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왜 사는 것일까요? 이 문제는 수많은 세월 동안 많은 토론을 일으킬 만한 신학 논제이며 그리스도교 밖에서도 많은 종교가들이 논의하였으나 확실한 견해로 일정하게 완성하지 못하고 제각기 여러 모양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만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근본에 대해 잘 몰라도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서 왔을까요?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말씀으로서 육체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고, 신(영혼)은 주신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중에 "살리는 것은 영(영혼)이니 육은 무익하니라"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진정한 생명은 육체가 아니라 영혼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영혼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우리 영혼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안다면 영혼이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들을 알아보기 위해 성경 속에 기록된 지나간 역사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근본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천사였으며, 잠시 이 땅에 와서 육신을 입고 살다가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존재라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먼저, 솔로몬의 증거를 통해 이 문제를 알아보겠습니다.
솔로몬은 땅이 생기기 전에 이미 자신이 존재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있었겠습니까? 이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곁에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욥도 천지만물을 창조할 때 하나님 곁에 있었습니다.
욥 38:1~4, 21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찌니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찌니라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때에 났었나니 너의 연수가 많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솔로몬과 욥도 이 땅에 짓기 전 하나님 곁에 있었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육신을 입기 전에는 하나님 곁에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잠시 이 땅에 와서 육신을 입고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사는 사람들은 인생을 '나그네'라 하며 하늘나라를 동경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영혼이 왜 이 땅에 오게 되었는가? 사람은 왜 일평생 수고와 슬픔 속에 탄식하며 살아야 할까요?
그리고 죽음이 무서워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다가 결국은 사망의 다스림을 받게 될까요? 우리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다 말씀하고 계십니다.
눅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인생들이 하늘나라에서 죄를 짓고 이 땅에 내려와 육신을 입고 수고와 슬픔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깨닫지 못하는 인생들을 깨우쳐 다시 하늘 본향으로 데려가시기 위해하나님께서 육신을 쓰고 예수란 이름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하는 말 중에도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자신도 모르게 "아이고!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하고 탄식을 합니다. 이는 전생에 죄를 짓고 왔다는 것을 자신도 모르게 시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두로 나라의 왕도 하늘에서 마음이 교만하여 죄를 짓고 이 땅에 내려 왔으며(겔 28:1~17), 바벨론 나라의 왕도 하늘에서 하나님만큼 높아지려다 죄를 짓고 이 땅으로 쫓겨났다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 14:4,12~14). 사도 요한이 본 계시에도 하늘에서 죄를 범한 천사들이 땅으로 쫓겨 내려왔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계 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천사들이 용(마귀)의 꾐에 빠져 죄(전쟁)를 짓고 이 땅으로 쫓겨 왔다는 이 말씀을 통해 하늘의 천사였던 우리가 마귀의 꾐에 빠져 죄를 짓고 이 땅으로 내려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합해서 본다면 우리는 하늘나라의 죄인이요, 이 땅은 죄인들이 사는 하늘나라의 교도소요 우리의 육신은 죄인들이 입는 죄수복이란 말씀입니다.
우리가 죄수복을 벗고 우리 본향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 하나나님의교회서 확인해보세요
https://youtu.be/GTkd6bcFoUk?si=6O4Z3CnNYjyxih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