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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황을 빨리 인정하라
엄숙한 얼굴을 한 의사가 그대에게 의자에 앉으라는 말을 한다.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희망하지만, 의사의 엄숙한 표정은 그대로 하여금 불길한 예감을 갖도록 만든다. 잠시 후, 그대의 귀에 암을 선고하는 의사의 목소리가 들려진다.
자, 이제부터 그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대가 치명적인 병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의사의 선고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한 그대의 태도가 앞으로 질병과의 투쟁에 있어서 커다란 차이를 가지고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대는 최악의 상황에 대하여 준비되어 있는가? 그대는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태에 대해서 생각해 두어야 한다. 죽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 고통, 경제적인 부담 등등. 최악의 상황이 그대에게 실제로 벌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라. 그러나 내일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그대를 압도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갑자기 나쁜 상황이 벌어진다고 하더라도 놀라거나 낙담되지 않도록, 여러가지 최악의 상황을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지혜이다.
2. 그대 자신이 암전문가가 되라
그 다음으로 그대가 해야 할 일은, 그대가 가지고 있는 병에 대해서 충분한 지식을 얻는 것이다. 암과 같은 질병이 왜 발병하며, 회복을 위하여 어떠한 것들이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떠한 생활 습관과 방식을 바꾸는 것이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유익한 것인가를 파악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질병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소유하도록 하라. 그리고 자신과 동일한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과 현황을 직접 조사해 보아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통하여 지식을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택하고 있는 정규적인 방법 이외의 다른 길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 한다. 오늘날, 현대 의학이 많은 유익을 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여러가지 질병의 치료에 매우 놀라운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 방법 즉, 천연치료, 식이요법, 운동, 약초, 수치료, 열치료 등에 대해서는 아직도 현대 의학의 손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의약품이 암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이유는, 현대 의학이 암에 대한 진짜 원인을 올바로 규명하는 일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암치료법들은 암세포 자체와 싸우는데 치중하는 반면, 암 세포를 증가시키는 요인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외면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만일 우리가 원인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질병을 치료하고자 할 때에 치료를 위한 모든 노력은 헛 수고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암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지난 수년 동안 암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찾아내기 위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왔다. 암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는다면, 암을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암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세포의 오염과 영양의 불균형이 가져온 재앙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영양이 없는 음식들, 특별히 고기와 지방 그리고 영양분이 손실되는 방법으로 마련된 음식물의 섭취가 중요한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3. 저항력의 강화에 촛점을 맞추라
그런데 한가지 특이한 사실은, 암 세포들을 생산하는 이상한 변화들이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강력한 면역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건강한 사람은 그러한 것을 억제하거나 중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암 세포들이 번식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잘못된 생활 습관은 우리 몸의 면역체와 중요한 기관들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체내에 여러가지 독소들과 쓰레기들이 축적될 때, 세포들은 깨끗하고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서 신체의 면역 시스템이 약화되어 암 세포가 몸 안에서 쉽게 증가될 수 있게 된다.
우리 몸의 상태가 암세포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적당한 환경으로 바뀔 경우, 암세포는 악성의 형태로 드러나게 된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잘못된 식생활은 우리의 몸의 환경을 암세포의 배양지로 만드는 가장 큰 요소가 된다. 몇몇 암전문가들은 암을 야기시키는 미생물들이 어떤 상태에서 가장 잘 성장하는가를 실험하기 위해 아스파라가스라는 식물과 돼기고기로 각각 배양지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 실험에서 아스파라가스로 만든 배양지는 양성의 형태를 생산하는 반면, 돼지고지로 만든 배양지에서는 미생물들이 악성의 형태로 변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육류들을 피하고 채식을 함으로써, 우리의 몸의 체질(환경)을 바꾼다면, 우리 몸은 암세포가 성장하기에 부적당한 배양지로 바뀌게 된다. 그러므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일에 있어서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가에 대한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몸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음식물 이외에도, 공기 오염, 운동 부족, 스트레스, 기타 여러 다른 요소들이 우리의 몸의 상태를 결정 짓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아울러 이해해야 한다.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를 원하는가? 먼저, 그대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라. 그대의 생활 습관 중에서, 면역시스템을 증가시키는 것을 받아들이고, 저하시키는 것을 제거해 버려라. 균형있는 채식과 올바른 천연치료 방법은 그대의 면역시스템에 강력한 힘을 가져다 줄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천연계 속에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수많은 치료제들이 담겨져 있다. 겸손한 마음으로 신선한 음식물, 햇빛,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약초 등에 담겨져 있는 치료제를 발견하는 사람마다 새로운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
종류별로 알아보는 암과 식품의 관계
식탁 위에 올라 있는 어떤 음식물들은 암에 걸릴 위험성을 증가시켜 준다. 그와 반면에 어떤 음식들은 암세포가 자라나는 것을 억제해 주거나, 처음부터 암이 생기지 못하도록 한다. 그러면 음식물이 암을 일으키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암의 종류별로 알아보자.
