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바이오(소니 노트북)를 3개째(모두 한국에서 산) 쓰고 있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아 정말 무리해서 산것들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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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번째 바이오(VGN-T17LP)가 속을 썩이고 있습니다. 지금 4년째 쓰고 있는가 봅니다. 근데 이녀석이 벌써 보드가 4번째 나갔네요.</P>
<P>(4년을 썼으면 쓸대로 썼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보드가 1년에 1번꼴로 나갔다는건 컴퓨터 문제잖아요? 게다가 워낙이 고가?다보니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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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입 초기부터 문제가 생겨서 교체요청을 했으나 한결같이 '이번만'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오기전에도 수리를 하고 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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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또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내가 캐나다에 간다. 또 그러면 어쩔래? 한다는 말이 그럴일 없을거다. 하지만, 만약 또 나가면 그때는 보드 보증기간이 지나니 그때는 유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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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 또 다시 보드고장 증세를 나타냅니다.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 유상, A/S기사가 확인해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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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항상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상담원과 A/S기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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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소니코리아 대표가 주로 근무하는 본사로 그 녀석과 오면서 산 바이오 둘을 뽀사서 국제 택배로 보내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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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약한 사람은 손쓸 방법이 없더군요. 제가 돈 많은 사람 아닙니다. 정말 고민많이 했습니다. 속썩이는 녀석만 보내느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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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건 별 어필이 안될거 같아서 새것까지 뽀개고, 뽀개는 모습 사진(또는 동영상)찍어서 신문사에도, 네이트에도 보내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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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퍼트릴 수 있는 모든 공간에 올리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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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기업의 거만과 횡포에 약간의 경종을 울릴 수 있다면 과감히 싸워 보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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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다시는 소니제품 일절 구입하지 않으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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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더 좋은 의견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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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거리 찾는거 좋아하는 뉴스방송기자나 신문기자에게 먼저 자료 흘려 주시면 좋을듯요. ㅎㅎㅎ 항상 사진 찍어 두시는 쎈스 잊지 마시구요. 상대회사 반응 녹음해줘서 기자한테 건네주면 더 좋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섬찟...ㅋ 명예회손 고발 안당하게 요리조리 잘 피하시구요. 있는회사들은 법률전문 직원 있어서 회사 최고 윗상사에게까지 안들어가고 입구에서 뽀샤진거 걍 스레기통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감사실 같은 부서를 딱 정해서 직원이름을 정확히 알고 택배 보내심 더 좋을듯 합니다.
사실 저도 소니 무척 좋아했습니다. 한국 A/S의 허접함 가운데에서도... 하지만 고치질 못하면 바꿔라도 줘야되잖아요. 더이상 화가나서 선택한겁니다. 역시 전자제품은 A/S 좋은데가 최곱니다. 한 가지 첨부더 하자면, 같은 사무실 후배는 소니 수리 받고 왔는데, 보드에 상처가 있더랍니다. 그래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실수로 중고를 끼웠나보다고 해서 또 갈기까지 했답니다.
저도 소니에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자연재해 앞에서도 그 어떤 수리조차도 해주질 않더군요.. 사실 자연재해는 회사도 개인의 책임도 아니죠, 하지만 피해는 개인의 몫인거죠.. 태풍매미를 기억하실런지? 저희집은 모든 가전제품을 LG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만.. 소니제품을 사용했지요 , 심지어 도시바 조차도 무상수리가 나오는데 소니만 폐기처분을 해야한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아.. 그 후론 소니불매운동찬성자가 되었지요.. 셀파파님 힘내세염.. 눈 깜짝 안하겠지만요.. !!
전 소니 노트북 2개째 쓰고 있는데요. 첫번째 것 4년 썼구요... 두번째 것 두 3년째 쓰고 있으나 아직까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번 째 구입시에도 사실 첫번째 거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었으나 캐나다 오는데 새로 사고 싶은 욕심때문에 샀구요. 암튼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문제 있는 걸 파는 회사가 어디있겠어요. 하지만 극소수의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한 처리 문제인거죠. 저도 첫번째 P3-850(도킹)은 잘 썼고, 지금꺼도 잘 쓰고는 있어요. 2번째꺼 문제가 생겼음에도 임시로만 처리하고 기간 지났다고 원천적인 부분은 상담원들도 인정하면서 자기들이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는 답변에 화가 난거죠. 그래서 해줄 수 없는 하급직원에게 화 안내고 대표에게 보내려는 거죠.^^
답글 읽어갈 수록 점점 제 표정은 울상이 되어가네요..소니바이오랩탄산지 3일되서 마구마구 신나있는 상태였는데..ㅜㅜ 조심해서 써야겠다ㅠㅠ 울고싶다ㅠㅠㅠㅠ 어쨌든!! 님 말씀대로 그렇게 개떡같이 나오면..강하게 나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저도 한국 있을 때 욕하는 택배기사땜에 고발하고 난리피웠는데..;;
![[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홧팅
^^ 넹~!!! 감사
그것이 알고 싶다,추적60분,소비자 고발중에 골라서..화이팅! 값도 안싼게 고장도 잦고 거기다 애프터 써비스까지 없다면 방법은 정말 ...
