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좋은글
교만의 문제
소련의 반체제 인사 알렉산더 솔제니친은 “교만은 돼지의 비계와 같이 인간의 마음에서 자란다”고 했습니다. 교만은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만은 고집이 센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만은 거만한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D.L. 무디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에 가득 찬 사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나는 매일 매일 나 자신을 죽이고 내 생활에 아무런 방해 없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나의 방법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분노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나의 ‘교만’을 죽여야 한다고 마음으로 되뇌이곤 합니다.” 겸손의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필립 브룩스는 “겸손한 자가 되는 방법은 자기 자신보다 더 작아질 때까지 낮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어떤 다른 더 큰 본성에 대항하여 서 있다면 큰 본성을 통해 진실로 작은 것이 무엇인가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나 자신이 겸손해질 때, 그리고 나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할 때 놀랍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비록 모든 과정이 힘들다 할지라도 말입니다.
출처 : 데니스 & 바바라 레이니 <부부가 함께하는 순간>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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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의 십계명
1. 예배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인생의 가장 큰 목적임을 알고 예배에 참여하라.
2. 예배자는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은총"에 대하여 마음을 열고 "응답"하라.
3. 예배자는 단순히 "복을 받으려는 마음"을 앞세우지 말고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려는 마음" 을 먼저 가지라.
4. 예배 출석시에는 "몸"을 정결히 하고 "복장"을 단정히 하며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라.
5. 공중예배는 모든사람을 위한 모임이므로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라.
6. 하나님의 전에 들어오면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경축"의 태도로 마음을 바쳐 예배하라.
7. 예배순서의 각 요소는 다 똑같이 중요하므로 찬송, 기도, 고백, 찬양, 말씀선포, 응답, 봉헌을 "자발적"으로 "열심"을 다해 참여하라.
8. 미신적이요 운명론적인 예배 심성을 버리고 창조주시요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인류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승리"를 경축하라.
9. 공중예배는 산만하게 모인 "군중(crowd)의 예배"가 아니라 "회중(congregation)의 예배" 가 되어야 하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다 하나가 되라.
10. 예배자는 "말씀"과 "성례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후 세상의 구원과 화해를 위한 하나님의 "선교"에 과감하게 동참하라. /자료ⓒ창골산 봉서방
광야를 통해 배운 온유함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낮추시기 위해 40년 동안광야 길을 걷게 하셨다(신8:2).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자손으로 하여금 배고픔과 고통, 어려움을 겪게 하셨을까?
삶은 단순히 먹고, 입고, 자는 것 그 이상의 것이다. 삶의 진정한 의미는 영적 차원, 즉 하나님 나라, 하나님과 생명의 양식이신 주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이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온유한 마음이 필요하다.
온유한 마음을 지니려면 시련을 겪어야 한다. 온유함은 스트레스와 시련, 곤경, 충돌 등과 같은 어려움 속에서 싹튼다. 온유함은 굴욕적인 상황에서 싹튼다.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온유함은 억압과 압박, 실망스러운 상황에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자기 백성들에게 바로 이 온유함 을 가르치신 것이다. 온유함 이야말로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능력을 깨닫고, 믿으며, 체험할 수 있는 관건이 된다.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명기 8:2) 나를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중//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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