 시선으로 인해 라보리는 대통령 개인 셰프 자리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데…
대통령 개인 셰프 라보리의 맛있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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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빅토리아 & 압듈
배우
: 주디 덴치, 알리 파잘
줄거리
: 18세, 지켜야 할 국민이 생겼다.
21세, 함께 할 가족이 생겼다.
81세, 처음으로 친구가 생겼다.
위대한 빅토리아 여왕과 평범한 인도 청년 압둘
모두가 반대했지만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역사상 가장 특별한 우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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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카를라 주리, 알브레히트 슈흐, 록산느 듀란
줄거리:
독일의 예술가 공동체 보릅스베데에서 화가의 꿈을 키워 나가는 파울라.
그녀는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실력을 인정받지 못한 채 주위의 비웃음을 사기 일쑤다.
풍경을 스케치하며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던 파울라는 인간의 신체에 관심을 가지고,
여성의 아름다운 몸을 그대로 화폭에 담아내는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창조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그녀의 작품에 유일하게 칭찬을 건넨 촉망받는 화가 오토 모더존과 사랑에 빠지면서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세 점의 그림과 아이 하나, 내 인생은 축제가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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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의 서른에게
줄거리
: 포기하기엔 어리고
도전하기엔 너무 커버린 스물 아홉,
그리고, 반길수도 밀어낼 수도 없는 ‘곧’ 서른.
폭풍 커리어, 꽤 예쁜 외모, 번듯한 직장, 안정적인 연애.
근데, ‘서른’이 여자의 ‘끝’이라고?
아니, 내가 괜찮다는데! 왜 늬들이 지X이야?!
…잠깐, 근데 나 정말 괜찮은 거 맞지?
29+1 냉정과 열정 사이에 선 너무 다른 두 여자,
과연 곧 다가올 우리의 서른은 안녕할 수 있을까?
줄거리
: 조국에서 탈출한 련희, 집에서 탈출한 연희
남과 북 두 여자의 운명적인 만남 <련희와 연희>
<련희와 연희>는 탈북하는 도중 아이를 잃은 김련희는 무거운 죄책감을 안고 하루하루를 버티며 겨우 살아간다. 그런 련희가 일하는 편의점에 나타난 열일곱 김연희는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김밥을 훔친다. 련희는 가출소녀 연희가 아빠가 누구인지 “낳아 봐야 아는”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막혀 한다. 련희는 자신의 삶 속으로 날아든 작은 새 같은 연희를 통해 오랫동안 지고 있던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 새 삶을 시작할 희망을 발견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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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그다드 카페
독일, 미국 / 코미디,드라마
배우
: 마리안느 세이지브레트, CCH 파운더
줄거리
: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자리 잡은 초라한 ‘바그다드 카페’. 커피머신은 고장난지 오래고, 먼지투성이 카페의 손님은 사막을 지나치는 트럭 운전사들 뿐이다. 무능하고 게으른 남편을 쫓아낸 카페 주인 ‘브렌다’ 앞에, 남편에게 버림받은 육중한 몸매의 ‘야스민’이 찾아온다. 최악의 상황에서 만난 두 사람, 모든 것이 불편하기만 한 낯선 동거. 그러나 곧 야스민의 작은 마법으로 그녀들의 관계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행복해지려는 노력, 꾸밈없는 미소.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해가는 소중한 시간들.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던 '바그다드 카페'도 두 사람의 마법으로 따스하고 행복한 시간이 깃들게 되는데...
황량한 사막에서 일어난 마법 같은 기적!
당신의 삶을 위로할 가장 아름다운 뮤직바이블이 찾아옵니다! Call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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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슈팅 라이크 베컴
미국, 영국, 독일 / 드라마
배우
: 파민더 나그라, 키이라 나이틀리
줄거리
: 꿈☆은 이루어진다 | 뚝심 좋은 걸들의 통쾌한 베컴슛~ |
동네 공원에서 활약하는 자칭 멀티플레이어 축구 선수, 제스의 꿈은 야무지기만 하다. 최고의 오른발 슈터 데이빗 베컴처럼 멋진 프리킥을 날리는 프로축구선수가 되는 것. 세상에서 축구와 베컴처럼 제스를 사로잡는 목표는 없다. 게다가 그는 너무 잘생겼잖아~? 그렇다면...? 그렇다. 제스 밤라(파민더 나그라 분)는 꿈많은 축구 소년이 아니라 축구 소녀. 게다가 그녀는 '정통 인도계 영국 소녀'. 축구를 결사반대하는 엄마, 아빠 몰래 오늘도 제스는 벌거벗은 사내 녀석들과 어울려 볼을 찬다. 그런 그녀가 우연히 정식 여자축구단 '해리어'팀 소속 선수 줄스(키이라 나이틀리 분)의 눈에 띈 것은 정말 행운. 등번호 7의 'BECKHAM' 티를 입고 비상한 프리킥 솜씨를 발휘하는 제스에게 반한 줄스는 팀에서 함께 뛸 것을 제안한다. 드디어 동네 리그에서 탈출한 제스. 매력적인 코치 조(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분)로부터 정식 코스를 밟기 시작한다. 그러나 몰래 하는 축구가 결국 들통나는 바람에 결혼을 코앞에 둔 언니 핑키가 파혼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마는데. 제스 앞에 놓인 첩첩산중같은 장벽들. 과연 제스는 높은 장벽을 넘어 시원통쾌한 '베컴슛'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9. 프리다
미국, 영국 / 드라마
배우
: 셀마 헤이엑, 발레리아 골리노, 미아 마에스트로
줄거리
: 삶이란 캔버스에 펼쳐진 열정 | 그들의 만남은 가장 큰 사건이자 최대의 축복이었다!
1922년 멕시코. 남미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멕시코의 한 마을. 세상 모든 것이 흥미로운 탐구 대상으로만 보이던 사춘기 소녀시절, 버스와 전차가 부딪치며 일어난 인생의 첫 대형사고는 첫번째 사랑의 실연과 함께 그녀의 온 몸과 마음이 부서지는 상처를 남겼다. 그 후 프리다는 침대에 누워 두 팔만을 간신히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고통 속에서 깁스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몇 년 후, 프리다는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당대 최고의 화가인 '디에고'를 찾아가 자신의 그림을 평가해달라고 요구한다. 직접 내려와서 보라는 당돌한 그녀의 모습에 묘한 매력을 느낀 디에고는, 결국 프리다의 그림뿐만 아니라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 두 사람은 예술적 동지로, 사랑하는 연인으로 마음의 정조를 약속한다.
불완전한 미모를 가진 여자라도 그녀만의 매력을 찾아낼 줄 아는 진정한 바람둥이 예술가와 성실한 사랑을 원하는 프리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디에고와의 결혼이 자기 인생의 두번째 대형사고이자 최대의 축복일 줄은.
{난 마지막 떠나는 날은 즐거웠으면 한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다. - 프리다}
7. 피의 연대기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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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다큐멘터리
배우
: 여경주, 김보람, 심이안, 박현지, 이슬기
줄거리
: 한 달에 한 번, 일 년에 12번, 살아가면서 적어도 400번…
귀찮은 ‘그날’의 이름은 대자연, 마법, 반상회 = ‘생리’!
‘여성의 몸’과 ‘생리’에 관한 범시대적, 범세계적 탐구다큐.
갠적으로 바그다드 카페랑 파울라 정말 좋았어 ㅠㅠㅠ
여성영화 흥하자 ^^7
첫댓글 서프레제트!
빌리 진 킹 좋았음!!
히든피겨스도!!!!
봐야겠다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