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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시판 박지수 선수의 가능성
chung 추천 0 조회 539 14.10.08 23:4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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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09 00:56

    첫댓글 저도 박지수선수의 왕팬인데요.
    절대 태클은 아니구요.
    리얼 신장 맨발로 193cm에서 성장판이 거의 닫혀서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는 기사 본 적 있네요.
    그깟 2cm까지껏 하시겠지만,
    193cm의 벨기에 얀 바우터스와 195cm의 로렌잭슨은 조금(?)의 갭이 있을 듯 싶네요.
    여하간!! 박지수선수.파이팅입니다^^
    무릎. 무릎 절대 조심하세요

  • 14.10.09 01:26

    지금의 박지수는 공격보다 수비에서 존재감이 더 있더군요. 195란 신장은 축복입니다. 확실히 큰 키는 처음 세선무대에서 박지수가 무리없이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리바운드 여왕 신정자도 세계 무대에서 초기에는 작은 신장때문에 제대로 활약을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역시 키는 크고 봐야 되는가 봅니다.
    벨라루스나 쿠바의 장신 선수들이 박지수가 있으니 대놓고 골밑을 공략하지 못하더군요. 아마 내년 abc 대회부터 주전으로 뛰지 않을까 싶은데, 저 정도면, 도카시키 라무도 대놓고 한국 골밑을 공략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 14.10.09 01:41

    센터에게 키는 가장큰 기량이라고 볼수잇는데 박지수는 키에 실력이 겸비되서 완젼기대대지만 이번에 청대로 바로 또 끌려가는거 보면서... 이거 혹사가 변수...

  • 14.10.09 11:37

    박지수 연배 중에 국제대회에서 박지수가 잠시라도 쉬게 해줄 수 있는 백업 센터감이 없는게 문제가 될 겁니다

  • 14.10.09 11:41

    블락이 좋아보이던데... 사이즈도 좋고 하지만 힘이부족하고 스피드도 보완해야하고.. 어시스트 스크린도 좀더 연마해야 .. ㅋ

  • 14.10.09 16:27

    벨라루시랑 쿠바전 경기를 다시 보았는데 고1짜리 플레이라고 믿어지지않을정도로 잘하네요
    아직 어리구 성장중이라 힘이나 세기가 딸리긴하지만 그것또한 시간이 지나면 해결가능한거니까 미리 단점으로 지적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경기를 보면 상대팀 선수가 넘어져있을경우에는 다가가서 토닥이는 모습을 보면서 인성도 괜찮아 보여서 흐믓했어요
    이지상 코치왈 상당히 영리하고 자기를 조절할 줄 안다는 소리에 더더욱 무한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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