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저축은행은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맞춤형 정기예금인 “오!오~정기예금”을 20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릭스저축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업계 전체가 어렵고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유 자금 운용에 애로를 겪는 기존의 저축은행 고객들을 위하여 고금리 단기 예금상품을 과감하게 출시하였다”고 한다.
“오!오~정기예금”은 특별히 5개월 만기의 단기 정기예금으로 시중은행 1년만기 정기예금보다 높은 연4.5%의 금리를 적용한다. 6월 20일부터 판매하며 판매액이 500억원을 도달하면 판매를 종료한다.
오릭스저축은행은 일본의 오릭스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모기업인 오릭스코퍼레이션은 109조원의 자산과 전세계 800여개의 연결 자회사를 보유한 글로벌 종합그룹이다.
오릭스저축은행은 서초본점(02-594-7700), 선릉지점(02-550-7700), 잠실지점(02-2152-7700)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0년 12월 31일 반기 결산 결과 총자산 7,551억원, Tier1 비율(단순 자기자본 비율) 14.07%, BIS 비율 16.17%, 반기순이익31 억원을 달성한 저축은행으로 상세한 재무상황은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 (www.orixsb.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