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가을의 시작 과 함께<br />두번째 강수님을 만나러가는 길<br />14일 금요일 밤 부터 잠 못 이루며 고민 했죠<br />울산공연 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고<br />강수님은 너무 보구싶고<br />16일 일요일 대구일정 소식듣고 부터 심장 벌렁벌렁<br />그래 강수님 뵈러 대구에 가야겠다<br />마음 먹었습니다<br />16일 일요일 회사 근무가 결정됐던 터라<br />토요일 아침 회사에 얘기 했습니다 당당하게<br />자세한건 묻지 말고 대구에 볼일 보러간다하고<br />휴무~~ ㅋ<br />와이프와 개구쟁이 두딸을 대리고<br />대구로 나서는 길<br />예정됐던 공연은 일요일 오후 5시<br />출연하시는 가수분은 강수님 포함 8분<br />몇 번째로 노래 하시는 지 알수가 없었습니다<br />일단 대구 도착해서 기상과학관 들려 애들이랑 좀 놀아주고<br />과학관 근처에 아주작은 놀이기구타는 유원지가 있길래<br />놀이기구 애들 태워주고<br />공연장에 4시쯤 도착 해서 맨 앞자리 사수 해서<br />강수님 공연 하실때까지 기다려야지 했습니다<br />강수님 공연 끝나고 사진한장 같이 찍을수있을까?<br />남는건 사진 밖에 없는데 하면서<br />소박하게 강수님 기다리는 중<br />오후3시쯤 페북을 열어봤습니다<br />리허설 하셔야 하니 혹시 도착하셨나 하구요<br />근데 허걱~<br />강수님 대구 유명한 빵집에서 지인분 만나시고<br />있으시다고 근처 계시는 님들 오시면<br />빵과 커피 대접하겠다는 급 벙개소식 <br />4시까지 빵집 계신다고 ^^;<br />다행이 제가 있는 곳이랑 강수님 계시는 빵집은 차로 20분거리<br />얼릉 운전해서 4시전까지 도착 해야지하고<br />드디어 우리 강수누나 만나는 구나 하면서<br />흥분 광분 손떨리고<br />운전이 안될 정도로 심장. 요동치고 옆에서 와이프는<br />릴렉스 하라고 진정시켜 주네요 ^^<br /><br />빵집도착해서 강수님 위치 파악 <br />그러나 지인분들과 얘기중이시라<br />도저히 가서 사진 한장 찍어 달라 입이 안떨어지더군요<br />딸들과함께 쿠키랑 레몬에이드 마시면서 <br />떨리던 마음 겨우 진정시키고 용기내어 강수님께로<br />갔습니다<br />근데 강수님 눈이 마주치자 마자 <br />헉~ 너무 떨려서 <br />죄송합니다 의자 남는거면 좀 가져가도 될까요?<br />강수님 벌떡일어나서셔 네 가지고 가세요<br />하십니다<br />이런 ~ 1차도전 실패 입니다<br />다시 제 테이브로 와서 마음 진정시키고 있는데<br />경주팬분 오셔서 합석하시길래 ㅋ<br />기회는 요때다 하면서 <br />와이프랑 딸 들과 함께 강수님 환하게 웃으시면서 사진찍어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br />둘째 딸이 낯가림이 좀 있어서 ㅋ<br />사진찍고 나서 공연장서 뵙겠습니다<br />인사하고 나서는데 <br />강수님 께서 맛있는 저녁 사주신다고<br />연락주신다고 얘기하시는데 <br />순간 너무 기뻐서 울컥 했네요<br />저도 드디어 제 소원인 강수님 과 식사를 ^^<br />먼저 공연장 가서 기다릴께요<br /><br />하면서 공연장 근처 도착해서 주변들러보고<br />사진 찍으면서. 강수님 기다렸습니다<br />6시쯤 오신다고 연락 주시니 <br />너무 가슴 뛰고해서 같이 식사 할수 있을지 ^^<br />공연장 근처에서 기다리는데<br />얼굴이 익숙한 분이 운전을 하시며 들어 오시는 데<br />강수님이시네요 저렇게 큰차른 운전하시다니<br />주차도 깔끔하게하시고<br />완젼. 멋진 베스트 드라이버 이시네요<br />예전 공연 뒷풀이 하셨던 순두부 집으로 가서 맛있는<br />식사를 하고 <br />공연은 7시30분쯤 하신다. 하여 <br />식사후 같이 공연장 으로 가서 기다리다<br />맨앞자리 로 가서 앉아서 강수님 기다리는데<br />강수님 이 맨 마지막 순서로 <br />8시에 공연을 시작 하셨습니다<br />역시 미모가수 가을을 대표하는 메인가수는 맨 마지막 순서가 맞죠 ㅋ<br />둘째 딸이 그토록 듣고 싶어하던<br />바람이 분다 다시힘을 내어라 를 <br />두딸과 함께 들어서 너무나<br />행복했고 강수님에게 감사했습니다<br />시간이 벌써 새벽 1시30분이네요<br />내일 출근해야하는 데 이번 공연도<br />여운이 오래갈듯 합니다<br />강수님 께서는 창평에 잘 도착하셨는지?<br /><br />노래는 총 7곡 하신 듯<br />바람이 분다<br />나는 행복해 <br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br />가을은 참 예쁘다<br />바람이 불어 오는 곳<br />다시힘을 내어라<br />해바라기<br /><br />강수님의 깊은 배려로 인해<br />가족과 함께 너무나 즐겁고<br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br />딸들 간식도 챙겨주시고<br /><br />꿈에도 그리던<br />강수님 공연에 쓰셨던<br />던롭 톨텍스 0.6미리 피크도 주시고<br />저녁밥도 사주시고<br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br /><br /><br />깊어가는 가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br />울산 공연때 뵙겠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4F8455B9E88092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B7B425B9E880A2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6A64C5B9E880B0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79C4B5B9E880B3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F6B495B9E880C0A'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BA14D5B9E880C1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345435B9E880D1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17D435B9E880E1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687505B9E880E2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5474D5B9E880F3A'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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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아직 실감이 안나고. 꿈 꾼듯 하네요 강수님 과 같이 밥먹는데 둘째 딸이 왜 그리 부끄러워 하면서 손으로 입막고 그러냐고 하더라구요 귀한 선물 맞습니다 피크에 톨텍스 글자가 지워지고 있는만큼 강수님과 오랜시간 함께 한 포크여신의. 혼이 담긴 피크^^ 행복한 한주 되십시요
첫댓글 어여쉬세요
부럽고 예쁜아이들 감사로 뵈었네요
해복하시고요 늘~~~오늘처럼 ㅎ
창평 잘 도착하셨는지?
