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 알동기가 저까지 3명이였는데
전역일이 대대혹한기복귀날이였음
그중에 동기한명이 작전병이였는데
걔한테 니네동기들 지금부터 휴가보내줄테니까
혹한기출발전날에 복귀해서 4박5일 혹한기만 뛰고 전역하라했었음ㅋㅋ
그 휴가일수가 한달정도됐었던걸로기억함..
그 동기가 3차정기를 일찍써버려서 혹한마음에 다른동기랑 저 불러다가 설득했는데
저랑 다른동기한명은 말출에 포상휴가 하나 더 있어서 붙여쓰면 혹한기째고 보름정도 나갈수있어서 딱잘라거절함ㅋㅋ
결국 동기한명은 혹한기뛰고 전역했다는 슬픈이야기..
첫댓글 잌ㅋㅋㅋㅋ말년에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