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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t"> <SPAN style="FONT-SIZE: 9pt"> </SPAN> <STRONG> 33년 전 상고시절의 추억</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8pt"><STRONG>주산일급 따려면은 가감승제 능통하고</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TRONG>산업전선 취업하기 기본적인 요건였고</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8pt"><STRONG>부기이급 따려면은 차변대변 숙지하고</STRONG></SPAN></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기초재고 기말재고 이런것들 중요했지</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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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상고 졸업요건: 주산 1급, 부기 2급</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부기는 2학년(상공회의소), 주산은 3학년 재학시절 획득했던 것으로 기억함.</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영어과목에 치중해야 했으므로 </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주산은 단에 도전하지 않았고</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부기 1급은 어렵기도 하고 특별히 욕심도 없어 더 이상 공부하지 않음.</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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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다닐때 상고는 공부를 좀 해야 했고 (특히 서울여상은) 졸업하면 은행으로 ..
서울여상은 들어가기 쉽지 않았고 그 출신들이 여성파워로 요즘 어지간한 은행계를 꽉 잡고 있답니다.
부산에는 부산여상이 은행에 취업을 차지 하였지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주산은 점점 사라져 가고 ...
일반사람은 주산 1급 놓는 속도 얼마나 빠른지 놀라지요.거기다 암삼 실력 겻들이면
타자1급 일분에 250타 정도는 치니 직장에서 인기 좋아요. 90년 초반까지 타자로 문서작성.
피씨가 나오기 전까지 90년 초반까지는 타자기가 있었지요. 타자는 3급이 졸업요건이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