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편이네요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
Miltonia[꽃말:슬픔은 없다]-10
다음날..
"해서야 일어나야지"
"음~~냐~~~~~~~~~~~~~~ > _<//"
"^^"
"씻을께.."
"그래.."
그리고 씻는 도중 중간중간에 자꾸 그 말이 생각나 씻는 둥 마는 둥
하고 준비도 넋에 빠져 겨우겨우 한 후에야 버스에 오를수 잇엇다..
그리고..
"학상!! 안 내려??"
"네? 네!! 감사합니다.."
"ㅡ_ㅡ^^"
"^^;;; 하하하"
부루루루루루루룽
"후..."
"뭔 한숨이냐??"
그리고 뒤에서 들린건...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흘러내릴듯한..
승휘의 목소리..
"승휘야.."
"그래.. 나 유승휘다! 안들어 가고 뭐하냐??"
아주 태연한 듯한 승휘의 목소리..
"어제..."
"어제?? 아~ 너 어제 왜 그냥갓어?? 내가 다른,,,...다른.."
그제서야 생각난듯한 승휘의 목소리..
"됏어.."
이제 아닌데,,
"응..."
승휘야!! 그때는 응.. 이 아니라 야! 신해서 나좀 잡아주라/.. 라구 말하는
거라구 >_<''
그리고 먼저 지나가 버리고 그리고.. 눈물이 흘럿다.
모두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고 가고, 소곤소곤..
하지만,. 난 지금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터벅터벅 교실로 들어와서.. 승휘옆에 앉앗는데,..
"야! 너 그거 아냐?? "
"뭐?"}
"몰라? 학교에 쫙 퍼졋는데.."
"뭔데? 빅뉴스?"
"응/../"
그리고 조심스레 우리를 쳐다보고는 말햇다..
"유승휘, 쟤 여자한테 미쳐서 학교끝나고 다른 여자 만나고 다닌다자나"
웅성웅성
앙칼진 목소리에 얘기가 끝나기가 무섭게
우리를 보며 웅성 거리기 시작햇다...
그리고 난 물엇다..
"승휘야.."
내가 승휘의 이름을 부르자 다시 물 끼얹은 듯 조용해 지고..
"왜......"
힘없는 듯한 승휘의 목소리...
"어제... 너.. 오빠라고 부른 얘... 누구야??"
"............."
"대답해..."
"야,야. 오빠라고 부른 얘... 라면..어제 라면.."
"응..."
"진서연 아냐??" [ 4편 참고]
"진서연??"
난 앙칼진 목소리쪽으로 고개를 돌렷고..
"응... 걔 이름이 진서연인데.. 1학년 이거든.. 통 말썽 안피운다 햇더니
일을 냇네 냇어.."
"진서연.."
진서연이라면 승휘가 나에게 고백햇던 날..
종이 치자마자 달려와 오빠라고 부른아이...,,.
벌떡//.
그리고 그 진서연의 반에 찾아가려 일어서니
승휘가 내 손목을 잡곤,, 겨우 말하는 듯 말햇다..
"......가지마.."
"놔.."
이게 아니야!! 신해서!! 승휜 아무 잘못 없다구!!
"해서.."
"^^쿡,, 진서연 걔 1-4반이야 지금 가면.."
드르륵
그리고 뒷문이 열리고..
들리는 것은...
"오빠..."
진서연의 목소리,,
그순간.. 난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
탓.
"해서야!"
탁탁탁..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
진서연의 얼굴에 먼저 올라간것은 눈물보다 손이엇다..
짝!
"ㅇ-ㅇ" ←아이들의 표정..
"해서야..."
"니가 뭔데??"
"뭐?""
"니가 뭔데 승휘한테 손을대??!!"
"넌??"
"뭐?"
"넌,, 니가 뭔데?!! 니가 뭔데 먼저 승휘오빠한테 손을대??!!! 니가 승휘오빠 여자친구라고 되?? 아니잖아! 여자 친군 나라구!!"
"뭐........??"
그리고 저절로 고개가 승휘쪽으로 돌아가고.,, 돌아본 승휘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잇엇다,,,
"승휘야,..."
주르륵...
"헉,.. 괜찮아??"
"응////대답해...."
"......뭘.."
"나 가지고 논 거야..?? 아님.. 진짜..진심으로..정말루...거짓말 안하구,, 사랑한거야??"
"......................"
"빨리!!"
그리고 기어이 승휘에게 목소리를 높엿다...
승휜 아무 잘못도 없는데,,
"나,... 때려도 좋고,... 옥상에게 던져도 되,.. 괴롭혀도 되,."
"..........."
"너,...내가... 가지고 놀앗어.."
주륵...
그리고 다시 한번 눈물이 흘럿다,....
"미안해..."
"정말루.."
탁탁탁..
그리고 승휘앞에 가서...
티잉~..
"?""
그리고 반지가 던져진 책상위로 승휘의 고개가 돌아가고...
"이제...필요 없는 거지?? ...그치?? "
"해서야,.,"
턱.!
"...?"
"저 진서연이란 얘 잘해줘 임마~! 알앗냐!!?""
"해ㅅ."
"니가 나 때문에!!.........아파한 만큼... 사랑하라구!!잘해주라구!! 알앗어>??"
".........응..."
"그리구.."
"그리구.."
"먼저 말해.."
"그리구... 미안해..가지고 놀아서.."
".........나....이건.. 거짓말 안할래.."
"어?"
짝!
............................
다들 아무말이 없다,.,
다들 아무말이 없을 만 하다,,
하잘것 없는 계집얘가 일짱의 뺨을 갈궛으니...
그럴만두 하다...
하지만.. 참을수가 없다,,,
그리고.. 다시 한번 손이 공중으로 올라가는데.!
턱!
휙~
짝!
"ㅇ-ㅇ"
순식간에 지나간일,,,
언제 왓는지.. 진서연이 공중으로 올라간 내 손목을 잡고 돌려서 최고 센 듯한 ,,,,
"어디 우리 오빠한테 손을 올려??!!"
"진서연!! 넌 상황 파악 안되냐??"
다름아닌 앙칼진 목소리의 목소리가 올라가고
"그래.. 나 상황파악 안되.. 됏냐??"
"이게 어디 선배한테 '됏냐??' 저런 싸가지..."
"싸가지는 너야.;.// 그리고.. 오빠.."
"왜"
"저한테 오시는 거죠? ?^^"
"........응..."
못마땅한 승휘의 목소리...
그리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엇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
"ㅇ-ㅇ"
"아아아아아아아앙~"
"야! 너 왜그래??"
"으아아아아아앙... 흑..흑..그래두...사랑한 하봐서,..흑,..좋앗어.."
"야..정한경.."
"왜 이 바보야!!":
"넌...너무 착해서 탈이야..."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연애 ]
Miltonia[꽃말:슬픔은 없다]-10
유치뽕현주s
추천 0
조회 4
04.02.26 18:4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