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서두르지 말고 자연스럽게 일을 처리하라>
仲尼曰(중니왈) 天下有大戒二(천하유대계이)
공자가 말했다. "무릇 천하에는 경계해야 할 일이 두 가지 있습니다.
其一命也(기일명야) 其一義也(기일의야)
그 하나는 운명이요, 다른 하나는 의리입니다.
子之愛親命也(자지애친명야) 不可解於心(불가해어심)
자식이 어버이를 사랑하는 것은 운명이며, 이는 마음에서 떠날 수가 없습니다.
臣之事君義也(신지사군의야)
신하가 임금을 섬기는 것은 의리입니다.
無適而非君也(무적이비군야)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임금이 다스리지 않는 곳이 없으니,
無所逃於天地之間(무소도어천지지간)
누구나 그 관계로부터 달아날 수가 없습니다.
是之謂大戒(시지위대계)
이러므로 이것들을 일러 크게 경계할 일이라고 합니다.
是以夫事其親者(시이부사기친자) 不擇地而安之(불택지이안지)
따라서 어버이를 섬기는 이는 어디에서나 어버이를 편안케 해드려야
孝之至也(효지지야)
지극한 효도가 됩니다.
夫事其君者(부사기군자) 不擇事而安之(불택사이안지)
그리고 임금을 섬기는 이는 일을 가리지 않고 임금을 안심케 해드려야
忠之盛也(충지성야)
참다운 충성이 됩니다.
自事其心者(자사김심자) 哀樂不易施乎前(애락불역시호전)
스스로 자기 마음을 섬기는 사람은 슬픔과 즐거움에 쉽사리 흔들리지 않습니다.
知其不可奈何(지기불가내하) 而安之若命(이안지약명)
모름지기 사람의 능력으로 어찌할 수 없음을 알았을 때는 순순히 운명을 따르는 것이,
德之至也(덕지지야)
최상의 덕이 됩니다.
爲人臣子者(위인신자자) 固有所不得已(고유소부득이)
남의 신하나 자식된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일에 부딪치는 때가 많습니다.
行事之情(행사지정) 而忘其身(이망기신)
그렇게 되면 일의 실정에 따라 행하고, 자신의 안위는 잊어야 합니다.
何暇(하가) 至於悅生而惡死(지어열생이오사)
어찌 삶을 기뻐하고 죽음을 싫어할 겨를이 있겠습니까?
夫子其行可矣(부자기행가의)
따라서 선생께서는 망설이지 말고 가시는 것이 옳습니다"
* 이 대목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성립된다. 첫째, 장자도 자하계열의 문하에서 유학을 배운바 있다. 그러기에 그는 유학적인 전통에서 완전히 벗어 나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비록 그의 진면목은 아닐지라도 사회적인 존재로서의 책임을 강조한 것이리라. 둘째, 그러나 이와는 견해를 달리 할 수도 있다. 즉 장자는 평소 유가의 도덕을 우리가 극복해야 할 속박으로 비판 하였다. 그러므로 이 대목이 비록 운명론적인 성격을 띠고는 있으나, 그의 평소 지론과의 모순을 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셈이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아마 후세의 도교에서 대중을 교화할 목적으로 삽입한 것이리라. 통속적인 논조로 보아 두 번째의 견해가 타당할 것 같다.
