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6.23. 조선일보 사설. 美의 北 자극발언, 北에 핑곗거리 줄 수 있다. 라는 제목에서
“핑계거리”를 “핑곗거리”라고 썼는데 발음에 있어서 “거리”가 “꺼리”라고 된소리로 발음된다고 하여 “계”자에다 사이 “ㅅ”을 넣었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것은 어원을 무시한 것이 된다.
“장미(薔微)빛”을 “장미삣”으로 발음된다고 하여 “장밋빛”으로 “장마비”가 “장마삐”로 발음된다고 하여 “장맛비”로, “종가(宗家)집”이 “종가찝”으로 발음 된다고 “종갓집” 등으로 쓰는데
그렇게 되면 “장마”가 “장맛”이 되고 “장미(薔微)”는 “장밋”이 되고 “종가(宗家)”가 “종갓”이 되는데 이것이야말로 어원을 헷갈리게 만드는 것이요 우리말글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다.
글자를 바꾸려면 아예 발음되는 대로 “핑계꺼리, 장미삧, 장마삐, 종가찝”으로 바꾸던지.
합성어일 경우 그 어원을 살려 쓰고 발음만 된소리로 해야 한다.
첫댓글 맞습니다. 종구선생님! 어원이 흔들리는 어문정책이 되고 있네요.
그러쿠먼유- 방송국은 사투리남발로 쪄러있구, 조중동신문은 나랏말씀을 업신여기고....걱정스럽기 수십년째지만 얼말글 지킴이 살아움직이므로 바라보구 지켜보구 기다려봅니다 그려- 허허 허
이종구 연극배우선생님! 꾸준하십니다요 꾸우벅~ 하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