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가디언] 프리미어 리그 프리뷰 (1) : 아스날

[SeoJungWon]

Premier League preview No1: Arsenal

A top-four finish is far from guaranteed but Arsène Wenger feels a new formation, rather than new players, will elevate his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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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ène Wenger is relying on players returning from long-term injuries to be de facto new signings. Photograph: Paul Childs/Action Images

<빅4 보장이 더 힘들어졌지만 아센 벵거는 새로운 영입보다는 새로운 포메이션이 팀을 향상시킬 것으로 생각한다 >

가디언 필자들 예상 : 5위 , 리그 우승확률 : 8-1

지난 시즌 최대 위기 시즌이라고 내내 아센 벵거를 따라 다녔던 압박감을 그가 처음으로 느낀 것은
바로 첫 경기에서 부터였다.
경기 후 웨스트 브롬위치를 1-0으로 이긴 경기내용 디데일 한 부분에 크게 관심이 집중되지 않았고
곧장 핵심 문제로 들어 갔다.

- 얼머나 더 트로피없이 시즌을 날려 보낼 거지, 아센 ?
- 어떻게 핵심 선수들을 팔고 진지하게 우승을 기대할 수 있지, 아센 ?
- 이처럼 우승 한 번 없이 한 클럽에서 4년을 보낼 수 있는건가, 아센 ?

사람들의 표현은 거침없었다.
이 때 시즌 기록이라곤 1경기 치루고 1승을 거둔 것 뿐이었다.

한 경기만에 듣기싫은 소리를 쏟아 부으며  피터지는 우승에 대해 말하는 것은 가혹한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나서 두번째 경기
풀햄 1-0 아스날
아스날 팀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였다.
로빈 반 페르시는 후에 완전히 폭탄에 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고 기억하였다.
그런 점에서 아스날 시즌은 결코 정말로 회복되지 못한 것이었다.
알렌 한센과 같이 쪽집게는 아니더라도 알 수 있는, 스쿼드가 기본적으로 약하다는 것은 항상
그들을 걸고 넘어뜨릴 만한 것이었다.

새로운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벵거는 1년 전과 비슷한 입장에 서 있다.
그는 우승 갈망이 그 어느때 보다 더 심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영입선수들로 전 보다 훨씬 더 빅4를 위협할 수위가 높아졌다는 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그를 팀의 어려운 일을 풀도록 한무더기를 사도록 밀어 붙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독보적인 아집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그리고 더 생각해 본다면 그의 낙관주의도 과소평가한 것이다.
그는 에두아르도와 토마스 로시스키를 새로운 영입들로 간주하며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들의 몸상태가 계속 좋아질 것이고 전 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는 기대는 커다란 도박이다.
미드필드에 한 살을 더 먹고 더욱 성숙해질 거라고  데닐손, 알렉스 송, 그리고 램지와 같은 선수들에게
그가 보여주는 믿음 또한 지나치다.
하지만 그것이 계획으로 보인다.
덧붙여서, 거너 팬진의 연중 조사 중 흥미로운 통계가 있다.
- 팬 93%가 현 스쿼드가 빅영입 없이는 우승을 이룰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쪽을 선택하였다.

벵거는 2009-10시즌을 위해 그의 전략에 아주 중요한 수정을 가했다.
그는 유레카 순간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 거스 히딩크 아래 부활한 첼시의 파워 플레이나,흠잡을데 없는 수비 파트너쉽으로 클린시트를 만들어 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 마스체라노와 알론소의 다이나믹함이 미드필더를 이끈 리버풀과 같이 -
아스날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팀으로 만드는 건 아니다.
그것은 그들이 할 수 있다고, 그들만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아스날이 생각하는 것을 하는 팀, 바르셀로나에게서 나온 것이다.

벵거는 그러한 유형이 , 개개인들은 아니지만, 커다란 발전의 핵심이 될 거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과거에 4-4-2를 준수한 사람이지만 그는 지난 몇 년간 점차 4-5-1로 변화를 맛보였다.
하지만 그 전형에는 항상 다섯 명의 미드필더들이 일직선에 놓였다.

프리 시즌 동안 벵거는 그것을 4-3-3으로 변화를 주었다.
그는 공격 삼각라인에 반 페르시, 니콜라스 벤트너, 안드레이 아르샤빈, 에두아르도, 테오 월콧, 카를로스 벨라
모두 후보 선상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선택권을 갖고 있다.
4-4-2에서 벵거의 평상시 일탈보단 좀 더 전면에 배치하는, 바르셀로나 스타일 패싱 게임이 새로운 공식이다.

그가 맨체스터 시티로 판 두 아이보리인들 아데바요르와 투레는,
공중볼이 아데바요르로 간다든지 투레의 재간 중 하나가 넓은 활동 반경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불안정한 점유율 게임에서 아스날이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출구를 마련해준 선수들이었다.