폐암 : 통계적으로 모든 폐암의 약 85%는 흡연으로 인하여 야기되며, 흡연이 폐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에 어떤 이견도 없다. 여성들의 흡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서, 여성의 폐암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폐암의 증세
기침이 계속됨, 가래와 함께 피가 유출됨, 숨이 고르지 않음, 가슴이나 어깨의 통증을 느낌, 얼굴이나 목이 부어오름, 폐염이나 기관지염이 계속해서 재발됨.
음식물과의 관계
폐암을 방지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담배를 완전히 끊는 것과 담배 연기가 많은 장소를 피하는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유럽에서 연구된 자료들을 살펴보면, 비타민 E와 비타민 C, 그리고 카로티로이드 (carotenoid: 토마토, 감귤류에 함유되어 있음)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이 폐암의 발병률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또한 지난 해에 미국 건강 협회(American Health Foundation)는 미나리에 암의 활성화를 막아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동물 실험을 통해서도, 미나리가 폐의 종양이 자라는 것을 억제해 준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전립선암 : 미국에서 전립선암으로 인한 남성의 사망자가 1년에 41,000명 이상이 나오고 있는데, 이것은 폐암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1971년에는 17,700명이었던 것이 1996년에는 41,400명으로 증가하였다.
증세 : 소변이 약하게 나옴, 소변을 배설한 때 방해를 받거나 조절하기가 어려움,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음, 허리와 골반에 통증을 느낌.
음식물과의 관계: 1993년 하버드 대학의 연구원들은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을수록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전립선암을 유발시키는 가장 위험한 식품은 동물에서 얻어진 지방, 특히 완전히 익히지 않은 고기를 섭취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소에서 발표한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한 사람이 일주일에 토마토를 10번(10 serving) 이상을 먹으면 전립선암이 걸릴 위험율을 45%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일주일에 2~4번(2~4 serving)만 먹어도 35%의 위험률을 줄일 수 있다. 베타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이며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인 항산화제 리코펜도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 과학은 음식물과 생활 습관이 질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사실에 아무런 이의도 제기하지 않는다.
결장암 : 해마다 미국에서 9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결장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있다. 이것은 세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고 있는 암으로서,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매우 널리 만연되고 있는 암 중에 하나이다.
증세 : 대변에 피가 섞여서 나옴, 대변을 보는 시간이 일정치 않음, 대체적으로 위장이 불편함, 몸무게의 심한 감소.
음식물과의 관계 : 햄버거와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일반적으로 60% 이상의 지방과 미량의 섬유질만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식품군은 결장암을 유발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여러가지 연구 보고서들은 많은 양의 지방과 미량의 섬유질 섭취가 결장암의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보스톤에 사는 90,000명의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의 연구 결과는 육류가 결장암이 자라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그리고 양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여성들은 육식을 한 달에 한번 이하로 하는 여성들보다 결장암 발병률이 2배 반이나 높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콩, 과일, 그리고 야채 속에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은 암세포가 빨리 자라지 못하도록 막아주며, 따라서 결장암의 발병률도 감소시켜 준다. 1992년에 하버드 의학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하루에 약 30그램의 섬유질을 섭취한 사람은 결장암 초기 증세가 발전하여 악화될 확률이 하루에 12그램의 섬유질 밖에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50% 이하로 떨어진다고 한다. 음주는 결장암 생성 요인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에, 동물성 지방과 정제된 설탕의 섭취는 결장암의 위험률을 배가시킬 수 있다. 뉴욕주 버펄로시에 있는 로스웰 메모리얼 암 연구 기관의 색슨 그래햄 박사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야채를 일주일에 5번 밖에 먹지 않는 사람은 야채를 하루에 두번 이상 먹는 사람에 비해서,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한 달에 생배추를 한 번 먹는 사람은 생배추를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먹는 사람보다 결장암 발병률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유방암 : 185,000명 이상의 여성이 지난 해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44,000여명 이상이 이 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하여 유방암이 발병된 경우는 약 10% 정도를 차지한 반면, 음식물은 매우 중요한 발병 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남성들 사이에서 전립선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처럼, 유방암은 여성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증세 : 별다른 통증이 없이 유방에 덩어리가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때때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음. 유방이나 유두의 모양 또는 조직이나 색깔에 변화가 생김, 유두가 연하게 되거나 액체가 방출 됨.
음식물과의 관계 : 저지방 식사를 하는 국민들의 유방암 발별률은 일반적으로 매우 낮다. 많은 양의 지방 섭취와 유방암은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지방 세포들은 유방과 난소에 형성되는 암 세포들을 자극하는 에스트로겐(estrogen)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방의 섭취는 암세포들이 빨리 성장할 수 있는 영양분을 공급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암의 가능성을 높이는 30가지 항목
1. 고기와 지방. 특별히 쩔었거나 오래된 지방.
