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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로 이사를 할 생각으로 지금 고민중 입니다............... 그런데 주변이 너무 어수선하여 갈등이 생깁니다... 나름대로 고민아닌 고민이 몇가지 있어서 님들의 생각을 듣고자 하오니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미국 경기 하락에 세계(아시아)경기 후퇴.
*고 분양가에 미분양 속출.
*주택 담보대출 금리 외환위기 이후 급 상승--------금융 부채인 가계 부담늘어 주택구입자 고통.
*서울 집값 고점 찍고 하향 추세..
*즉,스태그 플레이션으로 집값 거품꺼짐.
혼자 이런 저런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도 내집 마련 수요자와 투자자들은 주택구입시기를 2년,3년후로 미루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시기에 남구로 이사를 가려니 걱정이 앞서서 글을 올립니다. 전세로 2년을 살고 그 이후에 구입을 하면 조금은 좋은가격에 원하는 아파트에 살 수 있지않나 합니다.
?????구입이냐? 전세냐??????
?????남구 어디가 좋을지 추천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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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년 전세후 구입...대공원 주변 아파트 추천합니다..
대출비중이 높다면 당연히 전세로 가세요.주택담보대출 9%대에서 앞으로 더 오를가능성이 높은시점에서 무리하게 대출내어 집을 사는 도박은 하지마시길..도박이란 표현이 강하지만,,현상황에선 그렇게 보입니다.2010년 울산 1만5천여가구 입주 새로이 시작됩니다.인구정체인 울산에서 만오천여가구 이동은 대이동이죠.손절매수준의 시세파괴된 급매물건 여기저기 많이 나올거에요. 2년뒤 그런 저렴한 물건 잡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현재는 매수자 우위의 시장입니다.이 시장은 한동안은 유지될거에요. 급하게 먹은 음식은 체하기 마련이죠. 지금 직장, 아이 학교문제로 당장 남구 매매를 해야될상황이 아니라면 기다리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
물가 상승, 운자재 가격 상승으로 분양가에도 상승이 아파트 가격에 영향이 있을것이고, 아무리 미분양이 된다고 해도, 울산집값 5년전 가격으로 돌아 가지 않을것 같고, 서울 아파트 값이 하락한다고 울산아파트값 영향 적을것 같네요. 대출이 무리하지 않는범위에서 대출후 매매에 추천합니다.
전문가들이 점쟁이도 아니구요.. 거의 다 맞지않두만요.. 제가 님이라면 무주택자라면, 맘에있는곳을 살껍니다. 또 오르고 후회마시구요..무리한대출 피하시고..행복하소서~
부텍 회원들 중 많은 수가 집가진분들이라 사라사라 할 분들이 많을듯 ㅎㅎㅎ 여기만 보지 마시고,다른 곳에서도 조언을 구해보세요~~네이버 울산 부동산 카페에도 회원인데 거긴 잘돼봐야 보합. 유지도 힘들거란 시각이 많더라구요. 물론 저도 집이 있지만,글쎄요...좀 더 관망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현재 돌아가는 세계경제,국내경제 봐선 향후 많이 힘들듯 해요..03년부터 이어져온 집값 단기급등은 이제 더는 안 올거 같아요..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니깐 ^^ 지역 추천을 하자면 남구중에서는 달동,신정동,옥동쪽이 교통,교육등 여러모로 편리할거 같아요. 야음동(홈플러스쪽)도 좋구요..
매매보단 전세가 좋을듯 합니다..특히 무리한 대출은 절대로 안됩니다..금리가 당분간 상승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구중에선 다들 아시겠지만 대공원주변 또는 신정동 달동정도....
2~3년후에 사시라고 적극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대출을껴야한다면 더더욱.. 급하지않으시다면야 몇년 전세사시는게 어떨까요^^
부동산은 그동안 수십년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싸이클을 그리며 진행됩니다. 모든 사람이 어렵고 힘들다고 아우성칠때가 즉 위기일 때가 바로 기회입니다. 부자들은 위기를 최고의 기회로 포착하여 투자해서 향후 2~3년 뒤에는 혼자 웃고 있습니다. 대출을 많이 내지 마시고 최소한의 대출금액으로 위기일 때 투자해 보세요... 2~3년 뒤를 보고요..
미래7님 상당히 투자에 적극적이고 고수신듯..^^ 대출 많이 내서 투자할 시기는 아닌것 같고 무리한 대출은 자칫 가계에 큰 부담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미래7님 말씀처럼 요즘 미분양이나 마이너스 프리미엄 아파트 사냥하러 다니는 부자 많아요. 지금 건져두었다가 몇년 후 재미 볼 요량으로 말입니다. 형편이 되신다면 사두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약 2주전 신규 아파트(600만원대) 계약 했습니다. 전 무리한 대출 안 했습니다. 30대 초반이나 늦어도 중반에는 집을 구입하라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았습니다. 무리한 대출은 피하시고요, 집사는데 진 빚은 빨리 갚아진다고 하네여... 집 장만후 제테크를 하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집 값은 많이 오르지 않는다에 한표입니다. 하지만 물가상승분 정도는 될 것이며, 내집이 있다는 것은 물질적인 측면 외에 정신적은 긍정적인(엔돌핀 상승)이 있지 않을까요?
장고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울산은 자금유동성이나 경기가 좋은 편입니다. 물가상승률 정도는 충분히 따라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울산은 이미 1인당 소득 4만불의 도시입니다. 그리고 영남권 인구중심축이 울산쪽으로 이동되는 등, 인구유입도 꾸준히 지속되는 편입니다. 전세2년 후에 집을 장만하시든, 지금 장만하시든 구입한 후에는 후회하지 않을것같습니다 .. 지금의 상황에 무리가 되지않게 결정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