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9.20, 금) 14:00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파킨슨질환 운동과 재활"이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의힘 백종헌, 한지아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이하 학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정부·학회와 더불어 환자단체 자격으로 대한파킨슨병협회(이하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회 양성동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파킨슨병 환자는 12~14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나 현실은 “파킨슨 환자로 살아가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파킨슨 치료제의 발전이 정체되고 있음에도, 해외에 유통되는 다양한 약물들이 국내 도입이 안되고 있는 것은 정부의 획일적은 약가정책과 규제가 주 원인이라고 평가하고 정부가 현황을 잘 파악해서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이어서 간담회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제1부는 발표형식으로, 제2부는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1부는 "우리 함께 걸어요" "이번엔 운동과 재활이다" 라는 주제로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와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등의 전문기관과 환자단체인 대한파킨슨병협회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자체제작한 “환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파킨슨치료의 실상”이란 제목의 영상(나레이션 : 리니님)을 상영하고 해외에 유통중인 다양한 신약의 조속한 도입을 요청했다.
이어서 협회 발표주제인 "파킨슨 질환 환자로서 살아가며 겪는 문제”에 대하여는 한양태 제도개선위원이 발표에 나섰다.
그리고 제2부는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협회는 파킨슨병 환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협회는 오는 10.15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면담하기로 하고 의원실과 일정조율을 마쳤다고 밝혔다.
* 영상 나레이션을 맡아주신 리니님과,
ppt편집에 협조해 주신 호호맘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한발한발 나아가는 모습이 건벙진표현이지만 대견스럽습니다~ 수고 하셨 습니다
이제야 물고를 텄으니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팍킨슨 협회 화이팅!!하루빨리 오리지널 약이 들어왔으면좋겠습니다~
수고하섰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의료계와 정부기관 관계자와 환자가 한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
수고둘 많으세요^^
곰솔님 응원합니다
곰솔님! 대단히 큰 일 하셨씁니다. 오늘 날자를 시발점으로 새롭게 탄생 준비를.............고생하셨네요.
머지 않는 날 피반령 한 번 넘어 갔다 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