2. 오래 묵은 곡물, 발효식 간장에 함유되어 있는 아플레톡신(aflatoxins)은 간암을 유발함.
3. 치즈와 가공된 고기(소세지, 햄 등)에 함유되어 있는 아민(amines).
4. 옥소(iodine)와 비타민 A,C,E의 결핍.
5. 비타민을 다량으로 복용하는 것.
6. 과식하는 습관(암의 35% 는 과식과 관련 있음).
7. 커피, 차, 콜라.
8. 몇몇 종류의 버섯.
9. 정제된 식품(설탕, 흰쌀, 흰밀가루 등).
10. 고지방과 고단백질의 식생활
11. 당뇨병 환자들에게 암이 유발되는 비율이 높다.
12. 비만
13. 음식물이 장(colon)에 머무는 시간이 긴 경우: 위에서 소화된 음식이 장을 빠져 나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긴 경우, 즉 위에서 소화된 음식이 비정상적으로 오랜 시간을 장에서 머무르게 될 경우 암의 유발 가능성이 높아짐.
측정 방법: 2 티스푼의 참깨를 물에 적신 상태에서 씹지 않고 삼킨 다음, 참깨가 완전히 대변으로 빠져 나가는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가를 눈으로 확인하여 측정함.
14. 에스트로젠.
15. 검은 색이나 진한 갈색의 머리 염색약.
16. 석면 가루.
17. 약품: 특정한 종류의 항생제 (Tetracycline, 그리고 페니실린도 약간의 가능성이 있음), 아스피린, 이뇨제, immunosuppressants, Azolid, Presamine, Tofranil, SK-Pramine, Tapazole , Methotrexate, 항히스타민제, 암페타민, Atromid-S 등.
18. 흡연, 음주, 카페인이나 디카페인 음료수.
19. 유기 화학물질, 산업용 개스, 탄화수소, 라돈, 세척제, 염화비닐 등에 대한 과도한 노출.
20. 스트레스
21. 방사선
22. 대부분의 도시 수도물
23. 병에 걸린 애완동물과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지내는 것.
24. 만성적인 통증, 만성적인 염증
25. 어린 나이부터 성행위를 시작(자궁의 경부암, 포피암)
26. 여성의 경우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없거나 30세 이후에 첫 아이를 출산 한 경험이 있음
27. 비루스성 질환(만성적인 피곤증, 만성적인 설사, 만성적인 발진 등)
28. 신체 장기의 이식 수술
29. 과거에 암에 걸렸었던 경력
30. 불특정한 요소들: 노화, 백인종, 성별, 직업, 암에 대한 가족의 병력, 등.
부가적인 설명
물론, 고기를 한점 먹는다고 해서 암에 걸리거나, 화학적으로 처리한 수도물을 먹는다고 해서 모두가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요소들이 오랜 기간 동안 인체에 계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동안 암세포가 서서히 성장하게 되며, 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암세포가 성장해서 병원에서 암이라는 진단을 받기까지 약 10년~15년이라는 긴 세월이 소요된다. 그러므로 장기간 동안 계속된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의 결과로 인하여 세포는 병들고 변질되어서 암세포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건강에 대한 합리적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지성인들 중에서 완전한 채식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들은 다른 질병에 걸린 사람들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왜냐하면 당뇨병에 걸린 사람의 생활습관과 암에 걸린 사람의 생활 습관을 비교해 보면, 많은 면에 있어서 유사하기 때문이다. 운동부족, 불규칙한 수면과 식사, 그리고 과다한 단백질과 정제한 설탕과 곡류, 그리고 지방 등에 의해서 세포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은 당뇨병이나 암에 걸릴 확률이 배가된다. 하루에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여자는 전혀 마시지 않는 여자에 비해서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으며, 하루에 2잔을 마시면,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2.2배가 높아진다.
암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우리의 주위를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후식으로 먹는 쿠키에, 우리가 아침에 먹는 계란에, 그리고 우리가 화장실을 청소하기 위해 사용하는 세제에 그리고 암을 예방하기 위해 찍는 X-레이에도 이러한 요인들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요소들을 피하는 것이 가능한가? 그렇다. 우리가 이러한 요소들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무엇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의 세포와 혈액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만일 우리가 건강에 해로운 것들을 버리고, 유익한 것을 받아들이고자 할 때, 놀라운 투쟁이 벌어지게 된다. 그 동안 배양되어 온 잘못된 식욕이나 습관과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 많은 경우에, 건강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치열한 투쟁의 결과로 얻을 수 있다.