^^ 수리내역서도 어제 받았습니다. 3번째 교체는 2번째 교체 후 1달만에 나갔답니다. 일단 보낼 수 있는 모든 곳에 보낼 생각입니다.
혹시넷북 쓰실때 책상위에서 쓰시나여?? 저두넷북을쓰느데 아무래도 열이 많이발생하는것 같아서 전 시피유 있는부분뒤쪽에 받침대 받치고씁니다.. 아무래도 뭐이런저런 이유가있겟지만 넷북들쓰실대 고런부분들은주의가 필요하겟더라고용.. 그래서 여기에 넷북전용 받침대가 있는것도그런이유이지않을까싶네요 넷북전용 받침대에 쿨러가 몇개씩 잇더만여 여튼 넷북 무사히 고치셔야 할텐데~~ 그리고 뽀갠다고 그회사에서 " 아~~~ 고객이 화가나서 저렇게하는구나" 라고 알아주면되는데 아마도 "저사람이왜저래~"이런식의반응이지않을까 싶네요 열받고 화나더라도 뽀개시는것보 고쳐보심이어떨런지 ^^*
제법 비싸게 준 받침대도 사용한 녀석입니다. ㅜㅜ 뽀갠것이 회사로 간게 언론에 알려지면 회사에는 치명타거든요. 이유야 어쨌던지간에~
기사거리 찾는거 좋아하는 뉴스방송기자나 신문기자에게 먼저 자료 흘려 주시면 좋을듯요. ㅎㅎㅎ 항상 사진 찍어 두시는 쎈스 잊지 마시구요. 상대회사 반응 녹음해줘서 기자한테 건네주면 더 좋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섬찟...ㅋ 명예회손 고발 안당하게 요리조리 잘 피하시구요. 있는회사들은 법률전문 직원 있어서 회사 최고 윗상사에게까지 안들어가고 입구에서 뽀샤진거 걍 스레기통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감사실 같은 부서를 딱 정해서 직원이름을 정확히 알고 택배 보내심 더 좋을듯 합니다.
^^ 그래서 일단 대표자명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뽀샤버리는 장면 동영상 시디와 스틸컷과 수리 내역 모두 해서 보내려고 합니다. 글고 언론에 보낼 것도 다 첨부해서요.
전 개인적으로 anti-sony, anti-apple 이라서...;; 제 입밖에서 나오는건 그닥 소니 바이오에 대해 좋은 말은 안나올것같네요. (제가 괜히 Sony 와 Apply 을 싫어하는게 아니랍니다)
^^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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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개 뽀개고, 조만간 어찌되든 돈 만들어서 국산이나 뭐 다른 회사로 갈아타려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실 저도 소니 무척 좋아했습니다. 한국 A/S의 허접함 가운데에서도... 하지만 고치질 못하면 바꿔라도 줘야되잖아요. 더이상 화가나서 선택한겁니다. 역시 전자제품은 A/S 좋은데가 최곱니다. 한 가지 첨부더 하자면, 같은 사무실 후배는 소니 수리 받고 왔는데, 보드에 상처가 있더랍니다. 그래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실수로 중고를 끼웠나보다고 해서 또 갈기까지 했답니다.
휴~전 요새 소니 바이오 노트북 살려고 돈 모으고있는중인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 아마 세계적으로 A/S엉망인것으로 유명할 겁니다. 소니코리아도 생긴게 얼마되지도 않았고, 전국에 센터가 몇개 안되죠 아마???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그랬으면 좋겠네요. 전 한국에서 산거라 한국 대표에게 보내려고 하니... 여하튼 발열 장난 아닙니다. 첫번째 바이오는 손도 못댈 정도로 뜨겁고 자판 밑에 스티커들 있잖아요. 그게 다 녹아 떨어질 정도였으니깐요.
쏘니 예전에 바데리가 폭팔한 사건 있었어요. 쏘니라면 키보드 정도는 당연히 고장난다고 보셔도..
ㅋㅋ
감정보다는 침착하게 대응을 해야죠.. 수리받은 영수증..기타 영수증 모두 모아두기 바람니다..감정보다는 냉정하게..대응을 해야겠죠...
