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준공영제 G6005노선 12.1일 개통

[풍년마을]

김포시 준공영제 G6005노선 12.1일 개통 - 감정동 주민 숙원사업 해결 -

김포시는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 노선인 ‘G6005’을 12.1일부터 도입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도와 함께 손실을 보전하는 준공영제가 도입된 이 노선은 입찰제방식으로 경쟁을 통해 김포운수를 운송업체로 선정하였으며 5년~9년간 한정면허로 노선운영권을 주는 방식으로 운행하게 된다.

G6005번은 원도심인 감정동.홈플러스에서 출발하여 한국아파트, 산호아파트를 지나 걸포북변역~사우역~풍무역~고촌역에서 올림픽대로로 당산역, 여의도, 서울시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당분간 8대가 운행예정이며, 코로나19 해소 시 10대가 운행하게 되면 배차간격은 현재 30분~60분(8600번)에서 15~25분으로 상당히 개선된다.

이번 노선에 대해 11.26일 감정동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단체장과 함께 개통식과 시승 점검 개최 후 12.1일 첫차부터 정식 운행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광역버스가 없던 감정동이었으나 노선을 만들지 못하다가 드디어 준공영제를 통해 개통하게 되었다.” 며 “준공영제를 통해 안정적인 노선공급과 안전하고 친절한 운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