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에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비창>의 멜로디에 가사를 얹어 격조 높은 클래시컬한 분위기에
정감있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미드나잇 블루는 우아하면서도 기품이 있어 서구인들의 취향에 잘 어울린다. 그래서 루이스 터커란 이름은 기억 못해도 미드나잇 블루란 분위기 있는 노래는 스칸디나비아 3국, 벨기에, 네덜랜드, 캐나다, 폴투갈, 스페인, 호주, 남아공의 인기 차트에서
모두 톱에 랭크되었었다특히 캐나다에서는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수퍼 히트곡이 되었다. 영국 브리스톨 출신으로 명문인 런던의 길드홀 음악원(Guildhall School of Music and Drama)에서,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수업을 받아 왔기 때문에 루이스터커의 음악적 바탕은 그녀의 노래에서 느낄 수 있듯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풍긴다. 루이스 터커는 진(Jean)바지차림으로 곧잘 TV쇼에 출연, 이런 차림이 그녀의 고정 이미지처럼 되어 버렸는데 그 나름의 사연이 있다. 룩셈부르크의 RTL-TV쇼 출연 요청을 받고 갔을 무렵 쇼 비즈니스에 쑥맥인데다 스케줄까지 타이트해서 청바지 차림으로 리허셜도 없이 TV에 출연했는데 클래식 음악적 바탕으로 이 프로에 출연했던 아다모, 리오, 니꼴라 페이라 등 슈퍼스타보다 돋보여 강한 인상을 팬들에게 남겼는데 이 때부터 진스타일로 대중앞에 즐겨 나타나게 되었다.
Louise Tucker - Midnight Blue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비창>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인 노래로 배경음악으로 쓰면 좋을듯..
Louise Tucker - Graveyard Angel
Graveyard Angel(묘지의 천사) 바로크시대의 작곡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미드나잇 블루에 못지 않은 루이즈 특유의 클래시컬한 무드를 진하게 느끼게 하는곡. |
첫댓글 승일님께서 찾으시는 곡이 맞는지요?...플레이(▶) 클릭...*^^..
예! 맞습니다. 루이스 터커 < 미드나이트 블루 >...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래된 노래지만 승일이가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깊은 밤 바닷가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들으면 더 어울릴 듯한 노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옛날에 대학시절에 부루스 췄던곡인것 같은데...안타깝게도 플레이 클릭해도 음악은 숨어버렸네요....^^*
나도 음악이 숨었는데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