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래 명월관은 고종의 요리사(대령숙수)였던 안순환 조리사가 차린 기생집 겸 한정식 집이다.
여기서 모든 한식이 메뉴화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도 냉면을 팔았다고 하는데 아마 배와 동치미, 잣, 유자, 편육을 넣은 냉면이었으리라고 본다.
1950년 북한은 명월관을 점거 사용하다가 소각하였다고 한다.
쉐라턴 워커힐의 한식당에 같은 이름의 식당이 있다.
김종필이 박지원 대표에게 냉면 회동 하자고 한 집은 여기가 아닌가 한다.
육회, 갈비탕도 유명한 집인데 냉면 가격이 17000원,,
확실히 금수저 집안의 귀족이라 가격대가 틀리군요.
요즘 3만원 이상의 식사는 김영란 법에 걸린다는데 이분은 이제 살 날도 얼마
안남고 세상 부러울 것이 없겠습니다,
최근 이분에게 접촉하는 이유는 반기문도 충북, 안희정도 충남이라 서로
충청도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충남 노인들은 김총재를 충청도의 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명월관---여기서 음식 먹고 기생 춤을 보는게 일본인들의 관광 코스였다고 합니다. 지금의 피카디리 극장 근처
첫댓글 벌서 죽어야 할 사람들이 아직도 살아서.....쩝
님은 충북인데 이분을 별로 안좋아하시네요. 1926년생이니 오래 사셨지요. 이분이 충청도를 움직여야 대통령이 된다는 믿음이 있어서 캐스팅 보트 역할..
@둥지냉면 동지들이 갈때 함께 가야 할 사람.
철학이 없는 자에게 기대는 것들 우습군요.
@항상 김종필이 부러운건 평생 부귀영화에 90대에 여야가 굽신거릴만한 이용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죠. 김종필은 한국 정치의 후진성을 상징합니다.
참회할 줄 모른다는게 비극이죠.
김종필 뿐만이 아니라 정치인들 대다수가 사리사욕에 물들어있고 국민은 표나 던져주는 관중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종필은 기회주의적으로 여야 모두를 자기 편으로 만드는 놀라운 재주가 있습니다.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것도 그이고 박근혜 역시 처가의 친척이니 어느 시대가 와도 살아남는 것이죠. 여야 정치인 모두에게 뇌물을 준 기업인과 비슷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정치적인 일에는 노코멘트...
명월관은 직장 다닐때 자주 갔던곳으로 갈비탕이 젤 유명합니다.
처음 갈비탕을 미국에서 질 좋은 소고기를 수입해서 한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울 나라에 있는 미군들이 먹는 소고기는 질이 엉청좋다는거 .....
지금은 어디에 있습니까? 쉐라톤 워커힐호텔 안에 있는겁니까? 자세히 알려 주세요
워커힐 호텔 내에 있다고 합니다. 귀족이니 아무데서나 먹을 수는 없겠지요. 휠체어 타고 대중식당 가기도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