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조선후기 문신 정하언 문집[정태식 박사 저(著)]
최근 들어 우리사회에서 공정과 정의에 대하여 시중에 논단이 많아, 필자는 조선후기(18C) 왕정 시대의 속대전(법전) 주저자이며 당시 법률전문가인 정하언 공직자가 어떻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가? 이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대규장각, 대전시립박물관 등에 고서를 조사한 결과 공정한 나라 만들기 등에 노력한 사례를 찾아 『조선후기 문신 정하언 문집』 으로 집필하였습니다.
연구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행실과 후손이 지켜야할 도리에 대해 비필난초의 한자 초서로 작성된 것[총 142점(간찰 및 시가 131점, 암각서 5 점, 기타 비문 등 6 점)]들이 조선시대부터 역대정부와 후손들이 힘을 모아 훼손 없이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필자는 이렇게 많은 고서를 왜 남겼을까? 생각하며 이유를 찾았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둘째는 가문의 광명을 높이기 위해 남보다 건전하고 건강 삶을 추구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셋째, 우수인재를 키워 국가정책인 영재 등용(나라에서 실시하는 각종 시험에 합격)에 적극 참여하여 국태민안(國泰民安)의 기초에너지 제공과 나아가 명석한 후손 영재 생성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많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조선 후기 정하언 공의 문화 공간 탐구중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기 노력 사례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군자(士君子)가 처세함에 차라리 사면의 풍우(風雨)를 받을지언정 어찌 사람으로 작은 처마 밑을 빌어서 붙어살겠느냐? 하며 각종 붕당(朋黨)에 의한 파벌 및 정벌에 휘말리지 않고, 권세 있는 사람에게 아부하는 자들은 마치 진흙탕의 돼지 보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둘째, 조선시대 영조 임금이 죄인을 다룰 때 아들의 죄로 그 아비에게 처벌하는 것은 보고 신의 생각으론 이 좋은 임금이 잘 다스리고 있는 태평성세에서 자식의 죄로 그 아비까지 죄로 묻는 것에 대하여 백성을 이런 죄로 연좌함은 부당하다고 본다고 직언하였습니다.
셋째, 정하언 공이 여주목사시절 양질의 여주 쌀 두 섬을 사대부 대여 건에 대하여 목사직에서 파직[영조 32년(1756년) 1월28일] 조치에 대하여도 공정과 정의에 맞지 않는다하며, 벼슬을 그만두고 동쪽 부여 옥호동에 낙향하여 정자를 짓고 나무와 물을 사랑하며 백마강 가에서 초지를 가꾼 행위, 조선후기 법 전문가로서 영조임금의 조치에 대하여 공정과 정의로운 행동이었다고 인정치 않았습니다.
위 내용을 기본으로 흥미진진하게 『조선후기 문신 정하언 문집』을 저술하였습니다. 공정과 정의롭게 살다간 정하언 공은 문장과 시가(詩歌)와 서(書)에 있어 한시대의 획을 긋고 특출한 역량을 발휘하여 남긴 걸출한 예술적 작품과 이들의 삶과 철학과 행위에 대하여 후손들의 미래 발전 위한 지혜의 등불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독자님 모두 구입하여 후손들에게 귀감되는 사연을 길이길이 전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
<조선 후기 문신 鄭夏彦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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