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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들꽃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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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경소리.사랑방 남도 길따라...(미당 서정주선생 생가/고창 선운사)
까망가방 추천 0 조회 310 06.12.19 07:5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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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19 08:05

    첫댓글 미당 서정주선생님도 만나시고,, 은빛 물결이 잔잔한 바닷가도 돌아 보시고,가을 단풍이 물속에 빠져버린 도솔천도 돌아 보시고, 도솔산 산자락에서 선운사의 동백림도 보시고,,,, 아!! 좋으셨겠어요,,, 아침에 보내주신 커피 한잔,,, 상큼하네요,,

  • 06.12.19 09:00

    하늘길, 물길, 뫼길따라 하염없이 가는 그 길의 출장이 한없이 부러울 뿐입니다

  • 06.12.19 10:13

    월척(큰 계약)을 축하드립니다. 그 덕분에 여행길도 마냥 즐거우셨겠습니다. ^^*

  • 06.12.19 12:00

    열심히 뛰신 보람을이 있으시네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미당 선생의 생가 마루와 기둥은 예전 그대로인 것 같군요. 방명록에 남기신 시와 필적이 압권입니다. 다음에 시간 되시면 해미읍성에서 조금 더 가시면 개심사 라는 절에 한 번 들러 보세요. 앉아서 추억을 더듬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6.12.20 00:50

    개심사...아껴두기를 너무 오래 한것 같습니다 저도 꼭 한번 들려 보고픈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 06.12.19 14:26

    출장에서 보고온것 사진.다정한 글 . 추억 노래 들으니 제가 한바퀴 돌고 온 기분입니다,건강합시다,

  • 06.12.19 15:36

    삼년이란 세월동안..."득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네다.....앞으론....월척이 아니라.....쌍끌이로 건져올리는 "왕대박"을 터트시옵소서...~~~~~!!....홧팅~........(그라고 기행 글도....한소쿠리씩...ㅎㅎㅎ)

  • 06.12.19 15:37

    2006년 마무리를 큰건으로 하심을 축하드리며 가방님 덕분에 이리 앉아서 귀경 많이 함을 감사드립니다..~

  • 06.12.19 16:26

    그 해미읍성 안에는 천주교 신도들의 목을 베어 메달았던.. 나무가 있지요.. 나무 이름이 회화나무 인데, 회화나무는 예전에 궁궐 안이나, 양반 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고 해서 선비나무 라고도 하지요. 집 마당에 심으면 자손이 잘 된다고 하여 많이 심었던, 그 나무는 나무로서는 유일하게 "호야" 라는 이름을 갖고있지요. 조선시대의 천주교 탄압이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주고 있더군요. 그런 일 들로.. 정약용, 정약전 형제 분들이 남긴 업적을 또 다른 시각으로 보고 배우게 됨을.. 까방님이 늘 이런글 올려주시면 부러움만 가득합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복 많이 짓는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6.12.20 00:52

    예 그 안에 고목나무인 회화나무에는 아직도 목을 메단 철사줄 의 형체가 남아져 잇다고는 하나 저는 발견을 못했읍지요. 인근에는 산채로 못에 빠뜨렸다는 둠벙이 있기도 하지요.

  • 06.12.20 10:43

    까방님의 월척을 우선 축하 드립니다. 전 어제 김유정생가와 문학관에 다녀 왔습니다. 국문학과 동기생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지요. 김유정의 토속언어가 탄생한 배경을 보고 그의 불행을 보고 가슴이 한동안 짠~했었지요.

  • 06.12.20 16:03

    김유정의 불행, 게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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