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부페 정보제공]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윌 스미스,
제니퍼 로페즈, 더스틴 호프만, 존 트라볼타의 공통점은?
헐리우드 유명 연예인이라면 모두 몸 담고 있다는 그 유명한 종교.
사이언톨로지교를 믿는 배우들입니다!
사이언톨로지교가 뭔가 싶으시죠?
사이언톨로지교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과학기술이 인간을 완전하게 하고,
인류에게 생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종교입니다.
신기하게도 이 종교를 처음 만든 창시자는 SF 소설가라고 해요.
뭔가 딱 떨어지네요!
존 허버드라는 사람인데 사이언톨로지교는 이 사람이 주장한
심리적인 어떤 요법을 토대로 만들어졌는데 그 심리요법을 토대로 한 가상의 종교집단이
영화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터>라는 영화인데요,
폴 토마스 앤더슨이 연출하고, 사실적인 연기의 대가 호아킨 피닉스와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에이미 애덤스 등 헐리웃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나옵니다!
존 허버드가 주장한 심리요법은 '다이어네스틱' 이라고 하는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나쁜 마음, 마음 속 해로운 것을 제거하면 몸 속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이 심리요법이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이죠!
안돼! 못해! 하기싫어! 몰라! 죽겠어! 힘들어! 라고 늘 생각만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어느새 몸에 이상이 생기게 마련이죠.
만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로 착하고, 순한 마음가짐!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가지자! 고 주장하는 요즘의 자기개발 서적과도 일맥상통하는거 아닐까요?
영화 속에서는 조금 더 종교적으로 발전해서
전생으로 돌아가서 그 때의 나쁜 마음가짐, 나쁜 기억을 제거해서 그때부터 발단된 현재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장면들을 담고 있습니다.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바로 그 종교집단의 수장인 랭케스터 역할을 맡았구요,
호아킨 피닉스가 맡은 프레디라는 사람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몸과 마음 모두 돌아갈 곳을 잃은
정신적으로 피폐한 사람인데, 종교집단 '코즈'를 통해서 인생의 비빌 언덕을 찾고자 하죠!
그때고 지금이고 이런 사이비종교집단에 의지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헛헛해서 기댈 곳을 찾는 사람들이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이유 중 하나는
출연하는 배우들이 엄청난 연기를 시전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우리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멘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천해요!
전 이동진 평론가님의 추천으로 이 영화를 봤구요,
여러분들은 7월 11일에 국내에서 개봉을 한다고 하니 챙겨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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