암 정복을 위한 천연 치료법
어떻게 하면 암이 유발되는 경로를 차단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암을 정복할 수 있을까? 조금 전문적인 이야기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다음과 같은 4가지 방법들은 암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1. 혈액의 순환을 증진시킴으로써, 세포들을 위한 산소 공급을 향상시킨다.
2. 천연 섬유질이 풍부한 식생활로 장내균상(intestinal flora)을 변화시킨다.
3. 고온의 물로 수치료(Hydrotheraphy)를 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과 암 바이러스의 번식을 억제한다.
4. 암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시키며, 독소들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면역체를 자극, 증진시킨다.
어떻게 하면 위에서 언급한 4가지의 방법을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까? 만일 아래와 같은 5가지 요소들이 우리의 실생활에서 실천될 경우,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허물어졌던 면연 시스템을 회복하게 되며, 회복된 면역 시스템은 암세포에 대항하여 강력한 전쟁을 치룰 준비를 갖추게 된다.
1.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야야 하나?
우리 몸의 세포는 우리가 날마다 섭취하는 음식물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생명력이 왕성한 신체를 유지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생명력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라.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서 우리 몸의 건강이 결정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a. 어떤 채소와 과일?
모든 종류의 과일과 채소들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섭취하라; 브루셀 스프라웃,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비츠, 홍당무, 아스파라가스, 콜라비 등과 같은 양배추과에 속한 녹색의 채소들이 특히 유익하다. 과일은 진한 노란색 계통이 유익을 준다.
b. 암의 치료를 위한 식단?
첫 3달 동안에는 식사의 50~80%가 요리를 하지 않은 신선한 야채나 과일로 이루어져야 한다. 신선한 레몬이나 포도즙, 홍당무즙은 특별한 유익을 가져온다. 양배추류와 채소들, 잘 익은 토마도, 홍당무, 짙은 노란색이나 짙은 녹색의 채소들, 마늘 등은 항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 한 끼의 식사에 야채와 과일을 함께 섞어서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단순한 종류로 구성된 식단이 이상적이다.
c. 항암제로 어떤 것을?
매 식사마다 마늘 1쪽을 먹는다. 마늘의 맛과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증기로 살짝 쪄서 먹어도 된다.
d. 유익하지만 지나쳐서는 안되는 것?
견과류와 씨앗은 유익하지만, 과량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약 반 숫가락 정도의 양이 적당하다.
e. 가장 이상적인 지방?
식용유, 마가린, 야채 쇼트닝을 포함한 각종 쇼트닝, 그리고 동물성 지방을 삼가해야 하며, 이러한 것들 대신에 올리브, 아보카도, 가공되지 않은 신선한 코코넛 등을 섭취할 수 있다.
f. 반드시 제거해야 할 것?
고기, 우유, 치즈, 계란, 버터, 요구르트와 같은 모든 종류의 동물성 식품을 식탁에서 제거해야 한다.
g. 인공보다는 자연 그대로
정제된 곡식 대신에, 곡식의 표면이 깎이지 않은 현미나 통밀을 사용해야 하며, 이러한 것들로 만들어진 빵, 씨어리얼 등을 음식으로 선택하라. 설탕, 베이킹 소다, 베이킹 파우더 등이 함유된 식품을 삼가해야 한다. 단, 소금의 경우 소량으로 절제하는 것이 좋다.
h. 규제해야 할 것?
콩과식물을 일주일에 5번 이상 섭취하라. 그러나 덜익은 상태로 수확되는 필드 완두 (field pea), 청완두 (green pea)는 일주일에 1~2번으로 규제하라. 왜냐하면 이런 종류의 콩에는 페닐알라닌과 리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학자들은 페닐알라닌과 리진과 같은 아미노산을 과량 섭취하면, 오히려 암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콩류를 섭취할 경우에는 한 번의 식사에 한 종류를 소량 섭취하라. 암환자를 위한 식단을 만들 때에는,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아미노산 즉, 페닐알라닌과 리진의 양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식단을 꾸미는 것이 좋다.
i. 얼마나 익혀야 하나?
한가지 기억해야 할 사실은, 곡식과 콩 종류를 요리할 때에는 완전히 익혀야 한다(적어도 3시간 정도). 오래동안 가열하기 위해서 슬로우 쿠커(crock pot)를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j. 설탕 대용품?
꿀, 당밀(molasses), 엿기름, 메이플 시럽, 털비나도(turbinado), 흰설탕, 흑설탕(brown sugar), 등을 사용하는 대신에, 음식의 맛을 맞추기 위해서 단맛이 들어 있는 과일을 사용하라. 말린 감, 대추, 말린 과일들을 적당하게 사용하면 음식의 맛을 조절할 수 있다.
k. 하루에 몇끼?