그러나 이 선수들 판매가 단순히 거액의 수익만을 일으켰다고 주장하기는 어렵다.
벵거는  - 그들이 파벌의 일당이 되었던 드레싱룸에서나 지난 시즌 두 선수 모두
과거에 한 것처럼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피치위에서나 - 이 두 선수가 그립지 않을 거라고 진정으로 믿고 있다.

이적금이 즉시 팀에 재투자될 거라는 가정하에
에미레이츠 고정팬들은 그들을 떠나 보낸 감독의 결정을 지지한다.
그들은 가장 비싼 티겟값을 지불하며 경쟁력있는 재무 대차대조표가 아닌 경쟁력을 갖춘 팀을 보길 원한다.
그들은 아스날 파멸의 원인이지만 긴장하지 않는 취약한 수비를 더 이상 보고싶어 하지 않는다.

당분간, 그들은 벵거가 맨체스터 시티로 부터 들어온 돈을 듣보잡 몽골인 신동 영입에 쓸 지
그들을 놀래키며 완성팀을 위해 구상을 할 지 단지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없다.
그가 엄청난, 거친 수비수를 살까 ?
파브레가스에 맞는 경험을 갖춘 파괴력 있는 미드필더를 살까 ?
팀에 그렇게 큰 차이를 불러온 아르샤빈같이 재간있는 선수들을 좀 더 주입할 수 있을까 ?

그들은 분명 벵거의 영입 타임인 거의 마감 시간 막바지까지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인 : Thomas Vermaelen (Ajax, £10m).

아웃 : Emmanuel Adebayor (Manchester City, £25m); Kolo Touré (Manchester City, £14m); Abu Ogogo (Dagenham & Redbridge, Free); Rene Steer (Oldham Athletic, Free); Amaury Bischoff (Released); Rui Fonte (Released); Paul Rodgers (Released).

Guardian writers' prediction: 5th Odds to win league: 8-1

Last season was only one game old when Arsène Wenger felt the first jabs of the pressure that would follow him throughout what turned out to be his most punishing campaign. The post-match inquisition evidently wasn't too interested in the details of a mundane 1-0 win over West Bromwich Albion and went straight to the heart of the matter: how many more seasons can you go without a trophy, Arsène? How can you sell some of your best players and seriously expect to win a trophy, Arsène? Can you really go four years at a club like this without a trophy, Arsène?

The man's expression‎ stiffened. The season's record at the time was played one, won one. It seemed a bit harsh to be under the cosh and talking about bloody trophies already.

Then came game No2. Fulham 1-0 Arsenal. Wenger's team were abominable. Robin van Persie remembers sitting on the coach afterwards feeling completely shell-shocked. In a sense, Arsenal's campaign never really recovered. The basic frailties in the squad, the ones you don't need to be Alan Hansen to pinpoint, always had the capacity to trip them up.

As the new season comes over the horizon, Wenger finds himself in a similar position to a year ago. He knows the trophy question is even more pressing. He is perfectly aware that Manchester City's new collection puts a top four position at greater risk than ever before. But if you think that will drag him into buying a job lot of monsters to do the team's dirty work, you underestimate his exceptional bloody-mindedness.

And, to an extent, his optimism. He is relying on those returning from long-term injuries, Eduardo and Tomas Rosicky, to be de facto new signings. Banking on them staying fit, and playing better than ever before, is a major gamble. So too is his faith in the likes of Denilson, Alex Song, Abou Diaby and Aaron Ramsey to be a year older and wiser in midfield. But that seems to be the plan. Incidentally, there is an interesting statistic in the Gooner fanzine's annual survey: some 93% of fans polled don't think the current squad can win the title without any major signings.

Wenger has made one fairly important adjustment to his strategy for 2009-10. He appears to have had a Eureka moment. It didn't come from a team who do what Arsenal can't – such as the power play Chelsea rediscovered under Guus Hiddink, the clean sheets ground out by Manchester United's impeccable defensive partnership, or the dynamics Javier Mascherano and Xabi Alonso brought to Liverpool's midfield. It came from the team who do what Arsenal think they can do, only they do it much better: Barcelona.

Wenger has come to the conclusion that shape, not personnel, will be the key to a big improvement. Once a strict 4-4-2 man, he has been dabbling increasingly with a 4-5-1 over the past couple of years, but that was always with five midfielders strung across the pitch. Throughout pre-season Wenger has shifted it to a 4-3-3. He has plenty of options for his attacking trio, with Van Persie, Nicklas Bendtner, Andrey Arshavin, Eduardo, Theo Walcott and Carlos Vela all in contention. A Barcelona-style passing game, with a bit more bite up front than Wenger's usual deviation from 4-4-2, is the new formula.

The irony is that the two players he has sold to Manchester City, Emmanuel Adebayor and Kolo Touré, offered outlets that could give Arsenal variation from their tippy-tappy possession game, either through a high ball to Adebayor or one of Touré's cavalier runs upfield from the back.

But it's hard to argue that the sales are anything but magnificent business financially, and Wenger genuinely believes those two will barely be missed - both inside the dressing room, where they were part of a clique - as well as on the pitch, where last season neither performed as well as they had in the past.

