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와이 카와이는 두경기에서 자유투 28/28, 필드골 20/28, 69점(슛시도 당 2.46점), ts 85.6%, 34.5점, 필드골 성공률 71.4%를 기록 중입니다.
2. 폽 on 던컨 '던컨이 연습에 와주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은 편안함을 느끼더라고. 진정이 되나봐. 물론 나도 그렇고.'
3. 그린 on 던컨 '티미를 이곳에서 보는건 항상 좋죠.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티미의 존재는 분위기를 밝아지게 하고, 가볍게 풀어준다고 말이죠.' '아직도 선수처럼 몸관리를 하고 있어요. 당장 계약해도 될만큼이요. 파이널 6차전 쯤에 계약해서 반지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4. 밀스 on 던컨 '티미는 여기 연습이나 코칭을 하러 오기보다는 그냥 선수들과 즐기고 싶어서 오는 것 같아요. 티미는 여전히 이곳에서 더 좋아보여요. 우리도 게임 플랜에서 더 자유로워지죠.'
5. 그린 on 2차전 '제가 3점을 잘넣어도, 폽은 별 신경을 안써요. 제가 출장시간을 받는건 3점보다는 수비에 있기 때문이겠죠.'
6. 그린 on 타임아웃 후 3점 작전 '폽은 저를 위해 아주 좋은 작전을 지시해줬어요. 물론 실행하는 과정에서 살짝 문제가 있었지만, 수행해냈죠.'
7. 알드리지 on 페덱스포럼 '더 끈적끈적해지고, 피지컬해질거에요.'
8. 알드리지 1,000점 돌파 알드리지는 플옵 46경기만에 1,000점을 돌파해냈습니다. 46경기 안에 플옵 1,000점을 돌파한 현역 선수는 듀란트, 커리, 웨스트브룩, 르브론 뿐입니다.
9. 카와이 on 카터 '제가 어렸을 때 카터가 경기에 뛰는 모습들을 tv에서 보곤 했어요. 하이플라이어였고, 엄청난 스코어러였죠.'
10. 카와이 on 자유투 '오프시즌 때 지난 제 경기 영상들을 보며, 상대팀들은 저를 어떻게 막는지 그리고 어떻게 자유투를 더 얻어낼 수 있을지 연구했었어요. 그래서 오늘같이 보너스 상황일 때 자유투를 많이 얻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1. 알드리지 on 카와이 삥뜯기 '카와이는 수비수들의 접촉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들을 자신이 의도하는 방향으로 설계할 수 있을지 이해했어요. 마치 제임스하든처럼이요. 아마 카와이도 그걸 마스터한 것 같습니다.'
12. 카와이 on 2차전 '전 경기에 들어설 때부터 모든 부문에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해요.'
13. 밀스 on 카와이 삥뜯기 '카와이는 상대팀들이 자신을 어떻게 수비하는지 이해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자유투를 얻어낼 수 있는지도요. 수비수들이 카와이에게 파울하지 않기를 바란다는건 카와이에게 길을 열어주는거나 마찬가지죠.' '자유투를 얻어내는건 쉽지 않아요. 제임스하든이 이걸 잘하죠. 듀란트도 잘하고요. 이제는 카와이도 잘해지고 있어요.'
14. 폽 on 자마이칼그린(스퍼스선수였던) '난 그린이 자신의 힘으로 nba에서 살아남아서 기쁘게 생각해. 스퍼스에서의 자마이칼그린은 자기가 살아남을 길을 찾고, 어떤 선수여야하는지 이해하고, 자신의 포지션이 뭔지 알고 있던 어린 선수였지. 나도 그가 커가는걸 보고싶었지만, 그때 우린 로스터가 꽉차 있었어.'
15. 알드리지 on 카와이 '카와이는 nba에서 가장 높은 레벨에서 뛰고 있어요. 자유투를 만들고, 경기를 풀어주고, 빅샷을 성공시키죠. 위대하게 경기하고 있어요.'
16. 가솔 on 멤피스 '멤피스는 계속해서 싸울거에요.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잖아요. 홈에서는 우리를 더 괴롭히겠죠.'
17. 밀스 on 멤피스 '우리가 3쿼터 때 봤던 그 멤피스가 페덱스포럼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겠죠. 충분히 예상가능해요.'
18. 폽 on 2차전 '우리 공격이 멤피스의 뛰어난 수비 때문에 콱 막혔어. 멤피스는 좋은 수비를 보여줬고, 우리 볼흐름을 막아냈지.'