風のゆりかご
[카제노유리카고-바람의 요람]
唄: 森川つくし
作詞: 仁井谷俊也 作曲: 徳久広司 編曲: 伊戸のりお
1 =========================
아나타토후타리 타비니데타이
あなたとふたり 旅にでたい
당신이랑 둘이서 여행을 하고파
치즈니모노라나이 하루카나마치에
地図にも載(の)らない 遥かな町へ
지도에도 실리지 않은 아득히 먼 마을로
우마레타바카리노 치이사나아이오
生まれたばかりの ちいさな愛を
갓 태어났을 뿐인 자그마한 사랑을
코코로노카방니 다이지니시맛테
心の鞄(カバン)に 大事にしまって
마음의 가방 속에 소중하게 담고서
키세츠토이우나노 유리카고니
季節という名の ゆりかごに
계절이라는 이름의 요람을 타고
유라리유라레테…
ゆらりゆられて…
흔들 흔들거리며…
신지아우야사시사 오모이야리
信じあうやさしさ 思いやり
서로를 믿는 따스함 살가운 인정
카제노나카데 다시카메아이타이
風の中で 確かめあいたい
바람 부는 속에 서로 확인하고 싶어
2 =========================
아나타토후타리 유메오미타이
あなたとふたり 夢をみたい
당신이랑 둘이서 꿈을 꾸고 싶어
키카자루고토바모 키노오모와스레
着飾る言葉も 昨日も忘れ
겉치레 꾸민 말씨도 지난날도 잊고서
야스라구소노우데 호호오우즈메테
やすらぐその腕 頬を埋(うず)めて
편안해지는 그 팔에 볼을 파묻으며
호호에미우카베테 네무리니쯔키타이
微笑み浮かべて 眠りにつきたい
미소를 떠올리면서 잠이 들고 싶으니
나미다토이우가와 코에테유쿠
涙という河 越えてゆく
눈물이라는 강을 건너가야지
손나요루니모…
そんな夜にも…
그러한 밤에도…
카요이아우코코로노 누쿠모리가
かよいあう心の ぬくもりが
오고가는 마음속의 따사로움이
아스니이키루 유우키오쿠레루와
明日(あす)に生きる 勇気をくれるわ
앞날을 살아갈 용기를 가져다주네
3 =========================
키세츠토이우나노 유리카고니
季節という名の ゆりかごに
계절이라는 이름의 요람을 타고
유라리유라레테…
ゆらりゆられて…
흔들 흔들거리며…
신지아우야사시사 오모이야리
信じあうやさしさ 思いやり
서로를 믿는 따스함 살가운 인정
카제노나카데 다시카메아이타이
風の中で 確かめあいたい
바람 부는 속에 서로 확인하고 싶어
風のゆりかご-森川つくし 発売日期 : 2012年 1月 18日 <04:00>
가수소개
이름: 森川つくし [もりかわ つくし 모리가와 츠쿠시] 日本의 가수
본명:
생일: 1990년 3월 16일 혈액형: O형
출신: 大阪府守口市 出身
취미: 과자 만들기.
특기: 삽화그리기.
데뷔: 2008年 3月 26日 「夢かえる/おきあがりこぼし」데뷔曲 발매
할머니의 영향으로 3살 때부터 엔카를 부르며 가수가 되는 것을 꿈꾸었다고. 2007년 고교 3학년 때
長良프로덕션 주최 가라오케 대회에서 「一円玉の旅がらす」를 불러 그랑프리 획득. 신칸센으로 도쿄에
통학하며 1일 5~6시간의 노래 레슨을 계속하여 반년 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夢かえる」로 데뷔.
고대의대 손상욱 교수팀, 탈모환자 대상 임상시험 결과 발표
홍삼이 탈모 예방과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손상욱 고려대 의대 피부과 교수팀은 탈모 환자가 홍삼분말 1g이 들어 있는 캡슐을 하루 3회 24주간 섭취한 결과 홍삼이 남성·여성 모두의 탈모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진은 남성 탈모환자 40명을 절반으로 나누고 한쪽은 1g짜리 홍삼분말 캡슐을, 나머지는 동일한 캡슐 모양의 위약을 1일 3회 먹게 했다.
24주 후 확인한 결과 홍삼을 먹지 않는 남성환자들은 모발 밀도가 제곱센티미터 당 137.11개에서 134.53개로 감소했지만, 홍삼을 섭취한 남성 환자들은 제곱센티미터 당 139.15개에서 155.76개로 증가했다.
여성 탈모 환자 41명도 절반씩 나눠 기존 탈모 치료제인 국소도포제(3% 미녹시딜)와 홍삼으로 병행 치료한 경우와 국소도포제로만 치료한 경우를 대조한 결과 24주 후에 국소도포제만 사용한 환자보다 홍삼을 병행 치료한 환자의 모발밀도가 제곱센티미터당 1.49개 더 많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홍삼 성분의 진세노사이드-Rb1과 20-진세노사이드 Rg3가 이런 탈모 예방, 방지 효과를 지닌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관련 내용을 국제학술지 '인삼연구(Journal of Ginseng Research)' 최근호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