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성 씨가 어머니와 점심을 먹기 위해 해플스팜사이더리에 방문한다.
주차장에 차가 없는 게 의아해서 확인해 보니 겨울 휴가로 휴무한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근처에 있는 이수미팜베리로 장소를 변경하고 방문한다. 일찍 움직인 덕에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권우성 씨는 돈까스를 어머니는 비빔밥을 주문한다.
음식이 준비되기 전에 권우성 씨와 어머니와 지원 계획을 의논한다.
권우성 씨가 누나 보러 서울에 간다는 말을 전하니, 어머니는 며칠 전에 서울에 갔었던 이야기를 한다. 어머니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권우성 씨와도 서울에 다녀오고 싶어 하며 여러 장소를 이야기하다 놀이동산에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취미활동을 찾아보는 것과 외출에 대해서도 의논한다.
일주일에 한 번 어머니에게 권우성 씨 산책 동행을 부탁드렸다. 어머니는 오전과 주말에 동행해 주시기로 한다.
전공반 진학에 대해서 직원이 알고 있는 정도만 설명하고 담임 선생님이 정해지면 상담 신청을 어머니에게 부탁드린다.
음식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의논이 멈춘다.
권우성 씨는 밥을 먹고 어머니에게 산책을 제안한다.
어머니도 흔쾌히 승낙하고 창포원을 함께 걷는다.
2024년 1월 11일 목요일, 전종범
어머니께서 산책할 때 함께 해 준다니 감사합니다. 우성 씨, 많이 좋아하겠어요. 신아름
어머니와 근사한 식당에서 한 해를 계획했군요. 고맙습니다. 의논하는 자리 덕분인지, 전종범 선생님이 잘 준비한 덕분인지 평안해 보입니다. 월평
첫댓글 분위기 근사한 곳에서 계획 의논하니 참 좋습니다.
누나 보러 어머니와 함께 서울 가면 좋겠네요. 가족여행이네요.
오전과 주말에 어머니와 함께 산책한다니 좋습니다.
"전공반 진학에 대해서 직원이 알고 있는 정도만 설명하고 담임 선생님이 정해지면 상담 신청을 어머니에게 부탁드린다." 전종범 선생님 덕분에직원이 애써 모든 것을 알아보지 않고 어머니께 부탁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전지전능한 사회사업가가 되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