19. 카와이 on 파커 '파커는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아는 선수에요.'
20. 그린 on 파커 '우린 파커가 어떤 능력이 있는 선수인지 다 알아요. 그래서 놀랍지 않죠.'
21. 카와이 on 플옵 커리어하이 득점 '우리가 이겨서 기뻐요.'
22. 지노빌리 지노빌리는 멤피스전에서 2경기 무득점이며, 그의 플옵 195게임 중 193경기에서 득점을 했습니다.
23. 폽 on 카와이 더블팀 '카와이가 더블팀을 당할 때마다, 나는 그걸 더 즐기고 기대하게 되더라고. 왜냐면 카와이가 더블팀 대처 능력이 느는게 보이거든. 그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의 위치를 더 잘 파악해내고. 또 카와이가 더블팀을 당할 때 다른 스퍼스 선수들도 그에 따른 어드벤티지를 살리는 움직임을 배워야돼. 자기가 그때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같은거 말이야. 그니깐 카와이에게 더블팀을 가면, 우린 그 점을 살려야돼. 시간이 지날수록 카와이랑 스퍼스는 더 잘대처하게 될거야.'
24. 카와이 on 더블팀 '정말로 제가 매일밤 더블팀을 당할 때마다, 드리블을 하는게 더욱 편해질거에요. 더 인내심을 가지게 되고, 어디서 더블팀이 오는지 보이겠죠. 또 전 미끼를 던지고, 많은 하키어시스트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블팀은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 팀의 문제에요. 제가 더블팀을 당하면, 동료들은 그걸 보고 제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가줘야 하죠.' '더블팀은 선물이면서 저주 같아요. 누구든 이 레벨에 도달하길 원하고, 그러면 바로 더블팀이 들어오죠. 재밌어요.'
25. 카와이 '전 경기에서 저 자신만 생각하기보다는 다른 선수들을 보려고 해요. 전 팀플레이어에요. 저뿐만 아니라 저희팀의 모든 선수가 더 좋은 경기들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26. 피즈데일 on 카와이 '카와이는 정말 다재다능해요. 캐치앤슛을 잘하죠. 그뿐인가요? 픽앤롤에서 롤맨도 잘하고, 핸들러 역할에도 능하죠. 포스트업도 잘하죠. 제가 마이애미에 있을 때 어떤 선수와 아주 비슷해요. 저런 것들은 우리가 르브론을 이용했을 때의 방식입니다. 그래서 카와이를 막는건 르브론을 막는 것과 비슷하죠.'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몇 장면 심판이 놓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전반적으로 멤피의 지보는 억지로 "파울을 불러주세요" 같은 플레이에 심판이 반응을 안했고, 카와이는 "그런식으로 날 막으면 파울유도 해버릴테다" 라는 하든 같은 플레이를 잘 펼친 듯 했습니다. 이제 이런 플레이가 다음 라운드 더 높은 수준의 수비수에게 통하느냐가 관건인거죠.
첫댓글 21번이 제일 인상깊네요, 역시 카와이.스럽다고 할까요. :)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OKC가 현실적으로 우승은 힘들거 같고
세컨팀인...산왕이 우승해서
던컨---->카와이 후계자 계승의 완벽한 방점을 찍었으면 좋겠네요
피즈데일 2차전 판정에는 억울함이 많았겠지만, 카와이한테는 칭찬을 해 주었네요 :) 여담으로 리대리는 여자 골퍼 워즈니아키랑 열애설이 있네요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81&aid=0000002237
이 기사군요. 둘다 비주얼 끝판이네요. 이 두명이 결혼하면 유전자는 무시무시 하겠네요. 덜덜덜.
사실 홈콜이 있었지만 승부는 그와 상관없었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하키 어시스트는 재밌는 표현이네요 ㅎㅎ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몇 장면 심판이 놓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전반적으로 멤피의 지보는 억지로 "파울을 불러주세요" 같은 플레이에 심판이 반응을 안했고, 카와이는 "그런식으로 날 막으면 파울유도 해버릴테다" 라는 하든 같은 플레이를 잘 펼친 듯 했습니다. 이제 이런 플레이가 다음 라운드 더 높은 수준의 수비수에게 통하느냐가 관건인거죠.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엄청난 칭찬이네요 ㅋㅋ 르브론만큼 막기 까다로운 선수로 성장해가고있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