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역 육쌈냉면 실망

[둥지냉면]

돼지고기를 서비스로 주는 냉면집은 별 기대를 안하는데요

학교 앞이고 인심은 좋을 줄 알고 갔습니다.

곱배기가 7천원인데 그렇게 많이 안주더라구요.

그런데 학생들이 바글바글대요.

아마 고기 준다는 이유 하나로 많이 먹는가봐요.

손님이 많으니 가격을 올리거나 양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죠.

고기 주는 냉면집은 되도록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신림역 막쌈냉면은 밥도 퍼다 먹게 하고 괜챦던데..

막쌈냉면은 정보 올린적 있으니 검색해보세요.

[항상]

고기전문집. 특히 갈비 전문집 냉면치고 맛좋은 집 보지 못하였고,
냉면만 주문하면 불친절하고 손님 대접 하지 않더군요.

[둥지냉면]

육쌈은 고기가 무료로 서비스 되는 6000원대의 저렴한 냉면집인데 그래요. 우래옥 같은데도 고기 안시키고 냉면만 시키면 서비스가 좀 그렇더라구요,

[초인]

학생들 상대로 하는집들은 질보단 양이겠지요.
재료 좋은거 쓰지도 않을뿐더러.....ㅠㅠ

[둥지냉면]

저도 양을 많이 줄거라고 질 기대 안하고 갔는데 양, 질 둘다 별로니 문제지요.

[가만이]

육삼냉면의 경우에는 면을 기대하고 가면 안되는 곳 아닌가요? 그냥 분식집 냉면. 그렇지만 이 싼 가격에 고기도 먹을 수 있으니, 이런 곳도 있어야 하긴 하지요.

[둥지냉면]

면은 공장제이기 때문에 기대 안하는데 양을 적게 준다는 것이죠. 곱배길 시켜도 얼마 안줘요. 부원면옥과 마찬가지임.

[하늘기사]

저두 육쌈,팔당,바푸리 다 먹어봤는데 고기랑 나오는 냉면집은 그나마 바푸리가 좀 낫고요,
냉면만 시켜두 눈치안보는 고기집은 종로3가 피카다리골목 시민식당에서 좀 올라가면 옛고을이라고 고기집이 나오는데 엄청 많이 주고 맛있습니다.
여름에는 냉면만 먹는 나름 매니아기때문에 자신합니다.
여름동안 가격도 4,900원입니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가서 이집 냉먼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