耶蘇之我國人 야소지아국인
이런 글을 조선의 우리 선조들 책에서 읽으면 신선한 충격이 옵니다.
그것은 일단 15세기 조선 초기의 한국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았다는 것일까? 의문이고, 아니면 야소(耶蘇)는 예수님의 한자 명칭이 아닌 다른 인물인가? 하는 생각.
근데 책을 앞뒤로 잘 읽으면, 기록된 야소(耶蘇)는 예수님을 지칭하는 것이 맞다 보여요.
그렇다면, 격암은 예수님은 이스라엘 사람인데, 왜 우리나라 사람(我國人)이다 라고 인식했을까요?
우리 후세들은 예수님이 누군지 어쩌면 정확히 모를 수도 있어요.
심지어 격암유록과 한국 예언서를 신봉하는 종교 단체들도 명확하게 기록된 저 문장을 왜곡 해석합니다. 절대로 격암유록에 나타난 저 문장 주어인 야소(耶蘇)가 예수가 아닌거죠. 야소를 예수로 않읽고 어조사 감탄사로 읽어요.
제가 볼 때는 한국 종교 단체가 예수님을 싫어하니 그렇게 머리가 해석하게끔 된 거라 봅니다. 오역이고 왜곡입니다.
한국 역사와 이스라엘 역사는 음모 투성이 입니다. 한국은 진실로 진실로 이 종말에 음모와 비밀이 많은 국가입니다.
내일 쉰다고 너무 늦게까지 있네요.
역시 카페 오면 읽고 쓰느라 즐겁네요.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첫댓글 결국 격암유록을 믿네요. 그게 님에겐 말씀이라는겁니까?
믿기는요? 재밌다는 거죠.
하늘궁 허모시기가 하나님의 아들로 왔다고 하더만. 님도 혹시 그 신도입니까?
아닙니다
@가을 남자 지구의 종말은 없습니다. 예수는 손오공처럼 구름타고 오실 일도 없지요.
@무한대 저는 잡니다. 이만 대화하죠 오늘밤 글 쓰느라 즐거웠어요 ㅎㅎ 편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