하루에 2~3번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체중이 매우 많이 미달인 상태가 아니라면, 하루에 2번만 식사하는 것이 최선의 식사법이다. 결코 간식을 하지 말며, 식사와 식사 시간 사이에 어떠한 것도 맛보거나 먹지 말라. 식사는 항상 일정한 시간에 해야한다.
l. 자극성 식품?
다음과 같이 자극적이고, 유해하거나 습관성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삼가해야 한다; 식초, 발효시킨 식품, 몇몇 종류의 버섯, 화학 조미료(monosodium glutamate, 미원, 아지노모도 등), 후추가루, 매운 고추, 생강, 계피, 각종 화학 양념류 등.
m. 금식의 효용성?
일주일에 하루 정도를 금식하는 것을 통하여 유익을 얻을 수 있다. 간암일 경우 금식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n.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음식을 천천히 잘 씹어서 먹는 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유익을 가져다 준다. 입안에서 죽이 될 때까지 씹어라.
o. 식사와 물?
식사 중에 스프나 음료수를 마시지 말 것. 물론 예외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야채즙이나 과일즙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사 중에 음료수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커피, 차, 콜라, 쵸코렛으로 만든 음료수는 물론이고, 액체 상태의 약을 마시지 말 것.
p. 식사 시간의 간격?
식사를 끝마친 때부터 다음 식사를 시작하는 시간의 간격이 5시간 이상이 되어야 한다.
2. 어떤 물을 얼마나, 어떻게 마셔야 하는가?
물은 몸안의 불순물을 밖으로 청소해 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 가정 주부들이 소량의 물로서 설겆이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의 내부를 청소하는 데에도 충분한 물이 필요된다. 우리가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을 때, 우리 몸은 적당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우리 몸은 기능을 중단하는 대신에 기능을 변경함으로써 체내의 수분을 보존, 유지하려고 한다. 예를 들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우리 몸은 소화된 음식에서 나온 쓰레기를 저장하는 장소인 장(腸)으로부터 수분을 뽑아내어, 그것을 정화시켜서 필요한 곳으로 순환시킨다. 이럴 경우, 장의 배설물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건조하게 되며, 그 결과로 변비 현상이 생겨서 배설물을 원할하게 배출할 수 없게 된다.
하루에 깨끗하고 순수한 물을 6~10컵 마셔야 하는데, 아침에 따뜻한 물을 두 잔 마시는 것은 건강에 대단히 유익하며, 일반적으로 물은 식사 1시간 전이나 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사 중에는 마시지 말아야 한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위장의 소화액이 수분에 의해서 묽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음료수는 순수한 물(pure water)인 연수(soft water)인데, 증류수나 빗물이나 역삼투압에 의해서 여과된 물 등이 이에 속한다.
물은 몸의 외부를 씻어내는 역할도 한다. 피부는 체내의 쓰레기를 몸밖으로 버리는 가장 큰 기관이므로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만 한다. 몸 안에 있는 수많은 불순물들이 피부를 통하여 나와서 내의를 더럽히게 된다. 이러한 체내의 배설물들이 피부나 의복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면, 그것들은 다시 몸 안으로 재흡수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 우리 몸은 다시 들어온 쓰레기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부담을 가지게 된다. 날마다 몸을 청결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는 일은 우리 몸이 갖게 되는 불필요한 부담을 막아주는 방어 역할을 한다.
암환자들의 경우, 수치료(水治療, Hyrdrothermia treatment)를 적절하게 적용함으로써 면역시스템에 활력을 줄 수도 있다.
3. 어떤 휴식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인가?
휴식은 여러가지 면에서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휴식은, 휴식은 몸과 마음의 쉼을 의미한다. 휴식은 신체의 신경과 근육이 안정되고 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휴식은 우리의 의지력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게 도와 주기 때문에, 여러가지 유혹을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가져다 준다.
많은 사람들은 휴식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우리가 취해야 할 휴식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 모두 쉬는 휴식이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양심이 죄와 죄책감으로부터 자유를 얻어야 한다. 가족과 친지들과 이웃들과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양심에 어떠한 수치나 불편함이 없도록,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간구하라. 하나님 안에서 몸과 마음이 취할 수 있는 완전한 휴식은 특별히 환자들에게 놀라운 치유의 결과를 가져다 준다.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휴식은, 몸과 마음과 생애를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얻을 수 있는 쉼이다.
4. 참된 절제의 의미?
부절제한 사람은 결코 건강을 소유할 수 없다. 부절제는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면, 식사, 수면, 운동, 일, 등과 같은 분야에서의 절제는 건강의 유지와 회복을 위하여 매우 긴요하다. 참된 절제는 해로운 모든 것을 삼가하고, 건강에 유익한 것을 적당하게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들은 부절제 하는 자신의 습관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자신을 관대하고 포용력이 많은 사람으로 착각하는 반면에, 엄격하게 절제하는 사람을 편협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참된 지혜는 참된 절제를 선택하도록 이끈다. 사람의 입맛과 식욕을 절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절제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이다. 간식, 해로운 것들을 탐하는 습관(담배, 술, 마약), 빗나간 성욕, 욕구 불만 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에는 본인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
열은 원수인가? 친구인가?
