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등 검색에 뜨질 않네요...
* 어제 일본과 이란전을 밤늦게 녹화봤었는데.. 일본 3-2승(but 득점은 이란이 훨씬 많았다는...)
- 이란이 거의 이긴 경기였는데... 결정적 순간 심판들의 흔들기로 일본승리...
(5세트 막판에는 주심도 선심콜을 무시하고 경기운영하는 센스??? , 지난 여배도 그렇지만 일본심판진은 그래도
배구에서만큼은 좀 양심적이라 생각했었는데... 뭐가 그리 다급한지... 눈에보이는 만행을...)
* 근데... 이날 경기결과로 전적이 일본이 3연승이라고 하넹요...
- 아마도 참석팀이 브라질(남미) / 폴란드(유럽) / 북중미(쿠바일까?) / 아시아(이란이 2위로...) / 일본(주최국)
아프리카(이집트? 아님 튀니지?) / 초청국(중국일까?) 등으로 추정되는데...
여자는 6팀이었는데... 남잔 7팀인가? (아프리카가 있어서 초청국이 없을까요?)
- 3연승이면... 이란 / 아프리카 / 초청팀일까?
(근데.. 코멘트중 폴란드랑 쿠바가 언급되서... 설마 두팀을 다 이긴건 아니겠죠?)
* 그나저나... 어제 일본-이란전을 보니... 수비(디그)와 토스윅에서... 이젠 우리남자배구도 아시아권에서 뒤떨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 다들 디그실력이 보통이 아니고...(일본이야 그렇다치고... 이란의 조직력에 깜작 놀랬습니다.)
- 토스역시... 현재 대한민국과는 거리가 먼... 브라질 스타일이랄까???
(정말 덕근옹 말씀대로.. 세터가 집어 던지는 토스가 많이 보이네요... 포물선으로 곱게 올려주는게 아닌
직선으로 집어던지는토스... 그러니까.. 엄청 빠르고 레프트들이 때리는 지점에 따라 코스가 달라지니.. 블로킹도 안되고...)
- 정말 더이상 리시브가 안되서 플레이가 안된다? 는 말은 90년대 배구변명인거 같습니다.
두팀 모두 서브가 강하고 까다롭다보니... 세터머리위로 가는 토스는 40%정도???
나머진 어택라인 바깥쪽 or 네트넘어가는 리시브인데도... 세터들이 어떡게든지 잡아서 빠른플레이를 펼치는데!!!
리시브가 잘 되면 좋겠지만... 우리도 안되는 리시브가지고 세트플레이 할 수 있게끔 연습을 해야되지 않을까???
- 남자/여자배구를 떠나서... 현재 세터들을 봤을때... 더이상 상위권 진입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오히려 남자배구가 앞으로 더 힘들꺼 같구... 여배가 이미 바닥을 경험해봤고... 어찌되었건 현재의 토스윅만 가지고도
김연경공격및 장신 센터들의 블로킹이 먹히는걸 봐서는 더 경쟁력이 있을듯...
* 상대적이긴 하겠지만... 앞으로 이란이 아시아최강이 될거 같습니다.
(나이들도 다들 24살전후라서... 헐~~~ 머리는 빠졌던데.. 24살이래요..ㅎㅎㅎ)
첫댓글 오늘 우캐와 현대전을 보면 블라도 세터의 토스가 이런 과에 속하는데..
토스가 점점 빨라지는 듯 하는데 중앙블로커들이 블락을 제대로 설수 가없어서 마니 튕겨져 나가구요
안준찬 선수나 최귀엽 선수처럼 공을 미팅하는 느낌의 공격이 마니 나오네요..
이전의 거포형 스타일의 선수들이 마니 없어지고 잘라들어가는 공격이 마니 나오게 되는 거 같아요..
힘도 안들이는거 같고 그대신에 쓰리 스텝에서 둘 반에서 도움닫기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거포형 1명에... 나머지선수들은 모두 빠른토스를 중간에서 잘라서 공격해야 할듯 하네요... 그러려면.. 스피드가 생명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