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전 일천오백만원 빌려주고 차용증 한장 가지고있는데요,
준다준다하며 안주네요...그동안 하도 돈이 없다길래 돈버는 시간을 줬는데
며칠전에 통화를 했는데..기다리란말만하네요ㅠ.ㅠ
주소도 옛날주소라서 바뀐것같은데, 어디사는지도 모르겠구요
채무자는 그당시 사업을 하고있었는데, 그때두 본인이름이 아닌 배우자이름으로 사업을 했는데,
지금은 이혼을 했다합니다.
제 생각엔 다른사람 명의로 된 집에 살고,
다른사람 명의로 일을 하든지 사업을 하든지하는것같은데요,
채무기한을 연장도 해야되고해서 어떤조치를 취해야할것같은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
다른사람 명의로 일을하면 압류하기도 힘드나요?
어디서 일하는지 알아내는 방법은 없나요?
치사하게 여자돈을 빌려가서 주지도 않은 아주 더러운 인간입니다...
여자라 무시하는것두 같고ㅠ.ㅠ
아주 악랄하게 해야 돈을 받을수 있나요?
법에 안걸리는 악랄한 방법은 뭐가 있나요?
좋게 받기는 힘들것같습니다..
좋은마음에 빌려주고 마음고생만 하고 있습니다.
돈빌려간놈이 큰소리치고 발뻗고 자는 참 더러운 세상입니다.
첫댓글 쪽지루다가 차용증 내용 한번 날려주세요;; 함 볼께요
길거리 전봇대에보면 떼인돈 찾아드린다는 전단지 가끔 보는데 한번 연락해보세요 인터넷에 검색해도 나올겁니다.. 수단방법을 않가리고 받아준다고 합니다. 수수료가 30%로 들은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않되면 여기라도 해봐야죠
채권추심 그거 믿을 거 못됩니다. 이전처럼 조폭들 집에 쳐들어가 겁주고 해서 받아 내는게 아니라 법적인 절차를 밟는 겁니다. 채무자 명의로 경제활동 완전히 차단시켜버려 고립시킴으로 해서 채무를 변제하도록 만드는 거죠. 근데 그네들 착수금 받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자기네들도 도저히 받기 힘들겠다 싶으면 착수금만 받고 일 접습니다. 착수금만해도 자기네들 어느 정도 버는 거니깐요. 잘알아 보시고 하세요.
아 힘들겠네요 일단.. 그분 주소랑 민증번호쯤은 아신다면 모르겠지만.. 내용증명도 보내기 힘들고.. ㅜㅜ 얼릉 그분만나서 기다리겠다고 하시고 차용증 가지고 공증부터 받으세요.그래야 법적대응을 하지요. 저도..ㅎㅎ 님하고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어찌어찌 해서 공증받고 매달 할부지만 얼마씩 받고 있어요. 저도 1500에서 ㅋㅋ 매달 10만원씩해서.. 아 아직도 800남았네요.
차용증 내용에 따라 고소도 가능합니다. 차용증 가지고 경찰서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채권이라는 거는 안날로부터 10년지나면 소멸합니다. 채권 연장신청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