몸에서 열이 날 때 우리는 일반적으로 그것을 좋지 않은 현상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열은 다른 질병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은 어떤 하나의 증상일 뿐이지 우리가 싸워야 할 적 자체는 아니다.
실제로, 열이 오르는 증세는 우리 몸의 방위 시스템이 질병과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신호일 뿐 아니라, 질병을 회복하는 데 여러 가지 좋은 효과를 준다.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열은 생존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에 걸린 도마뱀들이 태양이 비치는 곳으로 기어가서 체온을 섭씨 41~43도로 올림으로써, 박테리아로 인한 감염에서 더 잘 살아남았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만일 이 도마뱀의 체온을 올리는 대신에 아스피린을 먹여서 감염을 방지하려 했다면, 도마뱀들 중 75% 이상이 감염으로 인해서 죽었을 것이다.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하여 열이 나는 동안에, 체내에서 더 많은 숫자의 간섭인자(interferons)라고 불리는 물질리 생산되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간섭인자들은 암 바이러스들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다른 바이러스들을 억제하며, 면역 시스템의 일부로 작용하여 종양 세포와 직접적으로 싸운다. 이러한 증거들을 볼 때, 열은 우리의 몸이 병균과 싸우는 방법들 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열은 적이 아니라 친구이다.
열 치료와 암
인간의 몸은 뜨거운 체온이 필요할 때 자연적으로 열을 생산하게 된다. 그렇다면 체온을 인위적으로 올린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우리의 인체가 질병과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서 외부로부터 열을 인공적으로 공급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치료를 “열 치료법”이라고 부른다. 열 치료법은 수년 동안 일반적인 감기, 관절염, 통증, 출혈, 신장병, 폐염, 각종 전염병 그리고 많은 다른 질병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 그렇다면 암은 어떠한가? 열 치료는 암에도 효과적으로 그 기능을 발휘할 것인가?
암을 치료하기 위한 열 치료는 20세기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증가되어 왔다. 체온을 인위적인 방법으로 화씨 105도에서 107도로 올릴 경우, 일반적으로 종양 세포의 성장을 지연시키거나 완전히 억제하면서, 각종 종양으로부터 회복될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와 임상 실험으로 입증되었다. 예를 들어서 워렌 스테포드(Stafford Warren) 씨는 전이 종양을 열 치료법으로 치료하였는데 22명의 환자 가운데 거의 모든 환자들에게서 완전한 회복을 볼 수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열 치료법이 종양뿐만 아니라 건강한 세포와 조직들을 손상시킬 수도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이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종양 세포들은 정상 세포들보다 고열에 더 민감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거기에는 두 가지의 이유가 있는데, 1)건강한 조직들에는 더 많은 피가 유동하고 있기 때문에 피의 순환이 열을 감소시켜 주며, 2)정상 세포들은 열에 노출되어 심한 손상을 입었을 경우에도 빠른 시일 내로 회복시킬 수 있지만, 종양 세포들은 그렇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적당한 온도의 열 치료법을 암 환자에게 사용하면, 건강한 세포들이 비교적 손상을 입지 않는 상태로 유지하면서 암세포의 성장을 지연시키거나 억제 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암 치료와 열 치료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졌으며 모든 연구는 긍정적은 결과들을 가져다 주었다른 화학적 치료 방법들과는 반대로, 열 치료법은 몸의 면역 시스템에 충격을 주거나 저하시키는 대신에 오히려 향상시킨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이상한 사실은 이토록 효과적인 치료법이 대중화되어 널리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이 치료가 너무나 천연적이고 단순하기 때문일 것이다. 열 치료법 중에서 몇 가지는 특별한 시설을 갖추지 않은 가정에서도 즉시 시행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열 치료법 안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열 치료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는 열을 화씨 102도까지 올리는 것이 안전하고 편안하다. 더 높은 고열 치료법은 의사의 직접적인 감독하에서만 실시되어야 한다. 열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반드시 측근에서 환자가 지나치게 기진맥진하거나 기력을 잃어버리는 지를 지켜보아야 한다. 만일 맥박이 140에 가까워지면 위험하므로 즉시로 온도를 반으로 떨어뜨리거나 어떻게 해서든지 맥박을 140이하로 낮추어야 한다. 단순히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시원한 스폰지로 몸을 문지르면 즉시 몇 분 안에 치료하기 이전의 맥박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심장이 약한 환자를 위해서 신선하고 시원하며 건조한 공기가 치료하는 장소에 잘 유통되어야 한다.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환자의 머리는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
열 치료를 위한 준비물
1. 얼음물이 담겨져 있는 세숫대야
2. 2~4개의 작은 면수건(세면용 수건)
3. 2~4개의 큰 면타월(목욕 수건)
4. 구강 체온계
5. 목욕물 온도계
6. 베개(머리를 받치기 위해)
7. 발판이나 의자
8. 물컵과 빨대(물을 마시기 위해)
열 치료법을 적용해서는 안 되는 경우
1. 저혈압(졸도의 위험이 있음)
2. 심장병
3. 독소 갑상선(Toxic Thyroid)
4. 알카리 상태의 대사 작용
5. 결핵
6. 혈액의 감소 또는 빈혈
치료 과정
1. 몸이 뜨거운 물로 욕조의 반을 채운 후에 환자를 욕조에 눕게 하고, 머리 뒤를 접은 수건으로 받쳐 준다.