오늘 덕분에 너무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울산 공연때 뵙겠습니다
어서 주무세요 ^^
행복한 시간이였겠네요~^^
네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행복한 시간이셨겠네요^^
아래글에 열심히 우윳빛깔 박강수를
외치던 소중한 패밀리팬이신~♡
제 늦둥이 셋째아들도 강수님 노래가 너무 이쁘다면서 따라 부르고 있어요 ㅎㅎ
파주 페스티벌 약간의 간식 싸들고 가서 아들하고 강수님 뵈려했는데
못보고 스탭분께 간식전달만...
너무나 행복했고 꿈같은 시간 이었습니다
파주까지 가셨는데 강수님 뵙지못해
많이 아쉬웠겠습니다
다음에는 꼭 강수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울산M36 파주 문산 오빠네서 식구들 모임도 있고해서 조금 더 일찍 집에서 나갔드랬죠 ㅎㅎ
울산M36님 소원성취에 귀한선물도 받으시고 축하드려요 ㅎ 그 기운으로 활기찬 한주되세요 ^^
네 ^^
아직 실감이 안나고. 꿈 꾼듯 하네요
강수님 과 같이 밥먹는데
둘째 딸이 왜 그리 부끄러워 하면서 손으로
입막고 그러냐고 하더라구요
귀한 선물 맞습니다
피크에 톨텍스 글자가 지워지고 있는만큼
강수님과 오랜시간 함께 한
포크여신의. 혼이 담긴 피크^^
행복한 한주 되십시요
소원은 바램이요 꿈입니다.
바램은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취할 수 있다는
말이 생각앗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너무나 멋진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십시요^^
반가웠습니다~~자주 뵙기를요
저두 너무 반가웠습니다
다음 공연때 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멋져요.
다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즐겁고 멋진 추억을 만드셨군요. 오래 간직될겁니다. 기쁨과반가움으로.ㅎ
네 ^^
4시간 밖에 못 자고 출근했는데
피곤하지도 않고
일하면서 혼자 좋아서 계속 미소를 머금고
일하고 있습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하십시요
늦은 점심 먹다가,
"의자 남는 거 가져가도 될까요~?"대목에서 입속의 메뉴판 죄다 뿜었습니다.
다음에 만나게 되면 물티슈 1팩 청구할 거니까 각오하세요~ㅋㅋ;;
네 ^^
우리애들 쓰는 고급 물티슈로 꼭 1팩드리겠습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하십시요^^
소원성취하셨네용!ㅎ
저도 주황색 던롭 톨텍스 0.6. 미리 피크를
ㅋ
남은 오후도 행복 하십시요^^
조심스러워하는 팬과
배려하는 강수님ᆢ
ㅋㅋ
정답 입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결국 강수님 곁으로 꼴인했군요 그것도 가족과 함께 단체로 부럽다 ㅎㅎ
^^ 아직 실감 안나고 꿈꾼것 같습니다 ㅋ
감기조심하세요~~
완전 부럽~~~저두 같은걸 쓰고 있어요ᆢ기타는 왕초보지만ㅋㅋ..정다운오누이 같아요^^
메아리님 너무 반갑습니다
던롭 톨텍스 0.6미리 주황색 피크 쓰시는 군요 피크는 던롭이 짱
포크가수는 박강수님이 짱
저도 아직 초보에서 중급으로 못넘어 갔네요
기타들고 창평가서 강수님 한테 배우고 싶네요 ㅋ
감기조심 하세요^^
부러웡....요.
부끄러워서 전 말도 못 꺼낼듯 ㅎㅎㅎ
저두 강수님 두번째 뵙는 거라 ^^;
그래도 부끄럽더 라구요
나중에 강수님 만나시면 용기를 내서야 합니다
용기내시면 소중한 추억을 더 많이 쌓을수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토근박스님
잘 지내시죠?
감기 조심하시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팬심 진하게 배인 글과 사진 고맙게 읽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