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易은 A4 종이 한 장만 앞을 가려도 볼 수 없는 "호모 사피엔스"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옛 선인(周 文王 창제설)께서 만들어서 미래에 발생할 각종 사건과 사고를 미리 占쳐서 예측할 수 있게 만든 만고의 옛날 식 "미래예측학문"이자 "수신제가치국평천하"하기 위한 학문이다. 그래서 진시황제의 "분서갱유" 사건 당시에도 살아남았다. 그런데 근래 범하면 안될 주역 64괘 명칭을 직접 不義한 사적인 이익을 창출하고자 회사명칭으로 사용하여 천하에 알려진 바, 현재 천길 아래로 추락하고 있는 모종의 부동산 택지개발 관련 사건을 목격하면서, 周易의 올바른 사용 이치와 방법론 等 경주중고동문들께서 주역 64괘의 길흉 여부를 짐작할 수 있게 이곳에 기록하여 널리 알린다.
회사명칭으로 사용한 두 가지 괘상의 설명을 덧붙인다.
즉, 13 천화동인(天火同人) 하늘과 땅의 단결(大吉)
괘상 : 어두운 밤길을 헤매고 있을 때 등불을 얻게됨이니 희망을 상징하며, 큰 일을 성취하게 되는 길운의 상이다. 이때 동인은 '남과 함께 한다'라는 뜻으로 동지를 얻게 되며 서로 공명정대한 행동으로 함께 한다면 어떤 사업이라도 성공하게 된다.
무릇 周易은 진시황제의 "분서갱유"의 사건에서도 불태워지지 않고 살아남은 神氣를 담은 만고의 책자이거늘, 天下에 불의(不義)한 心事로 큰 재물 협잡(挾雜)할 共謀共同正犯 행위를 실행한 범죄단체 首魁와 그 수하 種子가 이 卦 "天火同人"을 회사명으로 천지 분간도 잘 못하고 함부로 定하여 범죄행위의 죄스러운 부끄러움과 염치도 없이 천하에 내걸어 사용했으니 필경 그 결말은 알조로다.~~~흠~~~ 공모자와 함께 천길 나락으로 떨어질 것을, 이를 알리거나 권유한 작자라면 분명하고 무섭게 "조화와 균형"으로 돌아가는 天機 法則을 六感으로 느껴서 알았을법한데~~~쯔쯔쯔~~~
두 번째, 화천대유(火天大有) 한낮의 태양(吉)
괘상 : 대유(大有)란 태양이 높은 하늘에서 세상을 비추듯이 광대하고 공명정대한 덕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군자의 모습이다. 대유는 '하늘의 때'라 말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운기가 왕성하고 정신적, 물질적인 면에 있어 모두 풍성하고 힘에 넘쳐 있다. 하늘의 때를 맞이하였으니 추진하는 일에 하등의 장애가 없고 가만히 있어도 혜택을 얻는다. 반면 주위 사람의 반감, 질시를 받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오만불손하지 말고 바르게 처세하면 극복할 수 있다.
무릇 周易은 만고의 지혜를 담은 책이거늘 그야말로 공명정대한 일에도 함부로 내걸어 국가명이나 회사명으로 사용할지라도 필경 종내는 불리할진대, 天下에 불의(不義)한 心事로 큰 재물 협잡(挾雜)할 共謀共同正犯 행위를 실행한 種子가 이 卦 "火天大有"와 "天火同人"을 회사명으로 천지도 잘 모르고 함부로 定하여 광명천지에 크게 내걸어 회사명칭으로 사용했으니 필경 천길 나락으로 떨어질 것을~~~ 이를 알리거나 권유한 작자라면 분명하고 무섭게 "조화와 균형"으로 돌아가는 天機 法則을 六感으로 느껴서 알았을법한데? 아니면, 당장 손에 쥐어준 금전의 달콤함에 취하여 알면서도 모른척 했든가?~~~쯔쯔쯔~~~~~천하의 미련한 썩어빠질 종자 같으니라구~~~흠~~~
11 건위천(乾爲天) 날으는 용(大吉)
괘상 : 건(乾)이란 굳세고 강하다는 뜻이다. 이것은 여섯 마리의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상으로 괘중에 가장 좋은 괘라 할 수 있다.
건은 강건하며, 굽힐 줄 모르는 정정당당함이다. 자연에 비유하면 하늘의 움직임으로서 창조력을 의미하며, 사람에 비하면 남성 혹은 장년기를 상징한다. 그러나 달은 차면 기울고 너무 강한 것은 부러지게 마련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괘상의 앞날은 오히려 불길해지는 쇠운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위치에 자만하지 말고 매사를 근면과 겸손으로 임하여 지금의 호운(好運)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12 천택리(天澤履) 범의 위협(大凶)
이하 88곤위지괘까지 생략한다. 끝
海印導師 合掌.
첫댓글
신석택님! 방문과 함께 새해 인사 그림 댓글 감사합니다.
오로지 관심 댓글도 골키퍼 한 살람만 올리고~~~이제 17일이 지나서리 설쇠면 71세에 접어드니까는~~~ 총동창회는 진작에 종쳤고, 서울 동창회도 작년부터 중단했고, 이제 이곳도 새해부터는 그만 글 올려야 쓰겄구마니라오~~~ㅋㅎㅎㅎ~~~
향후 귀천세하지 않고 나의 기력이 있는 한, 해인동양철학원 블로거와 페이스북과 홈 페이지 1,2 두 곳과 다음과 네이버 까페 두 곳 등 글을 써 올릴 수 있는 공간은 마니마니 있지라우~~~ㅇㅎㅎㅎ~~~
海印導師 合掌.
선배님께서 카페 개설로부터 지속적으로 올려주신 자료는 전문자료입니다. 시간을 더할수록 꾸준히 읽어주시는 동문님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당 까페 관리자 신석택 후배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시고 소위 장군 멍군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이곳의 동문님들께서 소승의 미천한 지식을 담은 글을 읽어주셨다니 그저 고마울 뿐이지요.
그런데, 왕년에 제가 합기도 사범시절의 추억인데요, 나와 같은 보통 인간(소위 종교적인 관념은 어느 선을 뛰어넘었지만, 감정관리는 의도적으로 匹夫를 따름)은 자신의 기술과 지식에 대한 제자나 구경꾼의 관심이 더욱 가르치고 함께 나누는 흥을 돋구지요.
그동안 많은 글을 써왔지만서도 생노병사와 같이 만사에 때가 있는 줄 사료하고, 그것을 알고나면 실천해야 더욱 가치가 있지요. 그래서 당 까페에는 이제 그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제 그만 글 올리는 일을 자중할 계획입니다.
만약, 海印導師의 글에 관심을 가지신 분께서 졸문장을 읽고 싶으신 생각이 있다면, 해인동양철학원을 운영할 때까지(향후 8~9년정도) 지속적으로 까페관리 및 블로거와 페이스북 운영을 계속 유지 할 것이고, 글을 올릴 것으로 사료합니다.
이 공간은 그만 하차할 생각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누리세요. 소승 天地神明님께 축수 염원합니다. 觀世音菩薩!!!!! 南無阿彌陀佛!
또한, 신석택님은 해인도사의 페이스북 친구이니까, 향후 페북을 자주 방문하시고 여러모로 교류를 나누시면 될 뿐이지요. 확실하게 느끼지만,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이 이렇게 정리를 생활화해나가는 과정인줄 사료합니다. 안녕히 계세요.~~~ㅎ~~~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