2. 환자의 구강 온도를 재서 기록한다.
3. 환자의 몸이 견딜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물의 온도를 화씨 105도 내지 115도까지 서서히 올려 준다.(주의 사항: 열 치료를 할 때에는 서서히 물의 온도를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온을 빨리 올리기 위해서는 반신욕 상태에 있는 환자의 무릎과 어깨 부위를 뜨거운 물수건으로 덮어 준다. 큰 컵을 사용해서 욕조에 있는 뜨거운 물을 환자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덮어둔 수건에 자주 부어 준다.)
4. 체온계로 환자의 구강 온도를 5분에 한 번씩 확인한다. 약 5~6분이 지난 후에 성인의 경우에는 구강 온도가 화씨로 약 100도 정도가 되어야 한다.
5. 얼굴에 땀이 흐르면 물수건을 얼음물에 담가 두었다가 짜서 이마에 대준다. 차가운 물수건으로 얼굴과 목을 자주 닦아준다. 머리는 계속해서 시원하게 해 주어야 하며 구강 온도가 화씨 102도가 넘을 때는 머리에 덮어 준 찬물 수건을 자주 바꿔준다. 목 부위를 찬물 수건으로 찜질을 해 주면 구강 온도가 내려가지만, 실제 몸의 온도는 체온계가 가리키는 온도보다 더 뜨거울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런 이유에서 맥박의 수를 주기적으로 재어야 한다. 만일 맥박의 수가 104이 넘거나 환자가 극도로 불편하다고 말할 경우에는 찬 물울 욕조에 넣어서 체온과 맥박이 즉시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
치료 시간과 체온 조절
열 치료하는 시간은 온도나 질병의 종류에 의하여 결정된다. 감기, 독감, 목이나 허리에 생기는 경련과 같이 급성으로 생기는 통상적인 질병들은 구강의 온도가 화씨 102도에서 103도로 올라갔을 때 끝마치는 것이 좋다. 기침, 습진 또는 마른버짐과 같은 고질적인 질병은 구강의 온도를 화씨 101도에서 103도로 5분에서 45분 정도까지 계속해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질병이 심각할수록 더 높은 온도와 더 긴 시간을 요구한다.) 찬물과 뜨거운 물을 지혜롭게 조절함으로써, 구강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체온을 감소시키지 않는 한도 내에서 환자를 편안하게 해 주기 위해 작은 선풍기를 환자의 얼굴에 직접적으로 불게 해 줄수도 있다.
치료를 하는 첫 번째 1시간 동안에는 마실 물을 주도록 하고, 한 시간이 지난 후에는 4컵의 물에 1 티스푼의 소금을 넣은 소금 용해수를 마시도록 한다. 한 시간에 4컵의 맹물을 마시도록 하거나 한 컵의 염수를 마시도록 한다.
열 치료 끝내기
환자에게 더 좋은 효과를 주기 위해서 치료는 올바르게 끝마쳐져야 한다. 치료를 올바르게 끝마치기 위해서 간단한 샤워를 하거나 차가운 수건으로 문질러 준다. 많은 양의 혈액이 피부 표면에 올려 있고 땀으로 인해 수분을 많이 잃었기 때문에 체내에 있는 혈액의 양이 환자가 욕조에 들어가 있을 때보다 적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몇 초 동안 서 있게 되면 얼마 동안 현기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치료가 성공적이었다는 하나의 증거이다. 그러나 환자에게는 이 현상을 불안하게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불안감을 피하기 위해서 환자를 빨리 침대에 눕히는 것이 좋다.