Regulars at Emirates Stadium back the manager on those departures, provided the money is invested back into the team pronto. They pay for the most expensive tickets in football, and want to see a competitive team, not a competitive balance sheet. They do not want to see more of the defensive vulnerability that is Arsenal's undoing but they ought not hold their breath.

For the time being, they just have to wait to see if Wenger will use the Manchester City money on some Mongolian wunderkind or if he will surprise them and lay out for the finished article. Will he buy a massive, ugly defender? Might he bring in an experienced, midfield destroyer to dovetail with Cesc Fábregas? Could he inject a little more of the calibre of Arshavin that made such a difference to the team?

They will almost certainly have to wait until the closing seconds of the transfer window, Wenger's usual trading time, to find out.

http://www.guardian.co.uk/football/blog/2009/aug/03/premier-league-preview-arsenal

[맨유 FC]

아스날 너무 무시하네;;

[앙리 소년]

한겔 + 비에이라 + 칼루 제발 교수님 제발 저 셋 사는데 20m도 안들텐데

[Jack Rodwell]

웽거가 아데발이랑 투레를 하필 맨시티 보낸것에는 이유가 있을거야 분명히..

[John Andrew G. Wilshere]

걸출한 수미 한 명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산타크르주임다]

2년전에도 이랬었는데..

[Karusearin]

2년전에도 앙리가나갓지만 5등은아니엇거든요 3등이엇음

[Dominic Howard]

게다가 버밍엄전이후 미끄러지기전까진 2위 (아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인것같습니다)와 거의 10점차이었죠

[파브레갑슨]

2년전에도 예상순위가 5라는거

[아스날킹]

이런거해봣자 맞는거 못봣음..

[그라네로]

8-1 이게 뭐임??

[뉴캐슬구단주]

100원배팅하면 800원 벌수 있다는 뜻이에요.. 2-1이면 200원벌고 앞에 숫자가 낮을수록 우승할 확률이 높음(난fm에서 그렇게 배웠음)

[Karusearin]

그럼 100만원 배팅하면 800만원벌수있는거임??

[Guti]

전 걍 쉽게 승리(혹은우승) 확률이 8분의 1 이란 식으로 생각해요.. 맞나;;;;

[애쉬버튼그루브]

두고보자구요

[Jack Rodwell]

4위였죠 , 1위는 맨유 첼시가 다먹고... 우승경쟁은 아스날이 오래했지만 결국은 3위했죠 .. 전 12월까지 정말 아스날한테 반했는데

[아스날무패시절]

왜 또 5위인데 ! 4위면 모를까 보아하니 맨시티를 4위에 올렸나본데 아무리 좋은선수들 영입했다고ㅓ 빅4가 하루아침에 무너질거같냐

[This_is_Anfield]

아스날이 망한것도 아니지만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라는말도있고, 사실상 현 빅4가 첼시를 제외하곤 스쿼드로 따지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요 뭐 결국엔 아무도 모르지만요 ㅋㅋ

[Karusearin]

아 진짜 기분더럽네 무슨5등이야 ㅡㅡ;;

[HELP]

난 작년보다 지금이 떠 쌔다고 생각하는데, 로시츠키와 아르샤빈 영입 그리고 꼬꼬마들에 유리몸 탈출 반페르시로 인해서ㅡ

[Ricardo Oliveira]

두두도 올해 새로 영입했죠 ㅋㅋㅋ

[Guti]

이거 의외로 아스날이 우승이나 2위할거 같음;;;

[Matthew James]

아스날 주전선수들이 암만 잘해줘도 후반으로 갈수록 교체멤버들이 탄탄하지 않으면 결국 뒷순위로 밀려날수밖에 없음..

[Karusearin]

이번에는 교체멤버도탄탄해요

[ㅅㅐ우ㅂㅓㄱㅓ]

기대하지도 않았음

[Theo Walcott­]

시ㅋ망ㅋ 5위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즌 끝나고 보자

[아스날19]

아니 왜 5위가 아스날이야... 1위지 ..

[으아우아]

아스날 무시하는군 아스날 화이팅

[Cesc。Villa]

역시 무시할줄 알았음 ㅋㅋ 한겔 비에이라사고 공격수 한명 영입하길... 여력이 되면 수미까지

[Global Arsenal]

아스날은 항상 5위 이하로 평가되는듯...

[뚜두두뚜뚜]

나대지마가디언 갑자기개나대네

[Lieutenant]

ㅋㅋㅋㅋㅋㅋㅋ

[날아라세숙이]

헐 어이없다진짜 두고봐

[Ŋ∂ⓢЯ¡￠ª]

한겔 비에이라가 대안! 부상없이 시즌 잘 보낸다면 트로피 하나정도는 가뿐하게!

[ДЯⓢёŊдℓ★]

그래 진짜.. 한겔 비에이라 칼루 세트 ㄱㄱ

[Arsenal..]

와 시즌끝나고 후회

[아스날라..]

시즌 끝나고 보자..

[CESC.Fabregas]

ㅋㅋ 시즌끝나고 보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