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그 차량은 2007년 폐차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선 80년 차량을 우선 폐차하여 임시 유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서는 조기 폐차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철공 중저항 중 오래된 차량은 빨리 조기 폐차하고 신차 도입해야.
열차한량이 한두푼 드는것도 아닌데..-_-; 안전을 위해서 조기폐차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장재개조나 일단 다 이루어지는게 안전의 일단락을 마무리 짓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82년산 전동차(12량)는 2007년 폐차입니다.
곧 있으면 때려부실 열차 내장재 개조 하는거 자체가 돈 낭비 입니다. 더구나 동안까지 다니게 되면 저항으로는 도저히 그 장거리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저항이 천안 한번 갔다오면 병신되는거 아시죠. 그러니 과감히 때려 부시고 신차도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동차 폐차가 법정내구연한인 25년을 넘기기 전에는, 절대로 폐차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폐차하고 싶다고 마음대로 폐차할 수 없는것이죠. 만약에 내구연한 같은게 없었다면, 지금쯤이면 개조저항이나 중저항들은 전멸했을 듯..........
그래서 내구연한이 5년이하 남은차량은 개조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안까지 개통된다해도 의정부북부행이나 의정부행은 사라지진 않을 것 같은데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천안개통했다고 병점행이 사라지지 않은것과 같이 말입니다. 의정부~인천,청량리~병점구간이라도 뛰게 해야하죠..
원래 병점행은 기지로 들어가기 위해 남겨둔 것입니다. 그런데 저항차량들이 천안까지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저항차량들 역시 대부분 병점행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장거리구간에 저항이 안맞는다고 당장 조기폐차하라는 것은 철도공사 말아먹으라는 것과 마찬가지죠. 열차도입하는데 얼마나 많은 예산이 드는데요..^^ 머 철도청에 그런글로 민원 내도 25년이 걸려있어서 못한다고 할거에요..
즉, 불연재개조 대상차량은 1989년 이후차량이라는 말입니다. 이전에 개조한다면 계륵(鷄肋)과 같은 상황이 올지도 모르죠.
근데 통일호는 내구연한이 어느정도 남았는데도 조기폐차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덕소 동안 개통하면 신차를 도입할 수 밖에 없는게 철공 입니다. 서지공은 1호선 신차를 제작할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 구간 연장은 철도공사가 했기 때문이지요.
통일호는 저렴한 요금 때문에 수지타산(다이아를 잡아먹으면서 돈은 얼마 안되는) 안맞아서 안굴리지만 중저항은 아직도 쌩쌩합니다. 이제 막 20년 되어가는 차구요. 여지꺼 초저항도 큰탈없이 25년을 썼는데 중저항을 꼭 폐차할 이유가 있을까요. 세금 낭비입니다. ^^
해외의 경우 전동차를 40년 이상 활용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25년이라는 법정수명은 안전에는 하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_-
저는 최신식 3VF전동차는 30년을 써도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25년으로 하기에는 왠지 부족하다라는 느낌이.
흠냐. 세금 낭비와 전기 낭비간의 격돌이군요.
전동차 성능이 갈수록 좋아지는 관계로 일률적인 25년 기준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 개별적으로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항차가 그렇게 성능이 안 좋다면, 글쎼요.. 짧은 거리에다 저항차를, 장거리에 신차를 편성하는 방법도 괜찮을 듯 싶네요. 글구 내구연한은 차라리 20년이 지나면 운영기관에게 자발적으로 하라고 맡기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근데 냉정히 말해서 중저항은 동안 한 번 갔다오면 정비해야 합니다. 지금 의정부북부행이 전부 동안행이 될거 같은데 이 동안행은 전 차량을 3VF로 굴려야 합니다. 글구 서지공은 의정부~인천. 병점까지만 굴렸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세금 절약'을 위한 '구형차량 그대로 굴리는 것'과 '전기 절약'을 위한 신차 도입 밎 구형차량 폐차' 중 어느 하나를 택하라면 거리낌없이 후자를 택할 것이라는... 추신 :2호선신차에서 국산인버터 구동음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아, 신정지선에 올해 폐차되는 놈이 2편성 정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자리는 누가 메꿀 것인지 궁금합니다만...