치료 후의 휴식
1. 환자가 치료가 끝난 후에도 30분 동안 계속해 땀을 흘릴 것이기 때문에 침대를 보호하기 위해 미리 침대 위에 마른 타월을 깔아 놓음으로 환자가 곧 누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2. 환자를 욕조에서 일어서도록 하고 손으로 세게 피부를 문지른 후 10~30초 동안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도록 한다. 만일 환자가 원하면 환자의 얼굴을 닦아 주고 남은 얼음 물을 몸이 달아올라 벌겋게 된 상태(redness)를 연장시키기 위해 환자의 몸에 부어 주는데 앞면과 뒷면으로, 어깨에서부터 밑으로 끼얹어 주고 발에 붓기 위해서 얼음물을 어느 정도 남겨 둔다.
3. 환자에게 한 발을 들어올리게 한 후에 얼음물을 그 위에 붓고 그 발을 욕조 밖으로 빼어 맨 땅에 딛도록 한다. 그리고 다른 한 쪽의 발도 들어올려서 남아 있는 얼음물을 그 위에 붓고 거친 수건으로 세게 닦아 준다. 발을 닦아 줄 때 환자가 돕도록 한다. 환자가 자신의 발을 닦는 것을 돕게 되면 현기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어진다.
4. 침대 시트로 환자의 몸을 감싸 준 다음 즉시 침대로 가도록 한다. 만일 계속해서 걷는 동안 환자가 현기증을 느끼면 몸을 구부려서 머리의 높이를 낮추도록 한다. 만일 환자가 체온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면 여러 개의 담요를 덮어 준다. 그리고 베게가 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수건으로 베게를 덮어 주고 두 번째 수건으로 목을 감싸 줌으로 목에 있는 땀이 수건으로 스며들도록 한다.
5. 치료에 눕힌 후에 입이 온도가 화씨 100도 이하로 내려갈 때까지 계속해서 머리를 시원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물을 마시도록 한다.
건강한 사람이 짧은 시간과 102도 이하의 온도에서 치료를 할 경우에는 혼자서라도 이 치료를 할 수 있다.
어린 아이를 치료할 경우
어린 아이들에게 열 치료를 할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단순한 치료법을 사용하도록 한다. 물의 온도가 화씨 103도를 넘지 않으면 열 치료를 10~15분 동안 계속해서 한다고 할지라도 아이들에게 아무런 화상을 입히지 않는다. 그리고 화씨 105도 이상의 온도에서, 특히 화씨 110도에 가까운 온도에서 치료를 할 경우에는 3살 이하의 아기들은 1분씩을 더해서 치료하도록 한다.(예: 4살(3+1)=4분, 5살(3+2)=5분)
어린 아이들을 치료할 때는 정확하게 시간을 지킴으로써 화상을 피해야 한다. 몸에 이미 열이 있으면 체온이 더 속히 올라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낮은 온도의 몰로 치료를 해야 한다. 만일 구강의 온도가 화씨 103도 이상이면 3살 이상의 아이일 경우에는 3분 동안만 치료하도록 하고 갓난아기일 경우에는 단지 근육을 풀어 주고 깊은 숨을 쉬게 하기 위해 더 적은 시간 동안 치료해야 한다. 만일 항문의 온도가 화씨 103도일 경우에는 물의 온도가 화씨 106도가 되도록 조절해야 하며, 항문의 온도가 화씨 104도일 경우에는 물의 온도는 화씨 105도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만일 항문의 온도가 화씨 105도일 경우에는 물의 온도를 화씨 104도로 조절해야 한다. 찬물을 잠시 동안 끼얹고 피부의 활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수건으로 세게 닦아서 치료를 끝마치도록 한다.
열 치료가 가져다 주는 9가지 효과
1.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키고 식작용(식세포가 세균 또는 다른 이물을 원형질 내로 섭취하는 현상)의
원기를 증가시킴으로써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2. 보유하고 있던 열을 반대로 내보내고 열의 방출을 진행함으로 몸의 열을 감소시킨다.
3. 땀을 흘림으로 몸에 있는 독을 체외로 방출시킨다.
4. 목과 등의 근육에 생기는 경련을 풀어 준다.
5. 일정하게 혈압을 감소시킨다.
6. 설사를 멈추게 한다.
7. 혼란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다.
8. 어린 아이들이 보채지 않고 잠을 자도록 도와준다. 만일 완화한 열로 오랜 시간 동안 치료하면 성인에게는 진정제의 역할을 한다.
9. 체내 수분의 균형을 회복시킴으로써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피토케미칼
편
경남 양산토곡산450고지에 위치한 자연생활의집은 삼림욕을줄기는 울창숲속과 깨끗한 공기
계곡의 맑은물과 다양한산책로와 등산로 많은숲속의 편백나무 속에서
나자신을 완전이 훨링하는 곳 솦속의 정취를 마음껏 줄길수 있는 자연그데로의 휴양지
체험해보신분들이 꾸준이 오는이곳은 천혜의 자연환경속에서 자연식을하는 암환자들의쉼터
첫댓글 건강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도 하는구나 라고 ..배우고 갑니다..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