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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자주 틀리는 맞춤법 표현들
V.CARTER 추천 0 조회 923 09.02.12 00:4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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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2 00:48

    첫댓글 요근래 8번과 같은 경우를 자주 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2번이 알면서도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 09.02.12 00:55

    안과 않이 헷갈리신다면 풀어서 '아니'와 '아니하'를 넣어보시면 됩니다. 않된다, 않좋은 이렇게 쓰시는 분들 많은데 풀어서 아니하된다, 아니하좋은 이상하죠? 즉 않 에는 아니하다란 뜻 자체가 들어가 있는거죠. 그러니 다른 동사 앞에 쓰게 되면(정확히 말해 우리말의 동사와 형용사를 합친 용언 앞) 두 동사가 겹치니 이상하게 되죠. 영문법 신경쓰는 것처럼 우리말 용법도 신경쓰셨으면 좋겠습니다.

  • 09.02.12 01:00

    한국어 맞춤법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최고난도라고 들었어요.. 모두 공부해요^^

  • 09.02.12 04:02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파고들면 정말 어렵습니다..

  • 09.02.12 01:13

    되와 돼를 구분하시는게 헷갈리신다면 그자리에 하와 해를 집어넣으셔도 됩니다. 이거 안돼→이거 안해 이거 되는거야→이거 하는거야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헷갈리지 않으실 겁니다.

  • 09.02.12 01:21

    어떻게에 대해서 한가지 추가하자면 어떻해(?) 라고 쓰고 어떡해 라고 읽는 분들이 많더군요 ^^;

  • 09.02.12 01:24

    또 흔히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는 것이 바로 "월달" 인데요~ 월과 달은 같은 의미를 지닌 한자어와 고유어기 때문에 함께 쓰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죠~ 이 카페에서도 틀린 표현을 사용하는 분이 보이면 지적하고 싶은 경우가 많았는데 잘난 척으로 보이거나 기분 상해하실까봐 항상 중도 포기하곤 했답니다.. 좋은 글이네요^^

  • 09.02.12 01:35

    돼라는 표현에 설명을 조금 오해하기 쉽게 하셨네요. 마치 문장의 끝이 아니면 모두 '되'를 써야 하는 것처럼 보여요.

  • 09.02.12 09:51

    돼는 되어의 준말이라 되어라고 해서 어색하지 않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돼로 쓰는 일상표현들은 되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뭐뭐가 돼지란 표현은 다 틀린 것이고 무조건 되지가 맞습니다. 어쨌즌 돼보단 되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여야 함에도 돼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곤 하지요.

  • 09.02.12 11:33

    아, 저는 어쩔때 '되'와 '돼'를 써야 하는지 완벽히 알고 있습니다.^^

  • 09.02.12 01:40

    "맨날"이란 표현도 틀린 표현이죠~ "만날"이 맞는말이고~ "오랫만에"가 아니고 '오랜만에"가 맞고, 특히.. 많은 분들이 "바램"이라고 많이 쓰시더군요~ "바람"이 정확한 표현이죠~ 공무원 준비를 하다보니 맞춤법 이런거에 신경이 쓰이긴해요~ 저부터 맞는 표현을 써야 할텐데... 습관처럼 쓰던 말이라 쉽게 고치긴 힘드네요~ 그래도 요즘엔 맞는 표현만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 09.02.12 02:10

    같은 맥락으로 '네가 ~ 하길 바래' 이것도 틀린말이죠. "네가 ~하길 바라" 라고 써야 맞습니다.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바래" 는 물건이나 질감이 오래되어서 "바래다" 에서 나온 말이거든요. "바라다"에서 파생된 말은 "바라"가 맞죠.

  • 09.02.12 01:54

    마찬가지를 마찮가지로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굳이를 구지,기독교에서 말하는 뉘우치는 회개를 회계로 아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09.02.12 02:06

    회계.. ㅋㅋ 이거는 좀 많이 웃기네요.. 상황이.

  • 09.02.12 02:41

    담배를 피다→피우다.

  • 09.02.12 03:58

    2번과 3번 같은 경우는 외부 요인에 인한 시대적 변화로 받아들여야 할겁니다. 중요한건 아닌데 예전에 들은 바로는 1, 2, 3은 일, 이, 삼으로 읽어야 하기 때문에 xxx '한 개'를 '1개'로 적으면 엄밀히 말해 틀린거라고도 하더군요

  • 09.02.12 04:05

    글쓴이가 지적하신 것 중에 가장 헷갈리는 게 6번이라고 생각합니다..암튼(아무튼) 한글 맞춤범을 태클을 걸면 진짜 힘들죠;; 저도 댓글이나 글을 쓰면서 참 헷갈립니다..그런 경우에는 아예 그 단어를 안쓰고 다른 단어를 쓰죠;; 논문을 쓰는 주제에 그런 것 틀리면 망신이라서;; ㅎㅎ

  • 09.02.12 08:41

    저는 3번을 많이 틀렸었네요....

  • 09.02.12 09:26

    좋은 글이군요. 공지로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 09.02.12 09:34

    9. 틀리다와 다르다는 문맥을 파악해야 합니다. 위에 설명도 돼있지만 좀더 부연설명하자면 문맥에 따라 "그거 정답하고 다르잖아"도 쓸 수 있다는거죠. 예를 들면 여기서 정답이 "답안지에 나와 있는 답"을 의미하는 거라면 문맥이나 화자의 의도에 따라서 다르다도 쓸 수 있습니다.

  • 09.02.12 10:11

    공지로 갔으면 하는 글이네요. 요새 많이들 틀리셔서.

  • 09.02.12 11:25

    좋은 글이네요....3번은 모르고 있었네요...

  • 09.02.12 11:41

    역시 한글은 어렵네요

  • 09.02.12 13:19

    대과거적표현과 써와 서 ㅡㅡ구분하기엄청어렵겟네요;

  • 09.02.12 14:18

    감사 감사+_+

  • 09.02.12 16:35

    한국어에서는 수동태 표현 자체를 안쓰는게 바람직합니다. 즉 2번에서 맞다고 생각되어 진다 -> 맞다고 생각된다 -> 맞다고 생각'한'다 로 고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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