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7일 서울과 인천·성남 경매시장에서는 177건의 경매가 진행돼 이 중 65건이 낙찰됐다.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전용 85.0㎡ 롯데캐슬비엔으로 33명이 몰려 감정가의 104.4%인 5억4308만원에 낙찰됐다. 최고가 낙찰 물건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전용 102.0㎡ 샘터마을 아파트로 1회 유찰 끝에 감정가의 98.0%인 11억8599만원에 낙찰됐다.
◆ 잠실동 아파트 전용 84.8㎡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 잠실엘스 아파트 102동 1404호가 오는 19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4계에 나온다. 잠일초등학교 남서쪽 72개동 5678가구 대단지로 2008년 9월에 입주했다. 26층 건물 중 14층으로 동향이고 방이 3개다. 최초 감정가 10억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8억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시세는 10억~10억5000만원 선이고, 전세가는 8억~8억5000만원 선이다. 사건번호 15-5525
◆ 아현동 아파트 전용 114.7㎡
서울 마포구 아현동 777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202동 403호가 오는 20일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매4계에 나온다. 아현초등학교 서쪽의 51개동 3885가구 대단지로 2014년 9월에 입주했다. 20층 건물 중 4층으로 남향이고 방이 4개다. 최초 감정가 10억5000만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8억400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시세는 9억5000만~11억5000만원 선이고, 전세가는 8억~8억8000만원 선이다. 사건번호 16-10861
[이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