^^ 침착과 냉정한 대응으로 지금까지 참아온 거죠. 수리받은 영수증, 수리 내역 소용 없습니다. 분명한 컴퓨터 전반적인 문제임에도 보증기간안에는 한번만더 사용해 보세요로 유도하다가 기간이 지나면 지났다는 이유로 유상이란 답변 밖에는~ 그게 그들의 규정 논리라는 겁니다.
저도 쏘니 쓰는데.....전 여기서 삿거든요.....한국게 안좋은건지...저는 암튼 잘쓰고 잇어요;;
^^ 소니가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이런 황당한 경우를 당했을 때 소비자는 호소할 곳이 없다는게 문제죠. 소니 고객 지원실? 소비자 보호센타? 천만의 말씀요. 답답하고 화나는건 소비자일 뿐입니다.
바이오를 부수는 퍼포먼스를해서 Youtube에 올리고 부수고난것들은 한국소니로 등기로보내세요 전에 이라크 파변미군이 hp 잉크젯프린터에 기관총으로 박살내는거 봣거든요
네~ 그러려요 합니다. 최대한 소니에 충격(?)을 주려고 합니다.
저도 소니에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자연재해 앞에서도 그 어떤 수리조차도 해주질 않더군요.. 사실 자연재해는 회사도 개인의 책임도 아니죠, 하지만 피해는 개인의 몫인거죠.. 태풍매미를 기억하실런지? 저희집은 모든 가전제품을 LG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만.. 소니제품을 사용했지요 , 심지어 도시바 조차도 무상수리가 나오는데 소니만 폐기처분을 해야한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아.. 그 후론 소니불매운동찬성자가 되었지요.. 셀파파님 힘내세염.. 눈 깜짝 안하겠지만요.. !!
^^ yellowstone님 말씀대로 유투브부터 여기저기 다 보낼 예정입니다. 정면 승부를 하려고요. 새 노트북까지 부셔야 하는 가계적 손실이 따르지만 해 보려고 합니다.
헉.....저 이번에 노트북 소니 살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 하나요??ㅠㅠ
문제가 안생기면 상관없지만... 문제가 생기면 정말 문제입니다. 전자제품 중 한국에서도 소니가 소비자 불만 거의 최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소니 노트북 2개째 쓰고 있는데요. 첫번째 것 4년 썼구요... 두번째 것 두 3년째 쓰고 있으나 아직까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번 째 구입시에도 사실 첫번째 거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었으나 캐나다 오는데 새로 사고 싶은 욕심때문에 샀구요. 암튼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문제 있는 걸 파는 회사가 어디있겠어요. 하지만 극소수의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한 처리 문제인거죠. 저도 첫번째 P3-850(도킹)은 잘 썼고, 지금꺼도 잘 쓰고는 있어요. 2번째꺼 문제가 생겼음에도 임시로만 처리하고 기간 지났다고 원천적인 부분은 상담원들도 인정하면서 자기들이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는 답변에 화가 난거죠. 그래서 해줄 수 없는 하급직원에게 화 안내고 대표에게 보내려는 거죠.^^
저도 바이오쓰고있는데..... 이거-_ - 나오자마자 한달월급 다 주고 샀던거 같은데.... 한동안 사놓고 쓰던거 쓰느라 안쓰다가 공부하러 오면서 들고왔는데..팬돌아가는 소리 끝장나고 진짜 짜증 지대로에요 ㅠㅠ 채팅좀 할라치면~ 당최 팬돌아가는 소리떔에 상대방이 귀아프다고 할 정도.... ㅠ 진짜 돈만 많이 받아먹고 품질은 개떡같아요-ㅁ-!!! 제발 한국돌아갈때까지만 버텨주길 바랄뿐,ㅋㅋㅋ 남들은 내 랩탑보면 오- 이러는데 진짜 얼어죽을 SONY 짜증나요 ㅠ 차라리 전에쓰던 센스가 더 좋았어요 ㅠㅋㅋㅋㅋ 해결잘되시길 바래요!!! ^^
에구~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겠어요. 저도 2번째 산 이후 정말 맘고생 많이 했습니다.
답글 읽어갈 수록 점점 제 표정은 울상이 되어가네요..소니바이오랩탄산지 3일되서 마구마구 신나있는 상태였는데..ㅜㅜ 조심해서 써야겠다ㅠㅠ 울고싶다ㅠㅠㅠㅠ 어쨌든!! 님 말씀대로 그렇게 개떡같이 나오면..강하게 나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저도 한국 있을 때 욕하는 택배기사땜에 고발하고 난리피웠는데..;;
^^ 걱정 마시고 좋은거 사셨으니 잘 쓰세요. 문제만 안생기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는 다음주중에 계획대로 강경대응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