언뜻 알기로는 신정지선 4개편성 폐차와 더불어 본선 저항차의 차출분의 개조차량이 신정으로 가고, 성수지선은 기존 82년 저항차와 신차 1개편성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댓글 그 차량은 2007년 폐차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선 80년 차량을 우선 폐차하여 임시 유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서는 조기 폐차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철공 중저항 중 오래된 차량은 빨리 조기 폐차하고 신차 도입해야.
열차한량이 한두푼 드는것도 아닌데..-_-; 안전을 위해서 조기폐차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장재개조나 일단 다 이루어지는게 안전의 일단락을 마무리 짓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82년산 전동차(12량)는 2007년 폐차입니다.
곧 있으면 때려부실 열차 내장재 개조 하는거 자체가 돈 낭비 입니다. 더구나 동안까지 다니게 되면 저항으로는 도저히 그 장거리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저항이 천안 한번 갔다오면 병신되는거 아시죠. 그러니 과감히 때려 부시고 신차도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동차 폐차가 법정내구연한인 25년을 넘기기 전에는, 절대로 폐차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폐차하고 싶다고 마음대로 폐차할 수 없는것이죠. 만약에 내구연한 같은게 없었다면, 지금쯤이면 개조저항이나 중저항들은 전멸했을 듯..........
그래서 내구연한이 5년이하 남은차량은 개조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안까지 개통된다해도 의정부북부행이나 의정부행은 사라지진 않을 것 같은데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천안개통했다고 병점행이 사라지지 않은것과 같이 말입니다. 의정부~인천,청량리~병점구간이라도 뛰게 해야하죠..
원래 병점행은 기지로 들어가기 위해 남겨둔 것입니다. 그런데 저항차량들이 천안까지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저항차량들 역시 대부분 병점행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장거리구간에 저항이 안맞는다고 당장 조기폐차하라는 것은 철도공사 말아먹으라는 것과 마찬가지죠. 열차도입하는데 얼마나 많은 예산이 드는데요..^^ 머 철도청에 그런글로 민원 내도 25년이 걸려있어서 못한다고 할거에요..
즉, 불연재개조 대상차량은 1989년 이후차량이라는 말입니다. 이전에 개조한다면 계륵(鷄肋)과 같은 상황이 올지도 모르죠.
근데 통일호는 내구연한이 어느정도 남았는데도 조기폐차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덕소 동안 개통하면 신차를 도입할 수 밖에 없는게 철공 입니다. 서지공은 1호선 신차를 제작할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 구간 연장은 철도공사가 했기 때문이지요.
통일호는 저렴한 요금 때문에 수지타산(다이아를 잡아먹으면서 돈은 얼마 안되는) 안맞아서 안굴리지만 중저항은 아직도 쌩쌩합니다. 이제 막 20년 되어가는 차구요. 여지꺼 초저항도 큰탈없이 25년을 썼는데 중저항을 꼭 폐차할 이유가 있을까요. 세금 낭비입니다. ^^
해외의 경우 전동차를 40년 이상 활용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25년이라는 법정수명은 안전에는 하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_-
저는 최신식 3VF전동차는 30년을 써도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25년으로 하기에는 왠지 부족하다라는 느낌이.
흠냐. 세금 낭비와 전기 낭비간의 격돌이군요.
전동차 성능이 갈수록 좋아지는 관계로 일률적인 25년 기준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 개별적으로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항차가 그렇게 성능이 안 좋다면, 글쎼요.. 짧은 거리에다 저항차를, 장거리에 신차를 편성하는 방법도 괜찮을 듯 싶네요. 글구 내구연한은 차라리 20년이 지나면 운영기관에게 자발적으로 하라고 맡기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근데 냉정히 말해서 중저항은 동안 한 번 갔다오면 정비해야 합니다. 지금 의정부북부행이 전부 동안행이 될거 같은데 이 동안행은 전 차량을 3VF로 굴려야 합니다. 글구 서지공은 의정부~인천. 병점까지만 굴렸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세금 절약'을 위한 '구형차량 그대로 굴리는 것'과 '전기 절약'을 위한 신차 도입 밎 구형차량 폐차' 중 어느 하나를 택하라면 거리낌없이 후자를 택할 것이라는... 추신 :2호선신차에서 국산인버터 구동음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아, 신정지선에 올해 폐차되는 놈이 2편성 정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자리는 누가 메꿀 것인지 궁금합니다만...
언뜻 알기로는 신정지선 4개편성 폐차와 더불어 본선 저항차의 차출분의 개조차량이 신정으로 가고, 성수지선은 기존 82년 저항차와 신차 1개편성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